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많은분들이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답글이 하나하나 달다보니 댓글작성이 너무 많다고 경고가 나오네요 ㅠㅠ

여기저기 알아봤었는데 시간낭비하느라 결국 필요한 서류를 제시간안에 받지못해서 결국 포기했습니다.

가장중요한 서류 두가지는 사망진단서랑 가족관계증명서입니다.

사망진단서는 어제 자기전에 부모님한데 부탁해서 받아뒀는데

가족관계증명서가 발목을 잡을줄몰랐네요, 당연히 영사관에서 조회가 가능할줄알았습니다 ㅠㅠ

그리고 저는 aus-sfo, sfo-icn 분리발권을 할생각에 샌프란시스코 영사관이랑 통화한다고 엄청 기다렸는데

결국 거주지 영사관으로 전화하라고해서 휴스턴 영사관으로 전화하니깐 빠른통화가 가능하더라고요...이게 벌써 점심때쯤 이였습니다

그리고 장례식 참석의 경우 긴급으로 간주하기때문에 긴급전화번호로 전화걸면되고 1시간안에 발급이 가능하다고하네요

 

샌프란에서 저녁비행기 타고가면 한국새벽에 도착해서 부산거쳐 마산까지가면 유골함안치하는모습은 볼수있지않을까 생각했는데

인천공항에서 PCR검사도해야한다고해서 마산도착하면 결국 시간이 안맞을거같아서 포기하였습니다.

 

아 그리고 제가 올린 2번질문에 대해서는 문제없다는걸 회사변호사통해서 받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좋은 소식을 가져오게되어서 죄송합니다.

한시간전쯤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가능하면 한국을 갔다올까하는데 몇가지 질문이있습니다.

 

1. 현재 장례식 참석자에게는 자가격리 면제가 가능하가고 알고있고 PCR도 면제 된다고 알고있는데 외할머니 장례식도 해당사항있는걸까요?

 

2. 현재저는 h1b status (비자 스템프없습니다) 와이프는 f2 -> h4 변경 i539 펜딩상태입니다. 강아지들이 있어서 와이프는 못갈거같은데 primary petitioner인 제가 나가도 지금 펜딩중인 와이프 서류에는 문제가 없는걸까요?

 

3. 화요일 날 aus - sfo로가서 sfo저녁 비행기타면 한국시간으로 목요일 새벽에도착하는데. 발인이 목요일입니다. 인천에서 창원까지가면 발인끝나고도 한참 지났을거같은데 그래도 가는게 좋을까요? 가족들은 대사관인터뷰도 봐야하고해서 오지말라고하는데 갔다오고싶은 마음이 좀 들어서요

 

21 댓글

재마이

2022-01-18 09:41:1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본인 및 배우자의 직계 전 비속이 해당사항이 있으니 면제 가능합니다.

2. 전혀 문제 없습니다.

3. 이거야 본인 맘이지만 저라면 다녀올 것 같습니다. 

딥러닝

2022-01-18 19:04:35

감사합니다

민트초코

2022-01-18 09:56:20

1. PCR 검사 없이 한국 입국 후 공항에서 바로 이동하는데도 제약이 없는지 알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막상 입국 후 검사받고나서야 이동 가능하다면 미국에서 결과지 받아가는 게 시간절약이 될 것 같아요.

 

3. 대사관 인터뷰 미리 스케줄하시고 격리면제자로 격리없이 입국 후 수 일 내 인터뷰 위한 방문이 가능할지도 확인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슈슈

2022-01-18 10:01:34

3. 이 경우 인터뷰 날짜 미리 잡으려면 미국에서 DS-160 승인받고 가야되는건가요?

딥러닝

2022-01-18 19:05:09

감사합니다 대사관인터뷰일정도 알아봐야겠네요 

templeside

2022-01-18 12:12:20

같은 면제 조건으로 한국 와 있습니다.

 

1. 외할머니도 직계 존속이므로 가능합니다.

