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돈은 아니지만 애들 돈이 원화로 2-300만원 정도 있습니다. 한 1-3년은 안 쓸 돈인데 어디에 묶어놓고 미국으로 들어오면 좋을까요? 다른 분들은 이 시국에 원화는 어떻게 굴리고계신지 궁금합니다.
저라면 그냥 놔둘 것 같습니다. 워낙 소액이고 기간 (1-3년)도 짧아서요.
자칫 잘못하다가는 미국에서 세금 신고 하는데 돈이 더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이정도면....그냥 한국갈때 용돈으로 쓰시죠. ^^
정기예금 고려해보세요.
아예 쓸 일이 없다면 라이트닝님 말 처럼 정기예금에 넣으면 될 것 같고요, 쓸 수도 있다고 한다면 조금이라도 이자 잘 주는 자유입출금 통장에 넣으면 될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KB Start통장 있을 때 만들어서 잘 쓰고있는데 단종되었네요. 100만원까지는 이자 2~4프로까지 주고 온라인뱅킹 타행수수료 면제에 참 쏠쏠한 놈이었는데..
저는 5000 만원정도 한국 은행에 있는데 원래 정기예금히면서 이자 조금씩 받았는데 물론 미국에 매년 FBAR는 보고했습니다.
이자에대한부분 미국에 알린다고 해서 그냥 두고 있어요TT
환율도 많이 올라서 못가져오고 있구요.
다른분들은 미국에 새금보고 하고 정기 예금 하시나요?
한국에 놔두시고 한국방문할때마다 쓰시면 나쁘지않을거같아요.
저희는 와이프가 한국에서 화장품이고 이런저런것들은 쇼핑을 아직좀 하는편이여서
한국돈도 조금씩 가지고있습니다
저는 6개월짜리 정기 예금 그리고 좀 더 긴 기간으로 적금도 해놨어요~만기되면 또 다른 예금/적금으로 할수 있게 은행방문해서 앱으로 어떻게 하는지 배워왔어요~
소액이지만 아이 앞으로 들어온 돈이라 조금이라도 불려줄까 싶어 여쭤봤는데, 올려주신 의견이 제 생각과 다르지 않네요. 원화 산 셈 치고 일단 가지고 들어왔습니다. :)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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