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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기사가 나와서 끌올 업뎃합니다.

 

댓글에 보시면 고객서비스가 개판이고 환불 금액으로 적립금 10유로 (환불페널티가 10유로가 아니라 10유로만 돌려줍니다!!)를 돌려주는 등 영 좋지 않은 사이트 인듯 합니다. 비록 일본 분리 잘권 티켓 문제는 일본이 열리면서 해결되었지만 그래도 키위닷컴은 주의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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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게시글을 계속 트랙킹 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피해자가 늘어나는 것 같아서 총대를 메고 외치려고 합니다. 

 

Kiwi.com에서의 한국행 항공권 예약 (특히 ZIPAIR 포함 여정)은 절대 하지 마세요

 

Kiwi.com에서 파는 ZIPAIR 포함 한국행 여정은 일본 입국이 전면 해제되기 전에는 일본에 입국가능하신 분이 아니라면 타실 수 없는 여정입니다.

 

즉 마일모아 회원의 대부분은 타실 수 없다는 얘기 입니다. 

 

근데 최근까지 구글 플라이트에 최저가로 표시가 되면서 수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있습니다. 일단 구글 플라이트 쪽에는 제가 모종의 루트로 피드백을 넣어서 오늘부터 ZIPAIR 포함된 분리발권 여정은 표시되지 않게 변경 되었습니다만 혹시라도 다른 경로로 kiwi.com 티켓을 발견하시면 한국행 티켓은 거기서 사시면 안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최근의 게시판 글에 의하면 공항에서 체크인 거절 당하신 분이 최소 20+여 이상 party라고 했고. 문제가 생겨도 고객센터 연결하기 어려워서 카드사 디스퓨트에 의존해서 환불 받으셔야 될 가능성도 높은 것 같습니다. 

 

Kiwi.com에서 파는 티켓은 전체 leg들이 하나의 여정으로 발권되는 항공사 공홈이나 일반적인 여행사에서 구매하는 티켓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Kiwi.com은 분리발권된 여러장의 티켓을 조합해서 팔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이게 코로나 시대 전 이었다면 티켓을 싸게 살 수 있는 꼼수였을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재와 같은 캔슬이 난무하고 각국별로 환승 및 입국규정이 나날이 변경되는 상황에서는 절대로 사시면 안되는 티켓이라고 봅니다. 

 

 

분리발권의 경우 아래와 같은 단점이 있습니다. 

 

1. 짐 through check이 항공사 정책과 체크인 카운터의 재량으로만 가능합니다. 

 

2. 여정의 일부가 항공사 사정으로 인해 변경이 되면 항공사측에서 아무런 보호를 받지 못합니다. 따라서 발권해준 여행사 (kiwi.com)에게 전적으로 의존해서 변경을 받아야 하는데 kiwi.com처럼 고객센터 연결이 거진 불가능하면 일이 커집니다. 

 

3. 분리발권으로 할 경우 항공사 규정상 허락되지 않는 루트의 티켓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 각 공항의 트랜짓 규정 (예를들면 NRT의 같은 calendar day내 트랜짓만 가능이러던지)이나 through check 규정만 조심하면 괜찮을 수도 있습니다만 ZIPAIR의 경우 항공사에서 체크인을 원천 봉쇄하기 때문에 출발 당일에서야 이 티켓이 팔리면 안됬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18 댓글

거기가보자

2022-06-11 00:40:02

총대 메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의해야겠네요.

땅부자

2022-06-11 00:40:48

bn 님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번 경우는 아니지만 몇년 전에 키위에서 표 사고 못바꾸어서 한국행 왕복표 쌩돈 날린적 있습니다. 

@마일모아 님 이글 빨간 글씨해주세요. 

Maxwell

2022-06-11 01:12:26

아이고... 이건 웹사이트 자체가 문제가 많은 곳이네요 ㅠㅠ

physi

2022-06-11 01:34:11

https://www.kiwi.com/us/pages/content/legal 

 

여기서 T&C 읽어보는데... 싼맛에 티켓 (Virtual Fare)샀다가 취소하면 환불 금액이 10유로네요.  

취소 수수료가 10유로가 아니고, 10유로를 제외한 모든 금액을 수수료로 때어 간다고요. 

셀린

2023-04-25 19:19:20

..............ㅇㅁㅇ

오렌

2022-06-11 02:02:25

저도 kiwi.com에서 예약했는데 비행기 시간이 변경되어서 무료 취소 할 수 있는 상황이되서 취소를 했는데 환불 받는데만 4개월정도 걸렸습니다.

커스터머서비스 최악이고 답변도 엄청 늦고.. 겨우겨우 환불 받아 낼 수 있었습니다. 아무리 싸도 kiwi는 이용 안할 듯 싶네요..

