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동생이 다음 주 금요일 입국인데 금요일 오후 5시 20분 인천공항 landing이라 당일 보건소 PCR 검사를 받기는 무리가 있습니다. 

 

PCR 검사 후 음성 확인이 되어야 격리면제가 확정이니 빨리 받는 것이 좋아서 인천공항에서 검사를 받을까? 하고 생각하니 이건 또 대기 시간이 너무 길까봐 아이들 데리고는 어려울 것 같아서 한국 내에서도 요새 여행 다녀오시는 분들이 많아 여쭈어보니 ^^ 여행자들 사이에 귀국 후 바로 다음날 출근을 위해 핫한 병원이 있습니다. 

 

capture-20220701-082250.png

 

capture-20220701-084513.png

 

인천광역시 서구에 있는 병원입니다. 

 

국내 여행객들에게는 공짜..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제 동생 포함 마모 분들께서는 대부분 유료일 것 같습니다. 

 

의료보험이 있는 경우 자기부담금 면제가 가능한 것 같구요.. 외국인이거나 의료보험이 없는 내국인의 경우 62100원이라고 좀 전에 전화로 안내 받았습니다 (이후 의료보험 살리고 나서 전화 주시면 환급 가능하다고도 하십니다). 

 

비행기 티켓과 여권을 가지고 선별진료소로 바로 방문 주시면 검사가 가능하며 결과까지 약 6시간이 소요된다 합니다. 

 

여행 다녀오고 저기서 검사받은 지인들 말에 따르면 저녁 8시쯤 검사받고 집 와서 씻고 자고 아침에 출근준비하려 일어나보니 새벽에 음성 확인 문자가 와 있었다고 하네요 ^^ 

 

길지 않은 귀국 길 조금이라도 시간 절약하시는데 도움되실까하여 올려봅니다. 

16 댓글

미니멀라이프

2022-07-01 04:30:40

24 시간! 완전 좋네요

1stwizard

2022-07-01 05:36:23

조금 더 비싸긴 한데 공항 1터미널 검사소도 24시간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메일로 결과발송도 되구요.

멜라니아

2022-07-01 06:13:15

요샌 대기가 길지는 않나요? 예전에는 대기가 길었어서 동생이 인공 검사소는 포기한 거 여서요 ㅠㅠ 

아날로그

2022-07-01 04:45:27

입국하면 다음날이 아니라 3일 이내 pcr검사 받는 것 아닌가요? 해외거주자와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저희는 3일 차에 지방에서 검사 받았습니다.

정보와질문

2022-07-01 05:10:04

단기체류 외국인은 1일 이내라고 하네요.

마스터케이

2022-07-01 05:25:11

1일 이내 검사를 권장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3일차에 받았는데 문제없었습니다.

정보와질문

2022-07-01 05:39:29

권장이 아니라 의무인 것 같아요. 문제가 없으셨다니 다행이구요.

 

https://overseas.mofa.go.kr/no-ko/brd/m_23969/view.do?seq=20

ㅇ (단기체류 외국인) 인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 숙소 근처 의료기관(의료기관에 사전 유선문의 필요)에서 입국 후 1일차 PCR 검사 실시

마스터케이

2022-07-01 06:39:05

제가 입국시 참고한 질병관리청에서 관리하는 사이트입니다. 

https://ncv.kdca.go.kr/menu.es?mid=a30901000000

단, 단기체류외국인은 입국 후 1일이내 PCR검사 권고

멜라니아

2022-07-01 06:52:31

2022-07-01 11.52.59.jpg

 

질병 관리청 카카오톡 상담을 통해 문의 하였습니다. 

 

콜센터 공식 답변입니다. 

 

 

입국 후 PCR 검사상 음성 확인이 될 때까지는 자택 혹은 숙소에서 대기해 주셔야 합니다. 

 

검사 시행 후 음성이 확인되어야 일상생활이 가능해지므로 빠른 검사를 진행해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합니다 ^^ 

멜라니아

2022-07-01 06:12:01

3일 혹은 1일 이내이지만 문제는 PCR 음성 확인 시까지는 숙소 내 대기를 해야 하는 거라서 (격리면제가 아님).. 3일째까지 아무 일정 없이 집에만 갇혀 있을 수는 없으니까요 ^^; 

 

 

위의 질병청 링크에 보시면 씌여 있습니다. 

 

 

※ PCR검사 결과 확인 전까지는 자택 또는 숙소에서 대기 필요

정보와질문

2022-07-01 22:07:15

이게 정답이군요.

