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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월에 한번씩 다니던 해외 출장을 판다믹으로 못다니다가 지난 주 싱가폴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국내 몇군데와 하와이는 출장이나 놀러 다녔지만 해외는 처음이라 좀 걱정을 했는데 큰 문제없이 잘 다녀왔네요.
싱가폴 입국 규정은 https://safetravel.ica.gov.sg/arriving/overview에 잘 나와 있습니다. 제가 갈때는 72시간 전에 코비드 테스트를 했어야 했는데 4/26 부터는 그 마져도 없어지는것 같네요.
호텔은 원래 Ritz Carlton으로 예약을 했지만 메리어트 본보이 프로그램 participate을 안한다고 해서 Vangabond로 옮겼습니다. 도착해서 체크인 할때 어딜가든 듣던 "본보이 플랫 멈버라서 고마워. 웰컴 기프트는 뭐할래? 방을 업그레이드 해줬어..." 이런 말들을 안했지만 새벽 2시 도착이라 정신도 없고 그래서 그냥 지나쳤어요. 그리고 다음 날 일하러 가기 전에 물어보니 본비이 프로그램 participate 안한다고 하더군요. 프론 데스크 직원이 항상 격는 상황일텐데 제게 연신 미안하다고 하면서 나머지 일정을 벌금없이 캔슬을 해줬습니다. 그리고 전 바로 Vagabond 예약 했고요. 다행이 비싸지도 않고 방도 있어서 갈 수 있었네요. Ritz에서 준 방은 큰 문제가 없었지만 QN을 못받는게 마음에 걸려 옮겼습니다.
Ritz는 역시 정말 좋더군요. 몇시간 잠만자고 나왔지만 마지막까지 QN 포기할까 하면서 많이 고민했네요.
Vagabond Club은 싱가폴 갈때마다 한번 가볼까 고민을 하던 호텔이라 이번 기회에 한번 가보자 하는 마음으로 갔습니다. 결론은 앞으로 갈일은 없다..입니다. 호텔 직원들도 친절하고 부티크 호텔의 성격을 잘 가지고 있는 호텔이었지만 전 좀 많이 답답하고 동네도 별로고 그랬습니다. 싱가폴은 어딜가나 위험한 곳은 없지만 그래도 너무 동네 주변이 정신없고 그래서 굳이 앞으로 갈 이유는 없을것 같네요. 그래도 나름 좋은 방이라고 업글도 해주고 클럽 라운지 사용도 하게 해줘서 좋기는 했습니다.
몇가지 살것이 있어서 마트에 갔는데 정체모를 "추가"라는 소주가 있어서 신기했네요.
ANA 비지니스 타고 나리타에서 경유해서 갔는데 물론 편했고 음식도 괜챦았고요. 라면도 시켜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집에 있으면 크래프트 맥주 마시느라 안사마시는 사뽀로가 비행기에서 시켜 먹으니 또 색다르게 좋데군요. ^^
벌써 다른 곳 출장을 다녀오라고 하네요. 앞으로 출장 다니면서 소소하게 후기 올리겠습니다. 회사 돈으로 가는거라 보통때 가기 어려운 호텔들을 가게 될테니 호텔 위주로 올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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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아날로그
2022-04-24 06:27:03
우와~ 싱가폴 문 열린줄도 모르고 있었는데 이런 고퀄 후기로 보게 되네요. 물론 출장이란게 아무리 좋아도 고되고 힘들지만 일등석 타는 출장은 부럽습니다 ㅎ 앞으로도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hesse
2022-04-24 19:38:23
일등석은 아니지만 비지니스 정말 고맙습니다. P2가 싱가폴 언제 데리고 가냐고 하는데 가서 관광은 하루면 땡이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