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입국후 PCR 검사 폐지 검토중

항상고점매수, 2022-09-20 21:20:38

조회 수
3039
추천 수
0

https://v.daum.net/v/20220920182002539

 

이정도 간보기면 그동안 방역지침 완화했던거 봐서는 폐지를 결정 했나보네요....

 

 

https://v.daum.net/v/20220919115726699

 

그리고 7/14-8/31 이 기간동안 입국후 PCR검사 안했던 사람들 고발조치가 0 명 이었답니다...

 

 

 

13 댓글

셋뚜로리치

2022-09-20 21:55:25

저도 방금전 기사봤는데 언제부터 시행이 될까요? 10월?

항상고점매수

2022-09-20 22:19:38

뇌피셜이지만 저렇게 운 띄우는 기사 나오는거 봐서는 빠르면 10월초에는 되겠네요

재마이

2022-09-20 22:10:18

솔직히 고백하겠습니다.

8월말에 일주일 일정으로 한국 입국했었는데 도저히 시간이 나지 않아 공항에서 테스트를 받을려고 했습니다. 서울로 가자마자 바로 약속이 있어서 친구들에게 이야기했더니 '야 그거 하는 사람 아무도 없어 안아프면 하지마' 이러더라고요.. 그래도 회사 일로 오는 거라 Q 코드 입국하고 직원한테 여기서 바로 PCR 받을거라고 하니 '아니 그걸 왜 돈주고 하나요 그냥 내일 보건소가서 꽁짜로 하세요 어차피 안해도 아무도 신경안써....'  이러시더라고요..

 

그래서 직원의 조언(?) 대로 그냥 예약은 펑크내고 다음날 검사하려고 보건소에 갔는데 일정이 빡세서 5시 5분에 도착했더니 벌써 문닫고 철수하셨더라고요 TT 사설이라도 받아볼려고 병원 5군데를 전진했는데, 우리나라 분들이 항상 친절하셔서 '저희는 안하고요 여기로 가세요' 를 5번 반복했다가 결국 포기.. 

 

그러고 다음날은 일정상 도저히 불가능했고 다다음날 받았습니다. 혹시라도 출국에 문제가 생길까봐... '결과는 메일로 쏴주나요?' '아뇨 문자로 통지됩니다' '그럼 그거 어떻게 입력해요? 스크린 캡쳐?' '음성이면 안올리셔도 아무 문제 없어요' 그러시더라고요...사실 입국 다음날에 PCR 검사 받으라고 문자가 오긴 햇었는데 검사를 받지 않은 이틀간 관련 안내문이 전혀 오지 않더군요...

 

사실 이렇게 자신만만했던 게 한달전에 코비드 걸려서 다 나아서 그랬던 것도 있고 하여간 음성나오고 역시 조언대로 올리지 않았지만 입국 일주일 후에 출국 할 때 아무도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이제 안한다고 하니까 체험담을 말씀드리는 건데 분위기상 공항에서만 열심히 PCR 검사 하라고 이야기 했을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항상고점매수

2022-09-20 22:19:01

큐코드에 입력하는건 권고라고 합니다 ㅠㅜ

heesohn

2022-09-20 23:03:07

어디서 본 숫자인데 입국객들 50% 정도는 입국 후

PCR 검사 미제출했다고 본 거 같은데요. 생각보다 높은 

숫자라 의아했는데 재마이님 같은 케이스도 꽤 있을 거 같네요. 

샌프란

2022-09-21 03:33:30

와 다섯군데 전전..대단하세요 저 같음 두번째에 포기

된장찌개

2022-09-20 23:31:19

이틀 전에 바이든 대통령이 (여전히 문제는 있지만) 코비드 팬데믹이 끝났다고 말했는데요. 시기가 굥교롭게도 비슷하네요.

https://www.cnn.com/2022/09/18/politics/biden-pandemic-60-minutes/index.html

integer

2022-09-20 23:33:12

저도 돈 내고 검사 받아서 좀 억울하긴 하지만, 만에 하나 주변 코비드 감염 상황에 관련되서 무증상 감염자로 몰리면 독박 쓸 수 있습니다. 보험 든거라 생각해야죠. ㅎㅎ   

에타

2022-09-20 23:59:06

뭐 바보일것까지야 있을까요? ㅎㅎ 저 역시 7/14-8/31 사이에 한국에 입국을 했고 입국 다음날 PCR검사를 받았지만 마땅히 했어야 한거라고 생각해요 ㅎㅎ 혹시나 걸렸는데 PCR검사 안해서 주변 가족들에까지 옮긴다던지 피해를 줬다면 엄청나게 후회했을것 같아요

땅부자

2022-09-21 00:57:46

저 역시 입국후 PCR 안해도 문제없었다는 말을 여러명에게 들어서 망설였지만 입국다음날 돈주고 했는데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가족들 만날때 마음 편하게 만날수있었고 제가 먼저 PCR 음성이라고 말해주니 다른 가족/친척들도 마음 편하고요 

Passion

2022-09-21 02:22:39

동의합니다.

