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soir, 2009-12-11 17:05:32

조회 수
4262
추천 수
0

마일리지 관련 질문은 아니지만 그래도 답변 부탁드립니다

미국서 일본 왕복 항공권을 구입을 합니다

돌아오는 날짜를 충분히 여유를 생각해서 잡았구요 (일본에서 일이 있는데 5월23일에서 28일까지 이지만 돌아오는 날짜를 6월21일로 해서요)

일을 마친 뒤 부산으로 가는 왕복 항공권을 구입을 할려구요

근데 문제는 21일 오전 9시 30분 비행기로 부산에서 일본 출발하는데 도착시간이 10시50분입니다

그리고 미국으로 출발하는 시간이 12시50분이구요

부산서 일본도착해서 밖으로 완전히 나와서 다시 출국심사를 해야하는지요

아님 부산서 출발할때 공항데스크에서 말하면 다시 일본공항에서 나오지 않고 안에서 기다리다 바로 미국가는 비행기를 타도 되는건지요


  • 수정

6 댓글

cfranck

2009-12-11 18:04:14


 수하물만 부산에서 일본을 거쳐 미국까지 연결 수속할 수 있으면 됩니다.
 일본에서 미국가는 티켓이야 보안구역 내에 있는 카운터에서 받으면 되니까요.
 정 안되면 탑승구 바로 앞에 있는 카운터에서도 티켓 출력은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발권시에 일본->미국행 표 (이티켓이든 뭔가 예약 여부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 를 보여주면서 
 최종 목적지는 미국이니까 미국까지 수하물이 갈 수 있도록 연결해달라고 얘기하면 아마 해줄겁니다.
 단 된다는 보장은 없으니 사전에 부산에서 일본가는 항공사에도 문의해 보시기를.

 이게 안되면 일본에서 내려서 짐 찾고 입국 후 다시 체크인 + 보안구역 재입장 해야 하는데
 그러기엔 두시간은 너무 빠듯하죠.

milemoa

2009-12-11 19:30:30

시간대를 보니 부산에서 오사카 가시는 아시아나를 탑승하실려고 하시는군요. 근데 오사카에서 12:50분 비행기가 이게 바로 미국으로 가는 직항편이 있나요? 보통 일본서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들은 오후 늦게 출발하는 비행기가 많은데, 만약 바로 가는 비행기가 있다면 탑승수속 자체는 cfranck님께서 말씀해주신대로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만, 만약 국내선을 탑승해서 동경에서 갈아타는 거라면 문제가 복잡해지지 않을까 싶군요.

그리고 또 하나 잠재적인 문제는 부산-오사카 비행기가 연착을 하거나 하는 상황이 발생하는건데요. 미국-일본-부산 구간이 전부 하나의 항공권으로 발권이 되었을 경우에는 항공사에서 protect를 해주지만 만약에 미국-일본만 발권하시고 일본-부산을 따로 끊으실 경우 이 경우 오사카 도착 비행기가 연착하면 그 다음 구간 (일본-미국)은 탑승을 못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cfranck

2009-12-11 21:03:14


 주인장님 덧글을 보고 저도 좀 찾아보니 이상하네요.
 부산에서 아침 9시 반에 출발하는 비행기는 오사카행 아시아나 뿐인데
 오사카에서 미국 본토로 가는 (하와이 제외) 직항편은 저녁 6시 35분발 UA 하나밖에 없어서요.

 글쓴분께서 잘못 알고 계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soir

2009-12-11 21:10:16

시카고 출발 아시아나구요 이게 한국 도착해서 다시 오사카로 가는겁니다

그래서 오사카에서 인천거쳐서 시카고로 가는 여정이구요

비행기 연착이 될 경우가 있으니 좀 문제네요

남편 학교에서 일때문에 일본에 가는거라 보딩패스를 제출을 해야해서...

맘같아서는 시카고 한국 왕복항공권 끊고 일본가는거는 한국 도착해서 따로 한국에서 출발하는 왕복으로 끊으면 좋긴한데...

그러면 혹시 모를 시간연착도 없을테공 ㅠㅠ

학교에 제출해야하는거라 어찌할지... 모르겠네요

milemoa

2009-12-11 21:32:15

그러니까, 제가 제대로 이해했다면 시카고-인천-오사카-인천-시카고 이렇게 표를 발권을 하시고, 그리고서는 따로 오사카-부산표를 발권하신다는 이야기죠? 
결국에 마지막 날 6월 21일에는 부산-오사카-인천-시카고 이렇게 돌아가신다는거구요. 

전부다 아시아나 항공이라면 마지막날 그냥 부산-인천-시카고 이렇게 해달라고 말씀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습니다만, 학교에 보딩패스를 제출해야 한다면 머 방법이 없을 것 같습니다. 

cfranck

2009-12-12 06:42:29


 '보딩패스를 제출'해야하는 문제가 왜 걸리는건지 저는 잘 이해가 안가는데요.
 어떤 여정으로 여행을 하시더라도 전 구간에 대한 보딩패스는 받으시게 되잖아요.
 보딩패스가 없으면 탑승을 하실 수가 없으니까 말입니다.
 보딩패스상으로 분명히 시카고에서 일본 왕복하셨다는 사실이 확인이 될텐데..

