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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잘 보시면, 미니멈 파이넨스 차지가 (3-5%) 있을지 모르니 잘 보고 판단하세요

그럼 해당 카드의 Utilization ratio가 100%가 되어 버리는 게 아닐까요?

모기지/자동차론은 카드 수수료가 있을테니 이득일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냥 일반론적인 APR 0% 혹은 Intro APR 0%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확실히 돈 관리 잘 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씩 APR 0%는 현금흐름을 유연하게 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정말 돈 관리 확실히 하고 꼼꼼하셔야 합니다. 단점은 이미 나왔듯이 신용카드 잔고가 크게 올라가서 신용점수 하락이 심합니다. 780이상이었다면 650 뭐 이렇게까지도 떨어집니다. 다만, 돈 갚으면 1-2주 뒤에 바로 회복은 되니까 당장 모기지 등의 계획이 없다면 안전한 방법입니다. 보통 APR 0%는 큰 스펜딩 (세금, 집 수리 등등)이 있을 때 유용합니다. 큰 문제는 아니긴 하나, APR 0%라고 해도 아예 돈을 안 내도 되는 건 아닙니다. 매달 미니멈 페이먼트는 하셔야 합니다. 밸런스의 1-2%는 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