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캘리포니아 주는 original Birth certificate를 안주네요 ㅜㅜ

이거 원래 공짜로는 안줘요. 출산 후에 온라인으로 주문하거나 카운티에 가서 받을거에요. 저희도 아이들 태어나고 2장인가 3장인가 만들었죠. 심지어 비쌈요 ㅜㅜ

아 오레곤도 안오나 보네요 ㅠㅠ 원래 펜실베니아 주는 처음 오리지널은 공짜로 한장 줘요 ㅠㅠ

오리건도 야박하네요 ㅎㅎ 미시간은 한장 공짜로 줍니다. 그리고 혹시 몰라서 2~3장 정도씩 더 신청해서 받았는데 (첫째 때는 in-person 만 가능, 둘째 때는 온라인 신청 후, 우편 수령 가능), 한장만 계속 쓰고 있긴 하네요. 여권 만들 때 원본 냈던거 같은데 다시 돌려주니까 결국 한장으로 다 해결 되네요 ㅎ

한국 출생신고 할때 안돌려주더라구요 ㅠㅠ 흑

펜실베니아도 한장 공짜로 우편으로 줬던 것 같습니다. 그게 너무 늦게 와서 여권 만들려고 오피스 방문해서 한장 더 발급 받았습니다. 방문해서 바로 받을 수 있는 것이 우편으로는 왜 이렇게 오래 걸리는 것인지.

둘째 축하드립니다. 이런 장문의 글을 쓰시는거 보니 체력이 좋으신가보네요 ㅎㅎ

첫째때는 county office가서 직접 때어 왔는데, 펜데믹 한창일때 태어난 둘째때는 카운티 오피스가 대면 업무를 안해서 어쩔 수 없이 vitalcheck인지 뭔지 하는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했었습니다. 처음에는 비용이 아깝다고 생각 들었었는데, 일단 3일만에 서류를 받고 나니.. 상사 눈치보며 반나절 회사 빼고 서류 직접 때어오는거 보다 그냥 돈 약간 주고 편하게 받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ㅋㅋ 네 시간 충분하시면 무조건 온라인 추천드려요. 가격도 몇불 차이 안나더라구요 ㅎㅎ

(마모는 회사에서 몰래...)

저희 회사가 얼마전에 마모를 막았어요 ㅠㅠ

흑 ㅠㅠ 그래서 업무중엔 못들어옴다.

헉 그러시군요 ㅠㅠ 마모는 왜 막는지;;

제 기억이 맞다면 두 아이 모두 오리지널은 집으로 왔는데(공짜, 2007, 2009년),

영사관에 볼일이 있어서엿나 오리지널이 필요하다고 해서 카피본을 꽤 비싼 돈을 주고 새로 신청한 적이 있는데, 카피한 티가 확실히 나더군요. 마치 컬러프린터에 두꺼운 종이로 복사한듯한

-여권신청할때 오리지널 안내도 되나요? 전 늘 오리지널을 제출하면 여권먼저 오고 오리지널은 나중에 반으로 접혀서 오고 그랬습니다.

네 오리지널이 집으로 배달되는 주가 있고 안되는 주가 있나봐요.

여권신청할때 오리지널 말고 'Certified copy'본을 내도 해줍니다 :) 저도 여태까지 무조건 오리지널을 내야되는줄 알고 있었어요 ㅎㅎ

둘째 보신거 축하드려요. 오하이오도 출생신고서 집으로 보내줬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공짜려니 생각했는데 추가로 한장 더 받으러 관공서 갔다가 십몇불 내라고 해서 깜짝 놀란 기억이 있네요. 지금은 발급 비용이 25불쯤 하네요. 야튼 출생증명서 주는 것도 주마다 다르군요.

ㅋㅋ 축하감사드려요 오하이오님. 여기는 한장당 32달러네요 ㄷㄷ... ㅠㅠ

근데 글을 읽어 보니까 오리지널 버젼이라는게 있는 주가 따로 있나보네요. 제 경우는 미시간인데, 두 아이 다 첨에 한장씩 줬고, 그리고 제가 추가로 몇장 더 신청해서 받았는데, 머가 오리지널이라 할거 없이 다 똑같거덩요. 일반 종이에 그냥 프린트한게 아니라, 나름 전용용지로 받았습니다.

네 주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신청해서 받으면 밑에 certified copy라고 명시되어 있더라구요. 잘 안보이는 글씨로 ㅋㅋ

여튼 원래 어설프게 아는 사람이 문제죠 ㅋㅋ 제잘못입니다 ㅠㅠ 여권신청시에 오리지널이라고 하는걸 잘못 이해해서;;; 

주구장창 그 '오리지널'이라고 생각했던 서류 기다리느라 USPS 알람만 3주 내내 지켜봤네요 ㅋㅋ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