 그리고 시카고-한국 + 한국-일본의 직항으로 끊으신 다음 전체 여정에 대한 보딩패스 제출하면 안되는건가요?
 학교에 제출하는 서류는 미국에서 출발하는 여정이 반드시 공식적 최종 목적지인 일본에서 끝나게 되어 있어야 하나요?
 e-ticket과 보딩패스를 같이 제출해야 하는거라면 손쉽게 확인이 가능할거고,
 보딩패스에 PNR (예약번호) 가 찍히니까 보딩패스만 제출해야 하는 상황이어도 확인은 가능하겠습니다만 
 학교에서 그런거까지 따지나 싶어서요. 국립 연구소의 미국 국적 항공사 이용 규정 같은거라면 모를까 말이죠.

목록

Page 1 / 3855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44973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5934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5917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5525
updated 115637

라쿠텐 CVS 15% 캐쉬백

| 정보-기타 2
  • file
Joseph 2024-07-01 333
updated 115636

드디어 마음 먹은 roth IRA... 투자에 관해 몇가지 질문 드립니다

| 정보-은퇴 9
거북이빙고 2024-06-30 1171
updated 115635

Chase IHG Premier - 숙박권 5장 (한장당 6만포인트). 이거 좋아보이는데요. 달릴만 한가요?

| 질문-카드 42
sunshot 2024-06-30 4318
new 115634

[주의] Trader Joe's Everything but The Bagel Sesame Seasoning

| 잡담 16
  • file
parkck 2024-07-01 2660
updated 115633

UPenn 근처에서 하루 할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 질문-기타 52
  • file
땅부자 2024-06-11 2955
updated 115632

8월 첫 칸쿤 가족여행 인클루시브호텔 선정 도와주세요~

| 질문-호텔 7
영forever 2024-06-30 1216
new 115631

최근 Home equity loan이나 HELOC 문의

| 질문-기타 1
칠월 2024-07-02 201
new 115630

Cancun 가는데 허리케인 Beryl 걱정입니다.

| 잡담 2
세넓갈많 2024-07-02 233
new 115629

보스톤 지역 근교의 바닷가 추천 부탁드려요

| 질문-여행 3
ALMI 2024-07-02 252
updated 115628

The Luxury Collection Manhattan Midtown (구 콘래드 뉴욕 미드타운) 저렴하게 포인트방 풀림

| 정보-호텔 63
  • file
느끼부엉 2024-06-26 4065
updated 115627

세법상 비거주자(non-resident alien) 신분의 3만불 투자 방향 고민

| 질문-기타 21
Minz 2024-06-30 1622
updated 115626

[업데이트, 03.01.24: 뉴욕 MOMA 돌아옴] 캐피탈원 cultivist 멤버쉽 6개월 무료 (이후 $40/month): 전세계 박물관 무료 입장

| 정보-기타 124
  • file
으리으리 2022-07-06 20082
updated 115625

[DIY] LVP 설치 후기 Carpet and Dust Free Project!

| 정보-DIY 43
  • file
륌피니티 2024-05-03 3074
new 115624

club SFO가 pp에 포함되어있네요 (초간략 후기)

| 후기
  • file
엘스 2024-07-02 128
updated 115623

Bilt Rent Day

| 정보 265
어찌저찌 2022-10-29 24231
updated 115622

국민가수 아이유가 북미투어 옵니다

| 정보 205
  • file
ehdtkqorl123 2024-02-29 17583
updated 115621

[단독] 美경쟁당국 “대한항공 통합 승인 조건, 美서부노선 줄여라” 요구 (오피셜 아님)

| 정보-항공 21
계란빵 2024-07-01 2880
updated 115620

[5/21/24] 발빠른 늬우스 - Cardless 아비앙카 라이프마일 카드 정식 발행 (조금 수정)

| 정보-카드 31
  • file
shilph 2024-05-21 2744
new 115619

휠체어로 미국 입국: 짐을 다시 부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나요?

| 질문-항공 3
미치마우스 2024-07-01 493
new 115618

잉크 언리미티드 사인업보너스 받기 실패

| 후기
Avatayun 2024-07-02 368
updated 115617

[6/28/24] 발느린 늬우스 - 6월 마지막 발늬, 한국 여행 전 마지막 발늬. 한동안 쉴겁니다?ㅇㅁㅇ???

| 정보 47
shilph 2024-06-28 2324
updated 115616

Amex Plat Biz Dell Credit Idea: Canon EOS R100 4K Video Mirrorless Camera

| 질문-기타 15
hawaii 2024-07-01 708
updated 115615

[7/1/24] 발빠른 리마인더 - 체이스 발행 PP, 오늘부터 식당 사용 불가

| 정보-카드 7
shilph 2024-07-01 1247
updated 115614

OEM vs Safelite, back windshield 어디서 바꿔야할까요?

| 질문-기타 8
초록 2024-07-01 430
updated 115613

매리엇 본보이 사인업으로 받은 5박 + 아멕스 플랫으로 받은 매리엇 골드 등급. 조합일 경우

| 질문-호텔 19
  • file
플라타너스 2024-07-01 927
updated 115612

이태리나 프랑스에서 IAD로 7월 3째주에 오는 마일리지 티켓을 끊을 수 있을까요?

| 질문-항공 4
Shark 2024-07-01 465
new 115611

2024년 상반기 커피탐구생활 결산

| 잡담 2
  • file
MyLifeSoBright 2024-07-01 582
updated 115610

Re-entry permit 관련 문의 드립니다.

| 질문-기타 8
드메 2024-02-19 1106
updated 115609

[업데이트: 알리에서 로봇이랑 배터리 잔디깍기 둘다 질러버렸습니다] 요즘 배터리 잔디깎기 (Mower)는 성능 괜찮나요? (25-inch Greenworks)

| 질문-기타 53
  • file
Alcaraz 2024-06-04 3111
updated 115608

네이버페이 DP

| 정보-기타 280
kaidou 2021-08-31 34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