변덕쟁이

2023-04-25 21:21:58

저는 전에 edreams에서 항공권 구입하고 50분만에 취소 했는데 수수료로 60% 공제하고 40%만 돌려 주길래 여기가 최악이라 생각 했는데 더 한 곳이 있었네요.. 

jaime

2022-06-11 04:20:25

총체적 난국의 상황을 잘 정리해서 써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한번 당했고 정말 키위도 싫어지려고 합니다. 

Jackpot

2022-06-11 05:41:50

비슷한 회사로 gotogate도 있습니다 "self-transfer"라면서 파는데 고투게이트가 아니라 고투헬게이트가 펼쳐질수있습니다.

생수통

2022-06-11 06:54:18

총대 감사합니다! 

구글 플라이트에서 검색하면 kiwi.com과 trip.com 가격이 제일 저렴하게 나옵니다. 한국에서 동남아 가는 왕복티켓을 알아보다가 아무래도 찜찜해서 검색 해보니 피해사례가 꽤 있어서 돈을 더 주고 항공사 공홈에서 구매했습니다. 두 곳중 한곳은 비영어권 국가회사라 통화자체도 힘들고 전화 중간에 끊어지고 customer service가 거의 나 몰라라 하는 수준이라고 들었습니다. 몇년만에 힘들게 한국 오시는 분들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valzza

2022-06-11 08:29:21

아 이래서 오늘 갑자기 zipair가 안 뜨는군요. 저는 구글 플라이트에 zipair가 안 뜨길래 혹시 다 취소되었나 했네요. (8월 인천->호놀룰루) 

참고로 제 친구도 예전에 gotogate에서 비행기표 구매 후 일방적으로 항공편이 취소되었는데 그래도 수수료 10만원 내라는거 보고 그 때 이후 절대 그런 사이트에서 안 사게 되더라구요. 

뭣이중헌디

2022-06-11 08:35:18

총대 매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모에도 피해보신 사례도 꽤 있고, 지인 중에서도 피보신 분이 계셔서, kiwi.com과 zipair는 무조건 스킵해야 한다는 말을 해야겠다고 할 찰나 이런 글이 올라왔네요. 이건 피해보신 분들이 너무 많아서, 공동으로 legal action이라도 취해야 하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마일모아

2022-06-11 16:01:47

저도 오늘 검색을 해보니 AA, BA, 핀에어, 이베리아 항공의 경우 kiwi.com에 아예 티켓 판매 금지 조치를 내렸네요.

 

 https://www.flyertalk.com/forum/british-airways-executive-club/2067758-kiwi-com-update-atlantic-joint-business-partners.html

KY

2022-07-11 02:23:48

항공사 입장에서도 표를 팔아주는 키위닷컴이 오히려 골칫거리였나 보네요. 이대로 아예 망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bn

2023-04-25 11:07:34

https://v.daum.net/v/20230425152829516

 

한국에서도 10유로 환불로 기사가 떴네요

Bard

2023-04-25 17:13:58

잘 모르는 사람들이 봤을 때는 구글 항공편에 표시가 되니 얘네거는 사도 되겠구나 라고 생각한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정보 감사드리고 빠르게 조치까지 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많은 사람들의 피해를 막아주신 것 같습니다.

셀린

2023-04-25 19:20:04

멋져영 bn님 *.*

고로롱

2023-04-28 08:10:48

항공권 검색할때 보이면 여긴 정말 언젠간 망해야 하는데.. 하는 심정으로 봅니다.

저는 약..5년 전쯤 해외출장중 개인일정용 원웨이 티켓을 구했는데 체크인 데스크에서 예약내역이 없다고 하더군요. 국제전화로 길고 긴 대기시간 끝에 겨우 에이전과 연결이 되었는데 항공사 측에서 발권을 거절했다고 하며 자기들 실책이 아니니 환불은 못해준다고 합니다. 전 항공사측 발권 거절 연락은 받은적이 없고..환불도 받은적이 없었어요. 나중에 지난 이메일을 뒤져보니 예약확인 밑 아이티니어리를 받은적이 없더라구요. 구매부터 출발일까지 약 4개월의 충분한 시간이 있었는데 말이죠.. 사실 처음에는 환불해준다고 하고 나중에 가서야 당사책임이 아니니 못해준다며 그냥 전화를 끊는등 믿을수 없는 고객응대를 격었습니다.  이후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매일같이 부정적 리뷰와 컴플레인을 올리고 난지 한달후 겨우 환불(그와중에 택스는 빼더군요) 을 받았습니다. 이로인해 발생한 비용 (호텔로 돌아가는 교통비, 호텔 추가 숙박비 밑 경유지까지의 새 항공권 당일가격) 은 요구하였지만 묵살되었구요. 항상 매력적인 가격을 보여주지만 전 두번다시 쓰지 않습니다. 주변에도 소문내 놓았어요. 마모님들도 제발 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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