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좋은 정보를 주시는 마일모아 사이트에 조인한 이후 첫 여행 후기를 남기게 되서 기쁩니다.
2년전부터 계획한 스위스 여행을 연기한 끝에 다녀왔습니다. 가족 3명이 인터라켄 3박4일, 체르맛 2박3일, 루체른 2박3일 입니다.
비행기는 LAX out Vienna 거쳐서 Zurich 으로 United mile 210,000 + $178.71 econ (작년에 198,000 에 swiss business 발권했다 취소 해야만 했던... 자꾸 생각납니다ㅜㅜ).
돌아오는 편은 Zurich out Las Vegas 거쳐서 LAX 로 United mile 99,000 + $81.60 입니다.
이번에 호텔이 나름 만족스러워 호텔 정보 주로 올립니다.
*인터라켄-The Hey Hotel
west statation 바로 옆이라서 나름 로케이션 좋았고 4성급이라는데 별 감흥은 없었고 나름 깔끔 했습니다. (이 호텔은 제가 예약한곳이 아니라서...)
*체르맛-The panass hotel
도착역과 Gornugrat station, Sunegga station 에서 모두 가깝고 family operated small 호텔로 친절하고, 깨끗하고, 아침도 맛있읍니다. 가격도 나름 괜찮습니 다. 방은 좀 작은데 view 좋고 bathroom 이 커서 오케이입니다.
호텔 창문 view 이고 밑에 빙하 녹은 강물이 24 시간 힘차게 흐릅니다. 로칼 분들이 빙하가 너무 빨리 녹는다고 걱정들이 많으셨는데 제가 보기에도 심각해 보였습니다.
앞마당에서 골든 호른을 2번째 날 아침에 맞이했습니다.
*루체른 - Des Balances Hotel
제일 만족도가 높았던 호텔입니다.
4층방을 배정 받았는데 방 발코니에서 카펠교가 그냥 보이고 view 끝내줍니다.
유럽 다녀본 호텔중 view 탑 3 중에 들어갑니다.
조식도 나름 훌륭합니다. 커피 맛있어서 3 잔 마셨습니다.
흔한 하이킹 view 입니다.
스위스 nature view 도 다녀본 곳중 탑 3에 들어갑니다. (좋았던곳-New zealand, Ireland, Swiss 어디를 1등으로 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ㅎㅎㅎ)
나라가 작고 public transportation 이 좋고 영어가 통해서 짧은 시간동안 많은 곳을 볼수 있었습니다.
허접한 여행기 봐주셔서 감사하고 이제 다음 여행을 어디로 할지 생각해 봐야겠네요.
저희가 도착하는날 짐을 잃어버렸는데요 한가지 팁이라면 공항을 떠나지 말고 다음편 비행기에 짐이 오는지 확인 하는게 짐을 빨리 찾을수 있는거 같습니다.
저희는 5 시간 기다려서 무사히 짐을 찾았는데 많은 분들이 며칠째 짐 때문에 공항에 출근 하시는거(?) 봤습니다. 몇백개의 짐들이 공항에 방치되는것을 목격하고 왔습니다.
저의 마일모아 첫번째 여행 후기는 여기 까지입니다.
일단 시간상 ................
좋은 후기 에 감사 의 말씀 드리믄서.....휘리릭~~~~
멋지네요, 특히나 스위스의 풍경음 사진으로 담을 수가 없더라구요.
루체른에 머무신 호텔은 꽃보다 할배 멤버들이 머문 곳과 풍경이 비슷하네요. 저 쪽의 숙박은 다시 가면 해보려고 해요.
제가 그 프로그램을 안봐서 몰랐네요.. ㅎㅎ 그 호텔이 맞습니다. 저희는 triple room 이라 방이 더 큰게 다르네요
사진만 봐도 힐링되는 느낌이 드네요. 매일 일만하는 저와 P2도 언젠가 갈날을 고대하며 후기 감사합니다.
여행 난이도가 높지 않아서 가시면 다니시기 좋을거에요. 완전 힐링 할수 있는 자연이 널려 있는곳입니다.
황금호른이 휘었네요 ㅋㅋㅋㅋㅋㅋ귀여워라
체르맛 시내에서 찍은거라서 코기님 사진이랑은 틀린 방향이겠죠?
코기님 리뷰에 나온 Rillelalp resort는 제가 가려는 날자에 풀북이라 시내에 머물렀는데 좋은 선택이었어요.
시내에 구경할것도 많고 좋았습니다.
황금호른 보기기 쉽지 않다던데 이틀째 보셨다니 정말 좋으셨겠어요!
후기 감사드립니다.
황금호른을 보셨다니!! 저도 곧 가는데 꼭 보고싶습니다. 그나저나 유류할증료 많이 싸네요 ㅎㅎ 저도 마일로 구입했는데 편도로 $226 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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