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 ORD-NRT-ICN JAL 로 두구간 모두 이코노미 1자리, AA 마일 32500 에다 22불몇전 + 전화 수수료 25불
JAL 이 AA.com에서 안보인다고 전화 수수료 웨이브 해 줄래 했더니 안된다네요.
그럼 JAL이 AA.com에서 보이게는 해 줄 수 있냐고 했더니 그것도 안된다고 하데요.......ㅁㅁㅁ
그래서 걍 발권했습니다.
아직 한두자리 남아있을 겁니다.
7월 성수기에 JAL 표를 잘 구하셨네요. 비지니스 자리가 보이면 17,500마일 더 내고 비지니스로 업그레이드 하실 수 있으니 (이 경우 150불 변경 수수료는 면제 됩니다) 자리를 계속 확인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네 감사합니다.
근데 딸래미 표라 넘 spoil시키는것 같기도하고 공항에 마중나올 동생이나, 부모님 눈치도 보이고 해서 그냥 이코노미로 보내려고 합니다.
따님은 아직 마적단 안 들어오셨죠? 이 글 보시면, 쪼끔...
딸래미한테도 얘기했습니다.
35세까지는 이코노미로 다녀라.......
그래도 마적단 극비문서들은 읽히지 마세요.
비지니스가 바로 코 앞에 거져 먹기로 굴러다닌다는 진실이 밝혀지는 날에는...
혹시 지난번 제가 여쭤본 대로 출생의 비밀을 의심할 수도...
"내가 친딸이 아니라서 아빠가 이코노미를...?"
빵터졌어요.....
ㅁㅁㅁ
ㅋㅋㅋ 정말이지 마일모아 회원여러분들은 FT회원들에 비해서 유머도 재미나게 (그리고 순수하게) 하시고 역시 훈훈합니다. FT에가면 너나 나나 expert고 자기가 다 잘났다고 자랑하기 바쁜데... 이곳은 정보 공유는 물론 모든 분들이 가족처럼 화목하게 지내시니 좋네요 ^^. 그리고 많이 부족하지만 제가 후기나 덧글을 남길때에도 많은 분들이 좋은 말씀 해 주셔서 기분이 좋답니다. 언제나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브람스가 되겠습니다 ^^;
아~~ 그리고 따님분 이코노미 탑승은 현명하신 것 같습니다. 단, 35세까지는 좀 ㅋㅋㅋ 미국에서 일하기 시작해서 만약 consulting같은 일을 한다면 뭐 20세 초반에도 당장에 엘리트 회원은 물론 ㅋㅋㅋ 일등석등 많이 경험하게 될꺼니 혹시 모릅니까? 따님이 30세전에 밀리언 마일러가 되어서 아버지께서 지난날 비즈시스 끊어주셔서 넘 감사하다고 어머니랑 한국 일등석해서 다녀오시라 할지 ㅋㅋㅋ. 물론 착한 자제분일꺼라 확신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셔도 따님이 잘 되시면 크게 효도하시리라 믿습니다 ^^.
여기서 웃긴 에피소드 하나 이야기해드릴께요. 2005년인가 6년에 제가 아껴두었던 마일을 써서 어머니께서 미국에 오실 때 아시아나 일등석을 끊으드린적이 있는데 그때 오실때 어머니가 아들이 일등석 해 줬다고 승무원들에게 자랑하셨답니다 ㅋㅋㅋ. 그런데 승무원들이 이야기를 들음과 동시에 눈빛이 달라져서 저에대해서 꼬치꼬치 물었다는 일화가 있네요 ㅋㅋㅋ 그리 대단하지도 않은데 말입니다 ㅎㅎㅎ.
ㅋㅋ 재밌네요. 그치만 1등석 대단하긴 하죠. 평민인 저로선 부러울 따름입니다.
아 그리고 브람스님의 글 잘 읽고 있는 일인 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후기 많이 남겨 주세요. 눈꼽만큼이라도 따라 해 보고 싶어요.
