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씨애틀 호텔 예약하려고 호텔 체인 싸이트들 뒤적거리고 있는데요, 전에는 별로 눈에 안띄던 힐튼 P&M Reward가 자꾸 눈에 들어오네요.
씨애틀 공항 앞에 있는 Hilton Resort의 주중 1박 페이지인데요. 저는 언제나 AAA Refundable Rate을 기준점으로 삼아요.. Prepaid는 했다가 후회한적이 많아서..하여간...
1) AAA로 예약하면 택스 포함 $221.5에요.
2) Standard Room Reward로 예약하면 30k 힐튼포인트니까 포인트당 0.738센트의 가치죠.
3) Points and Money Reward로 예약하면 15,000포인트 + $56.2 (택스포함)이니까 포인트당 1.1센트의 가치로 상승해요.
갑자기 힐똥 포인트가 매력적으로 보이네요..
오홋! 좋은데요?
머... 그래도... 더 싸게 좋은데 묵을 호텔이 많다는게 함정이라면 함정일까요? ^^
넵... 저도 그래서 이번 씨애틀 방문 때 이걸 함 써볼까 싶긴한데.. 사실은 같은 포인트로 더 싼 Hampton Inn에서 묵는게 TripAdvisor 평도 그렇고 더 좋아보여요 ㅠ.ㅠ
이거도 27일 이후로 오릅니다.ㅠ
그렇군요.. 일단 이번주말에 20만 힐똥 여러군데 분산 처리해놔야겠네요 ㅠ.ㅠ
P&M 좋아요! 하지만 이것도 SPG Cash + Point 만큼이나 잘 안 보일때가 많아서 ㅠ 열심히 찾아야 했어요 ㅠㅠ (Prepaid < AAA 이네요? 제가 찾은 건 거의 Prepaid = AAA 라서 항상 AAA로, Prepaid로 했다가 $25 수수료 몇 번 날린 후로는 몇 불 차이나도 항상 AAA로 해요!)
네... 제가 많이 찾아본건 아니지만 대략 C5 이상에 DoubleTree 이상급에서만 보이는거 같네요... 말씀하신것 처럼 이거 있는 프라퍼티가 많지 않은 것 같아요.
좋네요... 그런데 가끔 포인트 부족하다며 현금 얼마 더 필요하다고 하는데... 이게 웃겨요... 그 힐똥포인트가 1포인트당 1센트가 넘는거 있죠... ㅋㅋ
제가 가본 경험으로는 200불 내고 묵을 호텔은 아닌 것 같아요..하지만 힐똥을 소진한다는 의미에선 괜찮은 것 같지만요..ㅎㅎ
예전에 어느분이 비딩으로 엄청 싸게 잡으셨다는 얘기를 들었으니까 함 알아보세요..^^
네... 비딩 히스토리 보면 이 호텔 $60 이렇게 나와요 ㅎㅎㅎ
근데... 지금으로 봐서는 별3 1/2 호텔이 시애틀 공항 근처에서는 $120 정도인거 같네요...
$120내고 비딩하는거 보다야... 포인트로 쓰고 아침+인터넷 받는게 더 좋다고 생각은하는데...
NY99님.. 일단 경험담을 좀 더 풀어주시죠 ^^
저도 그냥 포인트앤 캐쉬로 아침먹을 것 같아요..비딩보다는요...ㅎㅎ
골드혜택 등을 경험해 보지는 못했는데, 최근에 약간 리모델링했는지 그럭저럭 괜찮아요..120불 가치는 되는 것 같아요..^^
거기 묵으시게 되면 반가운 한국 언니?들 많이 보실거예요...댄공 승무원들이 묵거든요..^^
오늘 예약하려고 체크해보다가...
Hilton Seattle Airport and Conference Center: Starbucks voucher for one pastry, one juice, and one coffee, or $10 to upgrade to full breakfast. Report by Diamond.
http://www.flyertalk.com/forum/hilton-hhonors/1243361-gold-diamond-breakfast-hilton-family-properties-master-thread.html
이거 보고 마음을 접었어요.. 여기도 골드 멤버에게 스벅 쿠폰주는 힐튼 중 한 곳이었군요 ㅠ.ㅠ
제가 할수만 있으면, 힐튼한테 화폐개혁하듯이 10힐튼포인트=4힐튼 신포인트 식으로 바꿔도 괜찮으니까 SPG와 같은 시스템을 도입하라고 건의하고 싶어요. 그럼 힐튼 리워드도 무척 인기있어질텐데... 그럼 힐튼 포인트 가치는 있어지는데, 모으기 너무 힘들어지려나요? 아님 제휴카드가 많이 있어서 그나마 나을까요?ㅎ
약간은 조삼모사인게.. SPG는 $1 스펜딩에 1포인트 주고. 힐똥은 $1 스펜딩에 3포인트 주니까요... 문제는 SPG 1포인트가 힐똥 3포인트 보다 훨씬 값어치 있다는데 있겠죠 ^^
개인적으론 예외적으로 포인트차감이 좋은 몇몇 호텔을 제외하곤 스타포인트 1포인트가 힐튼 8포인트 가치는 하는 것 같아요. 산정기준은 스타우드 체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카테고리 1-3과 힐튼 3-6정도를 비교하면... SPG카테고리 2 정도 (4000포인트)면 대개 힐튼 25000이나 30000포인트 호텔에 해당한다는게 핵심인 것 같네요.
아... 참고로 이렇게 소액(?)을 결제할 경우에는 반드시 AMEX Hilton 이나 AMEX Hilton Surpass로 결제하세요. 결제금액과 관계 없이
1) hhonors.com 등 힐튼 온라인 사이트에서 숙박을 예약하고
2) AMEX Hilton 카드로 결제되면 (숙박료, 매점사용 상관 없이 해당 호텔과 동일한 코드로만 찍히면 됩니다.)
500 힐똥을 아멕스에서 추가로 투척해줍니다.
조금만 정신줄 놓고 있으면 이래저래 대박 깨알들을 흘리게 되는군요. 뭔가 체크 리스트 작성이 필요할듯 합니다. 힐튼 예약시 체크 리스트... 1.온라인으로 예약할것 2.꼭 Amex hilton으로 결제할것 등등 같이요...ㅎㅎㅎ 세세한 부분 환기시켜 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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