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미국 항공사 태평양 횡단노선 러시아 영공 우회 운항중 - KE/OZ는 아직

컨트롤타워, 2022-02-26 19:24:38

조회 수
4803
추천 수
0

대부분의 태평양 횡단노선은 러시아 극동지방 영공을 일부 지나가게됩니다. 미국항공사들은 이번 우크라이나 침공사태로 직접적인 위협은 없는것으로 판단되나, 선제적 안전운항 조치로 러시아 영공을 우회운항 하기로 결정하였다 합니다.

이번 조치로 비행시간이 한두시간정도 늘어 날 수 있습니다.

Screen Shot 2022-02-26 at 10.41.14 AM.png

<변경>

 

Screen Shot 2022-02-26 at 10.38.55 AM.png

<기존>

 

 

 


 

19 댓글

Sceptre

2022-02-26 19:29:26

저도 글 올리려고 했는데 이미 올라왔네요. 제 동생이 좀 전에 델타 atl-icn편에 탑승했는데 기장이 러시아랑 중국 영공을 피해서 가야해서 비행 시간이 두시간 늘어났다고 고지했다고 합니다. 아마 막판에 결정이 났는지 출발 시간도 한시간 딜레이가 되었구요. 

비행 시간 15시간 30분이라네요...

ehdtkqorl123

2022-02-27 00:19:08

서부 출발은 영향 없으려나요. 앵커리지-일본 상공으로 오니..

케어

2022-02-27 03:11:07

한국-유럽 도 러시아 피해서 다니려면 영향이 많이 있겠네요.

physi

2022-02-27 07:48:06

이러다 앵커리지가 다시..... 

케어

2022-02-27 19:02:21

그러게요. 요즘 세계정세를 보면 시간이 거꾸로가는 느낌입니다.

마일모아

2022-02-27 05:40:39

유럽-아시아 쪽만 영향이 있다 싶었는데 미국-한국 노선도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군요. 

 

전쟁이 어서 끝나기를 바랄 뿐입니다.

오우펭귄

2022-02-27 06:51:50

댄공과 아시아나도 일본 통과로 바뀐 것 같습니다.

 

1.png

 

2.png

 

항상고점매수

2022-02-27 08:11:11

원래 갈때는 거의 저 방향으로 가고, 올때를 봐야 할거 같아요 

 

그런데 좀 전에 출발한 아시아나 독일행은 중국거쳐서 러시아 통과할거 같은데... 어떻게 되는지 봐야 하겠네요DA9A614F-6C83-437F-9ED2-73F593E8A77E.jpeg

 

오우펭귄

2022-02-27 08:49:26

아, 그렇군요. 한국서 미국은 원래 일본을 거쳐서 갔었군요.  내일 되봐야 알겠군요.

컨트롤타워

2022-02-27 09:17:21

포닥4년차

2022-02-28 06:30:15

델타는 아에로플롯과 코드쉐어도 중단했네요

 

https://news.delta.com/delta-suspends-codeshare-aeroflot

Passion

2022-02-28 07:24:15

Capture.PNG

 

러시아 영공을 이렇게 많은 항공편들이 다니고 있어서 괜찮은가 싶다가

또 이렇게 취소하는 항공편들이 있다고 하는 기사를 보면 또 불안해지고요.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32759.html

 

가족이 당장 며칠내에 미국에서 한국으로 들어가는데 늦춰야하는건지 아니면 괜히 걱정하는건지 고민이 되긴하네요.

컨트롤타워

2022-02-28 17:11:34

러시아 국내선, 나머지는 중국 한국 중동 항공이 대부분입니다

Passion

2022-02-28 18:42:56

유럽으로 가는 일본 항공들도 있는듯합니다.

오우펭귄

2022-03-01 12:39:12

당연한 일이지만 지금 현재 우크라이나 주변 하늘은 텅 비어있군요. 

코비드가 진정되어 올해는 예전처럼 맘놓고 유럽을 다닐 수 있을까 했는데 이젠 전쟁의 기운이네요.

하루 빨리 맘놓고 유럽을 여행갈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빕니다.

화면 캡처 2022-03-01 182708.png

 

 

 

항상고점매수

2022-03-06 00:42:22

일본항공은 유럽갈때 진짜 미국쪽으로 운행을 시작 했나봐요

 

런던 제외하고 다 캔슬인거 같아요 

https://onemileatatime.com/news/japan-airlines-route-london/

마일모아

2022-03-06 00:49:37

와 엄청나네요. 80년대에 유럽가시는 분들 앵커리지 거쳐서 넘어가곤 했다 들었는데, 딱 그 분위기네요 ㄷ ㄷ ㄷ 

B797

2022-03-06 15:11:36

한국 국적사는 당분간 기존 항로로 계속 운항할겁니다..

