MileMoa
Search
×

코로나 부스터 샷 교차 접종 후기 (화이자 -> 모더나)

ylaf, 2021-11-27 22:49:08

조회 수
1669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흔하디 흔한 백신 접종 후기라 올릴가 하다가, 교차 접종은 특이한(?) 후기라 남겨 봅니다.

 

저는 1차 2차 모두 화이자 백신으로 walgreens에서 접종을 했습니다. 

2차 접종일은 5월 15일에 접종 했습니다. 

 

급하게 컨퍼런스 출장이 잡혀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예정에 없던 화이자 부스터 샷 접종을 알아보았는데, 화이자 백신은 다음주나 가능 하더라고요. 

그냥 가자니 사람들 바글 바글 거리는데 가는게 찜찜해서 모더나를 알아보았는데 다행이 바로 가능 해서 접종 했습니다. 

CDC에서 화이자 모더나 교차 접종이 가능 하다고 발표난걸 미리 확인을 하고 예약 했습니다.

 

접종은 수요일에 했습니다. 

저는 1차 2차때 심한 두통으고 고생을 했었습니다. 2차때는 팔 통증도 있었고요. 

3차 교차 접종은 정말 1, 2차에 비하면 별 통증이 없내요. 

약간의 두통? 어지럼증?이 오긴 했었는데, 2차때 비하면 별거 아니었습니다. 팔 통증도 없었거요. 

 

1차는 참았고, 2차는 너무 심해서 타이레놀 먹었고요.

3차는 참는다기도 뭐하게 지나고있습니다. 

 

교차 접종이 오히려 두통이나 이런게 더 심하다는 후기들을 많이 읽었는데, 정말 사람 마다 다 다른가 봅니다. 

 

다들 부스터 샷도 꼭 챙기시기를.

 

2 댓글

Passion

2021-11-27 23:21:09

저도 화이자->모더나 인데 부작용이 달랐습니다.

화이자는 하루이틀 무기력한 후 전 위장으로 1주일정도 부작용이 왔는데

모더나 부스터샷은 저런 부작용은 없고 제 인생에서 이빨이 다그닥다그닥 거리는 오한을 처음 잠자면서 경험했습니다.

그래도 Heating pad키고 타일레놀 먹고 자니까 아침에 말짱했습니다.

전혀 후회 없고 제발 Omicron에도 효과가 있었으면 합니다.

SkyNet

2021-12-01 22:28:45

저도 화이자->모더나로 얼마 전에 맞았습니다

화이자는 1차 2차 둘 다 큰 부작용 없이 하루정도만 몸살기운 있고 지나갔는데

모더나 부스터 샷은 맞은 날 밤에 잠자면서 밤새 심한 오한에 시달렸네요. 다음날 아침 되니까 좀 괜찮아 졌구요.

 

정렬

정렬대상
정렬방법
취소

목록

Page 1 / 165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54349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78187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97146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13919
new 3291

오하우 렌트카 정보 hui car share

| 여행기-하와이
hitithard 2024-07-18 170
new 3290

디즈니크루즈 위시 후기 (Disney Cruise Wish)

| 여행기 4
  • file
벨라지니어스 2024-07-18 691
  3289

Portugal Algarve 지역과 스페인 Mallorca 섬 다녀왔습니다.

| 여행기 2
Monica 2024-07-18 530
  3288

하와이 골프의 추억과 이야기

| 여행기-하와이 22
  • file
그친구 2024-07-10 2483
  3287

[맥블 출사展 - 91] 독립기념일에 다녀온 로스 카보스 - Nobu Hotel Los Cabos

| 여행기 10
  • file
맥주는블루문 2024-07-10 1411
  3286

40대 솔로들의 소심한 브라질 여행 -5. 집으로 가는 길

| 여행기
  • file
Han 2024-07-10 333
  3285

40대 솔로들의 소심한 브라질 여행 -4. 한번 더 São Paulo!

| 여행기
  • file
Han 2024-07-09 452
  3284

40대 솔로들의 소심한 브라질 여행 -2. Foz do Igiaçu

| 여행기 14
  • file
Han 2024-07-07 1580
  3283

아이와 함께한 여름의 콜로라도 6박 7일 여행기

| 여행기 10
  • file
HeyTraveler 2024-07-06 2177
  3282

40대 솔로들의 소심한 브라질 여행 -1. Rio de Janeiro

| 여행기 20
  • file
Han 2024-07-06 2329
  3281

Seattle 씨애틀 1박 2일 (하얏 리젠시 씨애틀 Hyatt Regency Seattle) 간단 후기

| 여행기 14
  • file
드리머 2024-07-03 1683
  3280

마모님들 드디어 제주에왔네요

| 여행기 24
  • file
캘리드리머 2024-07-03 3307
  3279

7월달 6세 아이와 함께 한 아루바 여행 후기 [IHG 홀리데이 리조트, ZEEOVER, 베이비비치, 필립스 애니멀 가든]

| 여행기 19
  • file
언젠가세계여행 2024-07-02 2695
  3278

3박4일 60대 엄마와 아들이 함께한 6월의 뉴욕 효도여행 후기

| 여행기 40
  • file
언젠가세계여행 2024-06-27 6159
  3277

Northern Great Plains / 2021년10월 / 3박4일 / 부부 / Rent Car / WY, NE, SD

| 여행기 8
  • file
Stonehead 2024-06-22 554
  3276

2024년 6월 Sheraton Waikiki (쉐라톤 와이키키) 4박 5일

| 여행기-하와이 21
  • file
physi 2024-06-18 2594
  3275

도미니칸 리퍼블릭 힐튼 라 로마나 올인클 후기입니다 (Hilton La Romana All Inclusive)

| 여행기 33
  • file
힐링 2024-06-17 3766
  3274

가볍게 써보는 카보 여행기 - The Cape, A Thompson Hotel, by Hyatt

| 여행기 43
  • file
AQuaNtum 2024-06-17 2124
  3273

사진 듬뿍 일본 출장기/여행기 - 센다이 (Sendai)

| 여행기 31
  • file
awkmaster 2024-06-15 1558
  3272

서울 Michelin 2 stars 밍글스

| 여행기 1
  • file
비숑대디 2024-06-15 1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