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게시판에서 하얏트 Guest of Honor (GOH) 요청이나 제공은 금지합니다

마모님 잘 이해했습니다. 항상 수고많으십니다. ^^

네 감사합니다.^^

마모님 생각데로 익명 게시판 특성상 preemptive하게 조심하는 것은 확실히 필요한 것 같습니다. 고생 많으세요! :)

외람된 질문이지만, 가족이거나 billing address가 같지 않은 어카운트끼리도 UR이 트랜스퍼 가능했나요? 몰랐네요. 

UR을 트랜스퍼 하는게 아니고, 하얏 포인트를 직접 트랜스퍼 하는 방식입니다. 

제생각에 hyatt 에서 보는 GOH 의 의도는 어차피 point 숙박 잘 안하는 globalist 가 남아도는 "본인의" 포인트를 사용해 손님을 대접하는 용도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hyatt 이 point transfer 에 별다른 비용이 없다보니 실숙박자의 포인트도 활용이 가능하게 된것이고요.

우리가 조심한다고 개악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지만 우리 때문에 개악되는 상황은 피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GOH 가 사라지거나, point transfer 비용이 생기는건 반갑지 않은 변화일테니까요. 그런면에서 아쉬운 분들도 계시겠지만 공지하신 내용에 동의합니다. 

저도 이런 선제적 조치 찬성입니다

찬성 +1

GOH의 위험성은 개인정보를 오픈한다는것도 포함되지 않나 싶습니다. 포인트 트랜스퍼할때 이름, 주소, 이메일등을 알려줘야 하니까요... 친하거나 믿을만한 분이 아니면 꺼려지긴 합니다. ^^

죄송합니다.

찬성합니다. 불미스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는게바람직 하다고 생각합니다. 늘 수고가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쓴소리 전문이 욕 먹을 각오하고, 규정 공지 글을 토잉 해 봅니다. 한번쯤 @마일모아 님께 해당 규칙에 대해 재고를 부탁 드리는 의미도 있고요.   

1. 작년 말 새로 도입된 GOH 어워드 방식 변경으로 마일모아님께서 상술 하신 걱정되는 내용(불미스러운 사고 방지)의 큰 부분은 해소된 상황임이 분명합니다. 물론 기존 글로벌리스트들에 한해 예년 방식대로의 게오아 예약이 무제한으로 가능한 상황이고요, 어뷰즈 하면 계정 셧다운을 당할 리스크는 여전히 있습니다만, 기존 방식이 아닌 새로 도입된 어워드 형식만을 제한적으로 잘 이용한다면 다른 나눔(선물)이 허용되고 있는 클럽 엑세스 어워드나 스윗 어워드 나눔에 비교하여 특별히 큰 리스크는 없어 보입니다. 또한 나눔하시는 분들또한 게오아 투숙 완료시 1QN을 얻을 수 있는 베네핏도 생겨서, 기회가 될 때 다 사용 할 수 있는게 못쓰고 버리게 되는 것 보다 낫겠고요. 

2. 하지만 다른 측면으로.. 이러한 나눔을 다시 허용 하게 되면, 게시판에 우회적인 나눔 요청글이 난무하게 되는 상황을 다시 유발할 것에 대한 걱정을 접어둘 수가 없습니다.

마모님께서 이 공지글을 올려주시기 전까지 올라왔던 몇몇 '사연'글들은 은연중에 게오아 나눔을 바라고 작성 하신게 아니였을까 합리적 의심이 가게끔, 몇몇 감성적인 요소들을 골고루 포함 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읽고나서 그런 기분이 들게 되면, 꼭 반나절이 지나기 전에 선뜻 게오아 도움을 주시겠다고 공개적으로 나서는 마모 회원님이 나오기 마련이고, 회원분들간에 서로 돕는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되는것 까진 좋은데.... 이런 '감성사연 -> 선의의 도움' 패턴이 어떤 분들에게는 학습이 되는건지.. 몇일이 지나기 무섭게 또 다른 감성을 자극하는 사연으로 게오아를 은근히 바라시는 글을 올려 주시는 경우를 지켜 본적이 있었습니다. 다시금 이런상황이 온다면, 이건 그닥 반갑지 않을거 같네요.

그리고 지금 클럽 엑세스 어워드/스윗 업글 어워드를 나눔 하자고 만들어놓은 글타래에서 '요청 금지 - 나눔은 나눔만' 같은 간단한 규칙조차 지키지 못하고 요청 댓글이 계속 올라오는걸 보는것도.. 많이 답답한게 사실이고요. 해당 글 타래에서 마모 게시판 네임드 유저분들께서 쓴소리 마다않고 해 주심으로 어찌어찌 질서는 유지되고 있습니다만.. 아슬하게 느껴지는 때도 많습니다.  

3. 마일모아님께서 게시판에서 게오아 요청/도움 금지 결정을 해 주신 이후 지난 2년여간 올라왔던 수많은 글 중에, 위와 같은 감성을 자극하던 글이 완전히 사라졌던건 아니였고요. 비공식적으로 선의로 도움을 제공해 주신 다른 회원분이 계신듯, 후기에 익명의 회원분의 도움에 감사한다는 문구를 올려 주신걸 접한적이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게시판에서 게오아 나눔은 금지기에, 이렇게 밝히지 않고 비공개적으로 알아서 도움을 주시는 경우가 얼마나 많았을지.... 그리고 그런분들의 밝히지 않는 '조용한 도움' 덕분에 그럭저럭 - 심지어 새로운 GOH 어워드 제도가 도입된 지금까지도 - 이 규정이 큰 탈 없이 지켜질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다만 어제 특정 글에서 나온 공개적인 GOH 도움 댓글을 보면서, 마모님께 2년전 공표해 주신 이 규정이 GOH 사용 방식이 바뀐 지금 이 시점에 아직 유효한지에 대해 재고 해 주시기를 요청드려야 하는 시점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훈훈한 나눔 분위기에 다시금 초 치는것 같아 꺼려지는 마음도 없진 않지만, 일단 규정은 규정이기에, 그리고 다시금 감성자극 백일장이 벌어지는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한번쯤 규정 리마인더성 토잉도 필요한 거 같고요.

혹시라도 마모님께서 바뀐 GOH 사용방식에 따라 제한적으로 나눔을 허용해도 괜찮겠다고 판단 하신다면 규정완화를 공표 해 주시는게, 애매한 경우를 게시판에서 계속 보게 되는것보다 나을거 같기에... 바쁘시겠지만 한번 규정 재고를 건의 드려봅니다.

중요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숙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