항상고점매수

2022-09-21 02:24:55

맞습니다 제 생각은 틀린것 같네요.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문구는 삭제 하였습니다

비타민스

2023-04-21 04:46:15

네 이제는 다 폐지 된것같네요!

정렬

정렬대상
정렬방법
취소

목록

Page 1 / 19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47840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70823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9897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7053
  367

2024년 6월 Sheraton Waikiki (쉐라톤 와이키키) 4박 5일

| 여행기-하와이 21
  • file
physi 2024-06-18 2518
  366

2024년 5월 마우이 여행 후기, 화재 피해지역 라하이나 짧은 정보 (스압)

| 여행기-하와이 20
  • file
미국형 2024-06-09 2395
  365

4 인가족 첫 하와이 여행 후기 - 2024년 3월 (Hilton Hawaiian Village Waikiki Beach Resort) 2편

| 여행기-하와이 6
나는보물 2024-04-04 1385
  364

4 인가족 첫 하와이 여행 후기 - 2024년 3월 (Hilton Hawaiian Village Waikiki Beach Resort) 1편

| 여행기-하와이 8
  • file
나는보물 2024-04-04 2148
  363

3월 마우이 & 오아후 - 힐튼 Ka La'i Waikiki Beach, LXR Hotels & Resorts 리뷰 (스압 주의)

| 여행기-하와이 10
  • file
삼대오백 2024-03-25 2289
  362

초 버짓 하와이 여행 후기 (오아후 13박) - 항공, 호텔, 맛집, 주차, 렌트카

| 여행기-하와이 50
  • file
삼냥이집사 2024-03-24 5364
  361

2024 1월 하와이 오아후 간단 후기

| 여행기-하와이 34
  • file
날씨맑음 2024-02-20 5371
  360

지상 낙원에서 크리스마스와 새해 첫날을 즐긴 여행기!

| 여행기-하와이 10
Candlelight 2024-01-02 2674
  359

가볍게 써보는 하와이 빅아일랜드 후기 (feat. 아이폰 15프로)

| 여행기-하와이 76
  • file
AQuaNtum 2023-12-13 4180
  358

[맥블 출사展 - 84] 흔하디 흔한 하와이(오하우) 여행 후기 (feat. 결혼 7주년)

| 여행기-하와이 38
  • file
맥주는블루문 2023-12-09 4633
  357

2022, 2023 하와이 여행의 나쁜 기억 ^^좋은 기억??

| 여행기-하와이 4
  • file
Heavenly 2023-11-18 2593
  356

하와이 스노클링 스팟 추천 (하나우마베이, 샥스코브, 호놀루아베이)

| 여행기-하와이 16
  • file
플로우즈 2023-09-07 3656
  355

여름방학 마우이 여행후기 - 1부

| 여행기-하와이 6
  • file
캘리드리머 2023-07-26 1472
  354

빅아일랜드)마우나케아

| 여행기-하와이 6
  • file
MZA 2023-07-18 1451
  353

하와이 다녀와서ㅎㅎ

| 여행기-하와이 12
MZA 2023-07-15 3072
  352

[6/23/23] 발빠른 리뷰 - 오아후, 바다가 예쁜 섬 이야기 (최종 업뎃 끝)

| 여행기-하와이 61
  • file
shilph 2023-06-24 5640
  351

고래네 하와이 여행기 (오아후-Hilton Hawaiian Village/ Hyatt Regency Waikiki) (3)

| 여행기-하와이 24
  • file
돈고래 2023-06-23 3178
  350

2023년 5월 Sheraton Waikiki (쉐라톤 와이키키) 5박 6일

| 여행기-하와이 25
  • file
physi 2023-06-02 5534
  349

고래네 하와이 여행기 (오아후-Hilton Hawaiian Village/ Hyatt Regency Waikiki) (2)

| 여행기-하와이 32
  • file
돈고래 2023-05-20 2902
  348

고래네 하와이 여행기 (오아후-Hilton Hawaiian Village/ Hyatt Regency Waikiki) (1)

| 여행기-하와이 33
  • file
돈고래 2023-05-18 4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