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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가 생각보다 두꺼웠어요 지름 0.5센티쯤되서 빼자마자 바람이 많이 빠지더라고요. 지렁이로 타이어 잘 메꾸었어요. 댓글덕분에 크게 걱정안하고 밤에 잘 자고 아침에 수월하게 해결할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타이어에 뭐가 박혀있는데 못일까봐 억지로 빼진 않았어요. 뭔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단순히 홈에 낀 고철이라 손으로 빼도 되는지 못머리라 리퍼어샵에 갈때까지 두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홈에 저렇게 낀거는 타이어에 구멍날정도로 길지 않은 경우가 많더라구요... 저도 놀랐다가 그냥 뽑았더니 짧아서 괜찮았어요.
정확히는 모르겠찌만 못(나사) 와 washer 같아 보이네요. 마에스트로 님 말씀처럼 길지 않은 경우가 많을 수 있지만, 혹시 모르니 빼시더라도 바디샵이나 타이어 고칠 수 있는 샵 근처에서 빼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얼마나 긴 나사인지는 모르겠지만 다행히 깊이 박혔어도 타이어 수리가 가능하겠네요. 내일 아침에 타이어 압력 체크해 보세요.
압력이 떨어져 있으면 타이어 샵에가서 펑크 수리하세요. 대략 20불 이내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바람이 새는 지 잘 모르시겠으면 분무기로 못 주변에 비누 방울이나 물을 뿌려 보세요. 그러면 부글부글 올라오는 게 보일거예요
제 경험담인데. 못이 박힌상태로 운전하다가 못이 빠지면서 타이어가 순식간에 퍼져버려 사고 날뻔 했어요. 그 이후로는 타이어에 뭐가 박혀 있으면 곧장 수리합니다. 시간이 갈수록 못이 박혀있는 부분이 넓어지며 못이 빠져나오면 그 부분이 상당이 넓어져 있어서 바람이 순식간에 나오기 때문에 만약 속도를 냈다면 차가 돌아갈거예요. 빨리 고치시기를 권유합니다
빼더라도 타이어집에서 빼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별일아니면 차몰고 집에오면되고, 펑크면 간단히 수리가능하니깐요.
Fix 도구(지렁이 & 펌프)가 있으시면 자가 수리도 어렵지 않을 것처럼 보이지만, 없으시면 타이어 수리점에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요새 저희 동네는 지붕 수리가 한창이어서 남의 일 같지가 않습니다.
무조건 삽에가서 빼고 땜빵하시느거 추천드려요. 바람이 조금씩 새는데, 그럴경우 타이어가 공기가 빠져서 옆면의 마모가 심해져서 결국 일찍 타이어갈아야되는경우가 많아요.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빠른 답변 정말 도움이 되었어요. 밖에서 리플 몇개 달릴때까지 기다리다가, 동네 오토샵 바로 앞에다가 주차하고 집에 돌아왔어요. 내일 간단하게 땜빵하고 끝나길 바래봅니다.
그저께 제차 타이어에서 뺀거랑 비슷하네요. 빼고 지렁이로 때웠어요. 두달된 새차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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