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10살 아이 한국입국시 자가격리 문의

알로하, 2022-05-08 07:58:32

조회 수
1168
추천 수
0

10살 아이를 대리고 온 가족이 한국 갑니다. 이미 항공권 발급도 했고요. 

큰 아이와 둘쩨는 한국 도착일 기준 으로 154일 되기에 문제 없는데 막내가  한국 도착일 기준으로 196일 되어서 지금 기준으로 자가격리 빼박인듯 한대요..

 

뭔가 피해갈 방법이 있으런지요.

 

한번더 백신을 접종하면 좋을건데 그러지도 못하고

자가격리 면제를 신청해도 안된다는 글 뿐이고..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면 어디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시는 분이(경험하신)계실런지요?

검색해보면 답변이 정확치 않아서 글을 올려봅니다.

8 댓글

원주세요

2022-05-08 21:05:58

아이 국적이 한국이신지요? 미국국적자 등 무연고 외국인인 경우는 시설격리를 아직까지도 하는지 모르겠지만 한국에 가족관계와 지낼 곳이 있는 한국인 자가격리라면 요즘은 솔직히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제도가 유명무실해져서 명목상으로는 자가격리지만 실질적으로는 감시 감독하지 않습니다. 예전같은 GPS 추적하는 자가격리앱도 폐지되었고 공무원 전화확인 등도 거의 안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2월에 한국 입국하고, 남편이 3월 입국하고, 시부모님들이 4월 입국하고, 동생이 5월에 입국했는데요 해외입국자 관리가 그라데이션처럼 점점 더 느슨해지는게 눈에 보입니다 ㅎㅎㅎ 예전처럼 빡세게 안해요. 작년 말까지만 해도 엄청 감시하고 리포트하고 그랬다는데 이제는 한국도 코로나 관련해서 분위기 많이 바뀌었어요. 예를 들어 요즘은 확진자 동거가족도 자가격리 의무가 아예 폐지되었고 실외마스크 의무도 폐지되었어요. 영업제한이나 무슨무슨 일상제약 같은것도 거의 다 사라졌구요. 이제는 확진자 격리의무 자체도 폐지하냐 마냐 얘기까지 나오는 판국인데 음성 테스트 가지고 들어오는 해외입국자야 뭐... 이제는 그냥 걸릴사람 걸려서 피크 지나갔고 신경쓰는 사람만 신경쓰는 일상회복 분위기예요 솔직히.  

두루치기

2022-05-08 21:30:47

저랑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저도 막내가 2차 180일 지나게 되서 고민입니다. 이번에 안가면 온가족 마일리지 만료 ㅠ 부모님집에 오래머무릴 사정이 안되어 호텔 예약해놨는데 이것도 고민이네요

알로하

2022-05-08 23:14:40

모두 미국시민권자 입니다,한국에 출생신고도 언되어 있구요.

쎄쎄쎄

2022-05-09 01:29:14

미국 출생신고서랑 부모임을 입증하는 온갖서류들을 다 갖고가서 겨우 유도리있게 통과했다는 친구 얘기를 듣긴 했는데요 워낙 복불복이라.. 시간 있으시면 얼른 출생신고 하시면 한국에 있는 조부모 가족관계만 증명되면 집에서 자가격리 가능합니다.

땅부자

2022-05-08 23:32:33

저희도 7월에 가는데 울 막내가 12월에 2차 접종해서 180일이 지나서 고민입니다. 둘째는 백신 맞았는데도 2월에 break thru 로 코비드 걸려서 다행히도(?) 격리면제가 가능할듯합니다.

저희는 마일리지로 예약해서 캔슬가능한 6월까지 기다려보려고요. 

알로하

2022-05-10 05:49:21

지금 까지 알아본바..

다 안됩니다,

심지어 부스터를 접종할려 했지만 이것도 시스템에서  등록 자체가 안됩니다,

결론은 빼박입니다.

이제 남은건 한국정부의 검역완화 조치만 기다려야 합니다.

집에 가기 힘드네요.

마르코가 3만리 여행하는 심정이 이해가 될듯합니다...

러버

2022-05-10 06:29:05

6월 중순에 가는데. 진짜 하루 빨리 바뀌길 바랍니다 ㅜㅜ 애들때문에 격리하게 생겼네요 ㅠㅠㅠㅠ

알로하

2022-05-13 18:07:09

12살 이하는 격리 면제로 바꿔서 발표가 난듯 합니다. 

한시름 놯습니다....

목록

Page 1 / 22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51140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75486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94520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9951
  426

(매칭이 낮은데) 401k 조금 늦게 시작해도 되나요?

| 질문-은퇴 37
openpilot 2024-07-07 3758
  425

2024년도 Roth IRA를 이미 contribute하였는데 2024 income이 Roth IRA Income limit을 넘어갈것 같습니다.

| 질문-은퇴 10
메기 2024-06-19 1475
  424

장애를 가진 자녀를 위한 준비 - 어떤 방식이 더 적합할까요?

| 질문-은퇴 27
  • file
Jester 2024-06-07 4437
  423

401k 는 몇 % 하고 계신가요 ?

| 질문-은퇴 53
chef 2024-07-02 6478
  422

예전 직장 After tax contribution 401k-> Roth IRA (Fidelity) 문의

| 질문-은퇴 18
  • file
The미라클 2024-06-30 1687
  421

노후 자금 어떻게 굴려야 할까요

| 질문-은퇴 7
밍밍 2024-06-30 1586
  420

Roth conversion을 깜빡하고 있었는데, 지금 하게 되면 문제가 될까요?

| 질문-은퇴 4
활기찬하루 2024-06-27 678
  419

내년 백도어를 위한 IRA계좌들 바로잡기 순서 질문

| 질문-은퇴 7
실험중 2024-06-25 904
  418

FDVV를 사는 것이 SCHD와 똑같은 것인가요?

| 질문-은퇴 6
부에나팍 2024-06-26 523
  417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조언부탁드려요

| 질문-은퇴 26
케이크 2024-06-17 2723
  416

이전직장 401k 현직장으로 옮기기 or Fidelity로 옮기기

| 질문-은퇴 11
주누쌤 2024-06-17 1132
  415

Roth IRA 와 주식 운용보수비용?

| 질문-은퇴 4
anna80 2024-05-31 988
  414

은퇴 계획이거나 최근 은퇴하신 분들은 심리상 어떻게 자신을 설득하셨는지 궁금합니다

| 질문-은퇴 81
비믈리 2024-02-23 5761
  413

조기은퇴를 심각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 질문-은퇴 90
조기은퇴FIRE 2024-05-13 10199
  412

한국 거주 미국 시민권자/영주권자가 미국 단기 방문시 여행/건강 보험?

| 질문-은퇴
아웃라이어 2024-05-17 694
  411

캘리에서 은퇴후 이사: 달라스 vs 아틀란타?

| 질문-은퇴 9
잘살다가자 2024-04-06 2985
  410

401K 어디에 투자해야 하는지 질문드립니다.

| 질문-은퇴 6
  • file
리베카 2024-05-15 1892
  409

Roth IRA Recharacterization 그리고 그 후의 conversion 관련 질문이 있습니다

| 질문-은퇴 10
송토낙스 2024-05-14 383
  408

뮤츄얼펀드를 ETF로 convert 하면 좋은점이 무엇일까요

| 질문-은퇴 15
자유씨 2024-05-06 1079
  407

5년동안 방치된 IRA Annuity transfer to IRA Fidelity 하는게 좋을까요

| 질문-은퇴 4
magicfish 2024-05-03 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