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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럽 축구 보는 맛에 살았는데 A매치 기간이라 다소 심심하네요

그럼저도..., 2022-09-28 19: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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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선수들이 쫙 찢어져 있을땐 리그, 챔스로 해서 경기가 많아 자주 우리선수들을 볼 수 있어 좋았는데 A매치 데이로 한국 선수들이 다 모여 있으니 경기 수가 확 줄어서 영 심심하네요.

10월 1일에 토트넘 아스날전이 있는데 그 전까지는 다른 나라들 A매치라도 찾아보면서 심심함을 달래야겠습니다~

13 댓글

Nike

2022-09-28 22:17:29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은 1인 입니다.  그래도 이제 몇일만 기다리면 토트넘과 아스널의 엄청난 매치가 있네요. 

그럼저도...

2022-09-29 03:23:35

맞아요. 그래서 무지 기대하고 있어요. 손흥민이 이번에 시합마다 골맛을 봐서 아스날전도 잘할 것 같아요

재마이

2022-09-28 22:39:47

그나저나 이번 월드컵 어떻게 생각하세요? 손흥민 김민재가 황선홍 홍명보를 넘어서는 역사상 최고 스쿼드라고 봐야겠죠? 조리그 추첨도 어느정도 운이 있으니 이번에는 8강도 꿈은 아니라는 설레발 한번 쳐 봅니다 ㅎㅎ 전 정우영도 꽤 기대하고 있어요~ 꼭꼭 숨겨둔 비밀 병기 이강인의 교체 16강 결승골 과연 이루워질지?

도전CNS

2022-09-28 23:14:20

도시락 감독 때문에 불안 불안 합니다 

싸커

2022-09-28 23:21:31

아마 16강까지 가면 정말 잘 하는걸로....저는 솔직히 16강도 힘들뜻... 하지만 응원하고 월드컵을 즐겨야죠! ㅎㅎ

그럼저도...

2022-09-29 03:30:03

쪼호님께서 저희 8강 간대요~~

jeong

2022-09-28 23:27:46

조별 예선 1승만이라도 하길 바랍니다. 마지막 A매치를 좀 답답하게 치뤄서 걱정이 되네요. 이강인 선수는 벤치에만 앉혀둘거면 애초에 소집은 왜 한 건지...

KeepWarm

2022-09-28 23:51:45

이강인을 뽑아놓고 1분도 안쓴건 솔직히 조금은 이해가 안되지만 그렇다고 치고, 스쿼드로 쳤을때 손흥민/이강인/황인범/황희찬/김민재 등 생각해보면, 역대급 스쿼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16강 자체는 쉽지 않을것 같고, 일본이 죽음의 조에 가서 그렇지, 사실 곰곰히 생각해보면 대한민국도 생각보다 세부 일정이 운이 그렇게까지 좋지 않습니다. 저는 현재 기준으로 현실적으로 대한민국이 16강 가는 시나리오는 크게 2승 1패 혹은 1승 3패 3팀 킹우의 수 정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적어도 지금까지의 일정을 보면 11/24 우루과이 11/28 가나 12/2 포르투갈 순서입니다. 이게 왜 '그런데' 이냐면, 보통 첫경기에 선수들이 폼을 잘 못찾는 경우가 있는데, 그럼 가장 질 것 같은 팀을 처음 맞이하는게 팀 전체를 진단하는대는 유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최근에 기량을 봤을때 저는 가나, 우르과이, 포르투갈 순서대로 어려워질거라고 봅니다. 그렇게 치면 첫 경기 우루과이 전을 지는 순간 난이도가 확 어려워집니다 (이번 A매치때 우르과이는 이란한테 졌고, 포르투갈은 스페인한데 0:1로 졌지만 체코를 4:0으로 두드려팼습니다). 그래서 솔직히 쉽진 않다고 봅니다. 포르투갈이 초반에 카드 트러블이 많아지면 할만해지는거 아니냐 하실수 있는데, 포르투갈 팀 스쿼드 보면 서브 선수도 누군지 알 것 같을 정도로 진짜 두텁습니다. [기사]

 

개인적으로 약팀은 plan A가 견고해야 한다는 점은 동의합니다. 그리고, 선수 기용도 결국 최종 책임이 감독한테 있다는걸 생각해보면, 결국 벤투가 선택한 길인 만큼, 그 스스로가 증명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저도...

2022-09-29 03:29:31

스쿼드는 참 좋지만 저희 국대도 손흥민을 잘 활용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아요. 손흥민이 라인 브레이킹 하러 수비수 뒤로 빠져 나갈 때 후방으로 찔러주는 패스가 잘 안나와서 손흥민이 미친듯이 뛰는 모습을 잘 볼 수가 없네요.

그리고 계속 백패스 하는 것도 불만이에요. 분명 공 받고 돌아설 여유가 있어 보이는데도 공 받기 전에 주변 체크를 잘 안하는지 백패스만 하더라고요. 

저는 이강인이 이 2가지 포인트를 확 개선 시켜줄 수 있는 카드라고 생각하는데 계속 기용되지 않는게 속상하네요. 공을 좀 끌더라도 미드필드에서 턴오버 하지 않고 공을 지켜내 전진시키고, 뛰어 들어가는 공격수에게 타이밍 맞춰 킬패스를 넣어줄 수있는 선수를 왜 안쓰는걸까요?

시티투투

2022-09-29 04:50:22

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빌드업 축구가 되겠나?

손톱으로 선수비 후 속공이 답 아닐까요...

그럼저도...

2022-09-29 08:56:02

동감입니다

Platinum

2022-09-29 06:15:25

역시 사람들 생각이 비슷하네요. 그래도 심심한 2주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주말에 볼만한 경기들이 많습니다. 

 

1. 토트넘 vs 아스널 (토 20:30) - 포인트: 손흥민이 득점 행진을 계속할 것인가.

2. 나폴리 vs 토리노 (토 22:00) - 포인트: 김민재의 활약은 어디까지인가.

3. 울버햄튼 vs 웨스트햄 (일 01:30) - 포인트: 황희찬

4. 마요르카 vs 바르셀로나 (일 04:00) - 포인트: 이강인이 바르셀로나를 상대로도?

5. 맨유 vs 맨시티 (일 22:00) - 포인트: 과연 맨유가 리버풀에 이어 맨시티도?

 

모든 시간은 한국 시간 기준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https://pgr21.com/spoent/70925?page=2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저도...

2022-09-29 08:58:17

만세~~ 볼경기 많아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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