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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여권 잘 도착 했습니다) 여권 워크인 예약(7/25)을 잡았는데, 우체국 신청 여권이 (7/25일도착) 이네요.
, 2022-07-24 00:59:27
- 조회 수
- 1431
- 추천 수
- 0
오늘 오전에(?) 여권이 잘 도착했습니다ㅋ 애들대리고 공원에서 물놀이 하고 왔더니 문앞에서 집 잘지키고 있더군요 ㅠㅜ
암튼 혹시나 몰라서 어포인먼트 시간에 갔는데, 여권을 발급하면서 제 예약을 아예 캔슬을 시켰더라구요. 예약할때 컨퍼메이션 이메일 없었으면..... ㅠㅜ
암튼 가니까 자기들도 이런 경우는 처음본다고 매니저까지 나와서 상의를 하더니, 오늘내로 여권을 못 받거나, 지금 오고 있는게 여권이 아니면 내일 오전에 오면 바로 발급해주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마음이 조금은 놓이더라구요...
사실 여권은 여권대로 못 받고, 어렵게 잡은 어포인먼트 날릴까봐 갔다 왔는데, 잘 갔다온거 같습니다 마음의 평와를 위해서...
아 그리고 특이하게 여권, 여권카드 그리고 시민권 증서가 다 같이 도착을 했습니다 @.@
--------------
아마도 워크인 예약하면서 카드정보 불러준거 가지고 자기들이 $60+배송비 $18.xx 차지하고 발급한것 같아요.
이게 애매하게 약속 시간이 7/25일 오전 8시 예약인데, 그날 여권이 도착을 하네요.
예약한 시간에 혹시라도 가봐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이메일로 취소를 시켜야 할까요? 7/26일 밤 11시 비행기로 여행 출발을 해서 약간타이트 하네요. UPS로 와서(예상도착시간 7/25 12pm) 여행 출발전에 받을거 같기는 해요. 하지만 안 오면 .......
예약센터는 집에서 차로 20분정도 일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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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댓글
poooh
2022-07-24 01:02:19
아 여권 나오는데, 기간 얼마나 걸리셨어요?
항상고점매수
2022-07-24 01:17:46
우체국 일반으로 5/27일에 신청해서 계속 소식이 없길래 지난 목요일에 간신히 워크인 예약 했는데, 이게 급행으로 처리가 된거 같아요
워크인 예약 안했으면 아직도 소식이 없었을거 같아요
그리고 아래 타임라인 보시면 어느정도 감을 잡으실수 있을거에요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mid=board&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미국여권&document_srl=7932059#skip_co_end
spinatus
2022-07-24 01:14:04
워크인 예약이 여권 신청을 하실려고 만든 건가요?
항상고점매수
2022-07-24 01:19:35
네 여권 워크인 예약 잡으면서 기존에 예약 있던거 알려주고 예약을 진행 했습니다
spinatus
2022-07-24 09:04:17
고민되시겠지만 저 같으면 예약에 맞춰 갑니다. 우선 UPS를 요즘 믿기 어렵고 만에 하나라도 배달이 지연되거나 하면 여행에 차질을 가져오니까요. 예약 잡았다고 갑자기 발송하는 일처리도 정말 이해가 안되는 방식이네요.
마일모아
2022-07-24 05:18:21
와 이거 진짜 고민되시겠어요.
제 시간에 도착만 하면 만사 해피이지만 만에 하나 오지 않았고 약속을 잡을 수도 없다면 이건 진짜 ㅎㄷㄷ 일 것 같습니다.
TheBostonian
2022-07-24 13:50:31
UPS 예상 도착이 월요일 12시면 지금은 이미 로컬 브랜치에 와 있지는 않나요? 그러면 배달 대신 가서 픽업하는 옵션으로 바꿀 수 있지 않을까요? 그렇게 하면 조금이라도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을 것 같은데..
만약 저라면, 당일 밤도 아니고 그 다음날 비행기니, UPS를 한번 믿고 기다려 보겠는데, 정말 그랬다가 만약 안 오거나 받았는데 뭔가 잘못돼 있다면 큰일이니.. 참 고민 되시겠네요.
웤인 예약이 조금만 더 늦었어도.. 혹시 얼마나 늦어야 노쇼로 처리되고 패스할까요? 30분-1시간 정도라도 여유가 있으면 아침에 문 열자마자 UPS 로컬 브랜치에 전화해 보고 대강 파악을 한 후 결정해도 되지 않을까요?
아무튼 잘 해결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보처
2022-07-24 19:46:25
+1
마일모아
2022-07-26 03:26:25
잘 해결되어 다행입니다.
여행도 무사히 잘 마치시길 바랍니다.
동방불빠이
2022-07-26 07:52:47
일이 순조롭게 해결되서 다행입니다. 다 너그럽고 베푸시는 좋은 마음에 좋은 카르마로 돌아 왔을거예요. 몇년전 병원에서 일한다고 마스크도 챙겨 주신 것 늘 감사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좋은 여행 하시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