혹시 지금 사모님이 아시아나 승무원 출신? :)
아 하~
ㅋㅋㅋ 불행히?!도 아닙니다. ㅋㅋㅋ 예전에 중학교때 부터 알고 지내던 친구였던 아내가 갑자기 2009년에 다시 만났을 때 (거의 15년 만의 만남이라고나 할까요?!) 제가 한눈에 반해서 결혼에 꼴~~인하게 되었습니다. 저로써는 진짜 love-at-first-sight가 있다는 것을 확인 시켜준 인연이지요! ㅋㅋㅋ. 아내는 서울에서 금융컨설팅과 홍보팀장을 하다 저랑결혼해서 지금은 요리에 삼매경입니다.물론 비행기 타는 것도 저만큼 좋아해서 왠만해서는 둘러가는 여정이 좋다하네요 ㅎㅎㅎ.
네 저도 그렇게 믿습니다.
제 2세는 30전에 꼭 백만마일 달성할것을요...
일등석도 해 주겠지요..... 생각만해도 흐믓....ㅁㅁㅁㅁ
2세들의 마적단의 리더로 키우고 싶네요.
혹시 AA 카드로 마일 디스카운트 받으셨나요?...다른 항공사 탈때도 마찬가지로 AA카드 쓰면 마일 디스카운트가 되나 궁금했었습니다.
AA의 경우 매 분기별로 정해진 노선을 발표해서 할인을 해줍니다. 카드 종류에 따라서 5,000에서 7,500마일 할인인데요. 편도 이용은 안되고, 출발, 도착지가 정해져 있어서 실질적으로 이용하기는 녹녹치 않습니다. 이전에는 유럽이나 아시아쪽 노선도 종종 나왔는데, 요즘엔 전멸이네요.
AA카드란 말씀은 크레딧카드입니까? 아마 간혹가다가 항공사들이 자사 크레딧카드를 소유하거나 마일리지표를 발권을 하면 마일 디스카운트나 보너스 마일을 준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것 같습니다만 이것은 단기간 프로모셔일 뿐이지 항상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항공사도 마찬가지라 생각됩니다.
네. 요 프로모션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원글 제목은 "초간단"인데,
댓글은 완전 러브로망 대하소설로 넘어갈 낌새네요.
저도 얼마전에 부모님 aa마일 이용해서 2월에 뉴욕으로 해서 엘에이에서 몇일 쉬면서 동생네도 가보실수 있게 해드렸더니
주위에서 너무 부러워 하신다네요. Jal타고 간다고 이야기 하셨다는데 여행사에서 일하시는 지인분도 세금이 비싼데 어떻게 했나고 물으셨다고.....
뿌듯하네요. 모두 마일모아님과 마적단 여러분들때문입니다. 감사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여기의 정보는 여행사뿐만 아니라 왠만한 항공사 직원들의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정보이지요.
이렇게 좋은 놀이터에서 금쪽같은 정보들을 얻으면서 좋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서 좋습니다.
마일모아님 감사해요...
무식한 질문 하나 드려도 될까요? AA로 검색하면 JAL 비행기는 안 나와잖아요...이럴경우 JAL.com에서 검색해서 리워드 자리 있다고 하면, AA에 다시 전화해서 그걸로 발권해달라고 하면 되는건가요?
미국에서 한국 까지 2만5천 마일 아니가요? 일본까지는 2만 5천이던데 그럼 일본-한국이 7천5백 필요한가요?
JAL 좌석 확인을 어디에서 하셨는지요? 아무리 찾아봐도 마일리지 좌석 확인이 안보이는데 내가 못 찾는 것 일까요?
off peak이 아니라서 32500인것 같네요.
JAL 좌석 확인은 JAL에서 했는데요...
몇일날 찾아보셨어요?
JAL 홈피에서 찾아봤는데 예약란에는 마일리지로 구매하는 항목이 안보여서요?
어떻게 찾아보셨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주실 수 있으신지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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