3일 혹은 1일 이내이지만 문제는 PCR 음성 확인 시까지는 숙소 내 대기를 해야 하는 거라서 (격리면제가 아님) 최대한 빨리 검사를 받는게 낫다.

스팩

2022-07-01 05:27:17

가격 괜찮네요. 다른데는 외국인 대부분 10만원 이상하더라구요

멜라니아

2022-07-01 06:13:36

제생각에도 싼 편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 

항상고점매수

2022-07-01 07:35:39

그나저나 입국시 코로나 검사를 면제 하기는 할까요? 통 소식이 없네요

마일모아

2022-07-01 08:10:09

실질적인 의미가 없어져서 없애도 될 것 같은데, 가을에 다시 한 번 확 퍼질까봐 그냥 두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마일모아

2022-07-01 08:09:34

병원 아이디어 좋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목록

Page 1 / 165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49849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73856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92943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8894
updated 3285

40대 솔로들의 소심한 브라질 여행 -2. Foz do Igiaçu

| 여행기 10
  • file
Han 2024-07-07 1058
updated 3284

마모님들 드디어 제주에왔네요

| 여행기 24
  • file
캘리드리머 2024-07-03 3140
  3283

아이와 함께한 여름의 콜로라도 6박 7일 여행기

| 여행기 10
  • file
HeyTraveler 2024-07-06 1716
  3282

부모님과 함께 한 부산 여행 (파크 하얏트 부산 마리나 스위트)

| 여행기 19
  • file
사라사 2022-09-15 4010
  3281

40대 솔로들의 소심한 브라질 여행 -1. Rio de Janeiro

| 여행기 20
  • file
Han 2024-07-06 2135
  3280

3월 마우이 & 오아후 - 힐튼 Ka La'i Waikiki Beach, LXR Hotels & Resorts 리뷰 (스압 주의)

| 여행기-하와이 11
  • file
삼대오백 2024-03-25 2600
  3279

도미니칸 리퍼블릭 힐튼 라 로마나 올인클 후기입니다 (Hilton La Romana All Inclusive)

| 여행기 22
  • file
힐링 2024-06-17 2456
  3278

7월달 6세 아이와 함께 한 아루바 여행 후기 [IHG 홀리데이 리조트, ZEEOVER, 베이비비치, 필립스 애니멀 가든]

| 여행기 19
  • file
언젠가세계여행 2024-07-02 2580
  3277

Seattle 씨애틀 1박 2일 (하얏 리젠시 씨애틀 Hyatt Regency Seattle) 간단 후기

| 여행기 14
  • file
드리머 2024-07-03 1611
  3276

3박4일 60대 엄마와 아들이 함께한 6월의 뉴욕 효도여행 후기

| 여행기 40
  • file
언젠가세계여행 2024-06-27 6031
  3275

[Lake Tahoe CA] 레이크 타호 2박 3일 가족여행 후기

| 여행기 9
  • file
heesohn 2024-06-09 2998
  3274

숙박권과 항공마일 쓰기 위해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토론토 2박3일 다녀왔어요

| 여행기 35
Appleboy 2021-09-11 18211
  3273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기 - 관광과 먹방 그 중간 어디쯤

| 여행기 107
  • file
AQuaNtum 2023-01-30 5817
  3272

가볍게 써보는 카보 여행기 - The Cape, A Thompson Hotel, by Hyatt

| 여행기 43
  • file
AQuaNtum 2024-06-17 2089
  3271

(글만 있는) 2024년 봄 한국 지방 뚜벅이 여행기

| 여행기 18
리자몽 2024-05-17 2044
  3270

사진듬뿍(!) 포르투갈 여행기 - 리스본, 포르투 (글 마지막에 식당 리스트 있습니다)

| 여행기 43
  • file
awkmaster 2019-09-09 10925
  3269

[후기 2] 2023 마일이 이끄는 여행 - 유럽편 (신트라, 호카곶, 카스카이스)

| 여행기 11
프리 2023-09-24 1846
  3268

Northern Great Plains / 2021년10월 / 3박4일 / 부부 / Rent Car / WY, NE, SD

| 여행기 8
  • file
Stonehead 2024-06-22 530
  3267

초 버짓 하와이 여행 후기 (오아후 13박) - 항공, 호텔, 맛집, 주차, 렌트카

| 여행기-하와이 50
  • file
삼냥이집사 2024-03-24 5430
  3266

사진 없는 동남아 후기 - 베트남/캄보디아/대만

| 여행기
Victor 2024-06-21 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