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도 7인가족 캔쿤 여행 예약했다가
호텔이 솔드아웃 이라고 캔슬당한 케이스 인데요,
(보상은 2년간 쓸수 있는 동일날수 숙박권 + 셔틀)
BA마일(dfw<->cun) 로 예약해둔 일정을 바꿔야 해서
Change my booking 해보니, 모르는사이 캔슬/리북이
같은날로 되어 있네요.
'리북이된 예약'의 날짜를 바꾸는 상황 입니다(=공짜).
BA사이트에서 가능한 날짜를 찾아 보고,
토요일을 원하지만 자리가 없어 금요일로 바꾸려고
온라인으고 해보니 안됩니다 애러에러...
결국 전화를 걸어 정보를 주고 변경 요청을 하다가
혹시나 하여 토요일 자리를 부탁하니
오케이! 티켓팅 완료! ...읭!!??
실제로 부킹 완료 되고 이티켓도 나왔어요.
그런데, AA들어가 자리 지정을 하려고 보니
공짜 자리가 없네요!!???
이런경우 그냥 탑승일 까지 놔두면 알아서
남은자리에 지정을 해주나요?
혹시 오버부킹 되서 쫒겨나는건 아니겠죠? ㅠㅠ
Checkin 할때 남은자리중에 배정되실꺼에요.
가족끼리 같이 못앉게 될 확율이 높다는게 단점이지만 그외로는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듯 합니다.
아홉살이던가 열살아래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적어도 한명의 가디언(부모)과 같이 앉아서 가게 되어있습니다. 다른 손님들 자리를 옮겨서라도 같이 앉게해줄테니까 염려마세요. 다만 공항에 도착하시면 보딩 게이트앞에 있는 데스크에 가셔서 사정을 말씀하셔야 해요.
그것때문에 엄청 일찍 가실 필요는 없지만 조금 여유있게 가시는게 좋을겁니다.
칸쿤 라운지가 나쁘지 않았던것 같은데
좀 일찍 가서 첵인하고 잘 이야기 해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오버부킹이 아니라면 체크인 시 남은 좌석에 배정 되겠지만, 오버부킹일 때는 공짜좌석 없이 유료좌석만 있을 땐 대기하셔야 할 수도 있어요. 제가 지난 달에 시카고에서 국내선 체크인 하는데 온라인 체크인은 공짜 자리가 없어서 결제해야하길에 카운터에서 체크인 하려다가, 앞에 사람이 비상구좌석을 돈주고 체크인하는게 아니면 다른 비행기 어레인지로 안내받는걸로 보고 언릉 앱으로 들어가서 비상구좌석 결제로 체크인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른 비행기 (경유편 등)로 재배치 받더라고요...
보딩 24시간 전에 온라인 체크인이 가능해졌을때 빠르게 체크인하시고, 그때도 유료 좌석 지정 없이는 체크인 완료가 되지 않는다면 빠르게 판단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네, 그부분이 제일 걱정이긴 해요
지금 보니 자리가 거의 풀이라
오버 부킹 되지 않을까 해서요
이 다음편이 하나 있긴 하던데 ㅜㅜ
탑승 직전에 가능한 붙어앉을 수 있게 해 줄 거예요. Same day change 활용해서 같은 날 다른 항공편으로 바꾸는 사람도 많고 업글받는 엘리트들 자리도 빠질거예요. 아직까지 선택가능한 유료좌석이 많은 걸 보니 절대 오버부킹 상황이 아닙니다.
아 그런점들이 있겠군요, 감사합니다!
업데이트: 막 지정이 되어 있긴 하네요 (애들옆에 분들께 심심한 사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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