한국영공 제한을 따로 하지 않아 기존 러시아 항로로 운항하는데 문제가 없을듯요..

또한 기존 화물기 경유 러시아항로외 타항로 운항시 유류비 편당 1500-2000정도 더 소요되어 한편당 화물 BEP와거의 동일해 이시국에 유가+유류비 부담에서는 한시름 놓을듯요.. 그나저나 푸틴의 고집(?)언제쯤 끝나려나요 ㅠㅠ

항상고점매수

2022-03-20 08:47:37

결국에는 지난 3/14일부터 한국으로 갈때 러시아 영공을 우회해서 운항하네요. 한시간정도 비행시간은 늘어났지만 북극을 지날때 노출되던 많은양의 방사선은 피할수 있겠네요195F84AD-B1A1-404A-8F20-BF9CA50054C8.jpeg

 

A898CC10-1499-4967-9F39-CFF358F0EEA7.jpeg

 

목록

Page 1 / 164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9960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3158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2759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3423
updated 3278

숙박권과 항공마일 쓰기 위해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토론토 2박3일 다녀왔어요

| 여행기 35
Appleboy 2021-09-11 17988
  3277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기 - 관광과 먹방 그 중간 어디쯤

| 여행기 107
  • file
AQuaNtum 2023-01-30 5679
  3276

가볍게 써보는 카보 여행기 - The Cape, A Thompson Hotel, by Hyatt

| 여행기 43
  • file
AQuaNtum 2024-06-17 1999
  3275

(글만 있는) 2024년 봄 한국 지방 뚜벅이 여행기

| 여행기 18
리자몽 2024-05-17 1948
  3274

사진듬뿍(!) 포르투갈 여행기 - 리스본, 포르투 (글 마지막에 식당 리스트 있습니다)

| 여행기 43
  • file
awkmaster 2019-09-09 10855
  3273

[후기 2] 2023 마일이 이끄는 여행 - 유럽편 (신트라, 호카곶, 카스카이스)

| 여행기 11
프리 2023-09-24 1778
  3272

Northern Great Plains / 2021년10월 / 3박4일 / 부부 / Rent Car / WY, NE, SD

| 여행기 8
  • file
Stonehead 2024-06-22 487
  3271

초 버짓 하와이 여행 후기 (오아후 13박) - 항공, 호텔, 맛집, 주차, 렌트카

| 여행기-하와이 50
  • file
삼냥이집사 2024-03-24 5201
  3270

사진 없는 동남아 후기 - 베트남/캄보디아/대만

| 여행기
Victor 2024-06-21 415
  3269

2024년 6월 Sheraton Waikiki (쉐라톤 와이키키) 4박 5일

| 여행기-하와이 21
  • file
physi 2024-06-18 2446
  3268

5월말에 옐로스톤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 여행기 29
삐삐롱~ 2024-06-08 4119
  3267

3월 마우이 & 오아후 - 힐튼 Ka La'i Waikiki Beach, LXR Hotels & Resorts 리뷰 (스압 주의)

| 여행기-하와이 10
  • file
삼대오백 2024-03-25 2194
  3266

2024년 포루투갈 여행 후기 (Porto, Lisbon, Algarve)

| 여행기 46
  • file
드리머 2024-04-14 3522
  3265

요코하마 현지인과 함께하는 요코하마 탐방기 (첫 발권!)

| 여행기 8
  • file
windycity 2024-06-14 871
  3264

도미니칸 리퍼블릭 힐튼 라 로마나 올인클 후기입니다 (Hilton La Romana All Inclusive)

| 여행기 16
  • file
힐링 2024-06-17 1631
  3263

사진 듬뿍 일본 출장기/여행기 - 센다이 (Sendai)

| 여행기 31
  • file
awkmaster 2024-06-15 1426
  3262

아이슬란드 Iceland 12박 (링로드 실패) 여행 후기

| 여행기 37
  • file
드리머 2024-06-14 2011
  3261

이탈리아 (로마, 남부, 시에나, 베네치아 및 밀라노) 와 (짧은) 런던 여행

| 여행기 22
  • file
된장찌개 2024-06-14 1298
  3260

[Lake Tahoe CA] 레이크 타호 2박 3일 가족여행 후기

| 여행기 8
  • file
heesohn 2024-06-09 2266
  3259

서울 Michelin 2 stars 밍글스

| 여행기 1
  • file
비숑대디 2024-06-15 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