 

1-1. 자가 격리는 7일 면제가 가능합니다. 총 자가 격리 기간이 10일이고, 한국 땅을 밟은 것이 1월 1일 이라고 하면, 1월 1~7일까지 면제이고, 1월 8~10일은 자가 격리 하셔야 됩니다. 

 

1-2. pcr 테스트 면제가 가능 한 것은 미국에서 비행기를 탈 때 면제가 가능 한 것이라고 하지만, 국적기가 아닌(대한항공, 아시아나 이외) 항공사들의 규정이 모두 다르니 확인 전화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예를 들어 델타 항공의 경우, pcr 테스트가 면제가 가능하기는 하나, 공항에서 pcr 테스트를 하기 전까지 대기한다는 규정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공항이 departure 공항인지, 한국 공항인지 모호합니다.

 

https://pro.delta.com/content/agency/kr/en/news/news-archive/2021/january-2021/new-covid-testing-requirements-for-travelers-entering-korea.html

저의 경우, pcr 테스트 결과지가 있었어서 면제 여부가 필요 없어 확인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3. 목요일 새벽에 도착하면 면제자는 공항에서 한국 땅을 밟기 전 pcr 테스트를 한번 더 하게 됩니다. 공항에서 하지 않게 된다면, 격리 시설에서 pcr 검사 결과가 나올 때 까지 기다려야 합니다(1박정도 걸린다 함. 무조건 공항에서 pcr 테스트를 하는 것이 빠름).

 

저의 경우는 12월 말 화요일 저녁 6시쯤 도착 하였으나, 공항에서 pcr 테스트를 한 후 7시간 정도 뒤인 수요일 새벽 1시에 공항 밖으로 나올 수 있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calypso

2022-01-18 16:17:48

1-1. 자가 격리는 7일 면제가 가능합니다. 총 자가 격리 기간이 10일이고, 한국 땅을 밟은 것이 1월 1일 이라고 하면, 1월 1~7일까지 면제이고, 1월 8~10일은 자가 격리 하셔야 됩니다.

 

. 아무런 의미 없는 자가 격리 3일인듯 합니다.

딥러닝

2022-01-18 19:06:31

3. PCR test결과지가 있어도 (미국에서 출발일날 받은것) 공항에서 무조건 다시 받아야하는건가요?

감사합니다

항상고점매수

2022-01-18 19:08:1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무조건 다시 받으셔야 합니다.

aspera

2022-01-18 14:31:0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 현재 h1b 의 경우 비자 인터뷰 면제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마모에서 dp를 본적은 없네요.. 한국의 자가격리면제가 중단된 이후에 발표된 조치여서 실제로 인터뷰 면제 혜택을 보신분이 많지는 않을 듯 합니다.

https://travel.state.gov/content/travel/en/News/visas-news/important-announcement-on-waivers-of-the-interview-requirement-for-certain-nonimmigrant-visas.html

딥러닝

2022-01-18 19:06:49

감사합니다

인터뷰 면제도 한번알아볼게요

넓은바다

2022-01-18 16:49:2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심쿵

2022-01-18 17:53:3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티메

2022-01-18 18:53:5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일모아

2022-01-18 18:56:3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딥러닝님과 가족분들의 마음에 위로와 평안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프리

2022-01-18 19:08:0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NewYorker

2022-01-18 20:25:0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unstar

2022-01-18 23:52:4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노마드인생

2022-01-19 00:04:35

코비드 때문에... 참 모든게 복잡하고 힘들게 되었네요. 안타깝네요;;

쌀꾼

2022-01-19 00:31:2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가족분들에게 마음의 평안과 위로가 함께 하시길 바랄게요 ㅠㅠ

피들스틱

2022-01-19 01:15:48

우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 고향이 마산이라 왠지 더 마음이 갑니다. 가기가 참 멀죠. 차 시간이 잘 맞아도 인천에서 또 4~5시간 넘게 걸리니까요. 나중에 시간 나실때라도 방문하시면 할머님도 이해 해주실겁니다. 

목록

Page 1 / 163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51187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75567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94596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10098
updated 3255

Los Cabos 메리엇 계열 세미(?) 인클루시브 Casa maat at JW marriott 후기

| 정보-호텔 24
  • file
쌍둥이호랑이 2024-02-12 3033
updated 3254

Small Luxury Hotels(SLH) 이 5월 15일 부터 하얏트랑 파트너쉽을 끝낸다고 하네요.

| 정보-호텔 25
Monica 2024-03-13 2185
updated 3253

Gift Hyatt free night award (하얏 숙박권 선물/양도) 기능 - 3자 명의 예약보다 나은 방법

| 정보-호텔 14
  • file
된장찌개 2024-07-05 1884
updated 3252

Marriott Cancun, An All-Inclusive Resort 후기

| 정보-호텔 7
  • file
아싸리요 2024-07-09 1497
updated 3251

Marriott Cancun, An All-Inclusive Resort 겨울방학 전까지 포인트 저렴하게 풀림

| 정보-호텔 9
  • file
세상을구한다햄스터가 2024-07-09 1409
  3250

부산 대구 제주호텔 간단리뷰(파크하얏트 파라다이스 시그니엘 매리엇 그랜드하얏트)

| 정보-호텔 2
능력있는엄마 2024-07-09 630
  3249

The Luxury Collection Manhattan Midtown (구 콘래드 뉴욕 미드타운) 저렴하게 포인트방 풀림

| 정보-호텔 99
  • file
느끼부엉 2024-06-26 7081
  3248

텍사스 오스틴 / 달라스 호텔 추천 및 후기

| 정보-호텔 8
피스오브마인드 2023-10-07 2544
  3247

[정리글] 호텔 포인트 유효기간 / 살려놓는법 정리

| 정보-호텔 60
레딧처닝 2019-01-05 13999
  3246

.

| 정보-호텔 25
티메 2023-12-03 4976
  3245

Hyatt Explorist / Globalist Challenge in 2024 (limited to employees of an unspecified list of companies)

| 정보-호텔 112
만명피더 2024-01-21 13909
  3244

Hyatt - 캘리포니아 단 하나뿐인 Cat1 호텔 (베이지역)

| 정보-호텔 3
  • file
슬러거 2024-07-05 1514
  3243

일본 동경 Hyatt House Tokyo Shibuya 예약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24년 3월 15일부터)

| 정보-호텔 29
몬트리올 2023-10-20 3926
  3242

스페인 여행 정보 2 (업데이트), 론다 누에보 다리+ 그라나다 Hotel Palacio De Santa Paula, Autograph Collection 정보 및 알함브라 궁전 방문 후기 공유합니다.

| 정보-호텔 25
  • file
하쿠나마타타 2023-07-04 3424
  3241

[후기] 포르투갈 호텔 - 신트라/ 포르투/ 리스본

| 정보-호텔 2
  • file
지구별하숙생 2024-06-29 861
  3240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가 내년 7월에 영업 종료 후 브랜드 변경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 정보-호텔 25
40세전은퇴희망 2023-10-30 7080
  3239

하얏 포인트 구매 꼴랑 20% 더 준다는데요.

| 정보-호텔 4
짱가 2024-06-28 1598
  3238

소소한 하얏트 (나쁜) 발전산. 컴펌된 레비뉴 예약에 SUA 붙인 후, Club access award로 바꿨더니 rate이 올라가서 수정했습니다.

| 정보-호텔
DaBulls 2024-06-29 353
  3237

[2024년 6월 방문 업댓] 인생 처음 글로벌리스트로 다녀온 후기 feat. Lost Pines Resorts

| 정보-호텔 11
  • file
캄차카 2023-07-03 2351
  3236

나트랑 나짱 베트남 인터콘티넨탈

| 정보-호텔 10
  • file
지지복숭아 2024-05-31 2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