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단지와의 담장 베이스 콘크리트가 저희집 뒷마당까지 나와있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화단도 어떻게 하냐에 따라 괜찮지 않을까요? 먹거리 채소나 연못, 꽃, 하다못해 밀, 보리, 쌀 등?? 아니면 저쪽에 데크를 깔고 물건 두거나 바베큐 용도로 쓸 수도 있구요. 

좋은 의견 고맙습니다. 추천해주신것과 관련된 디자인들을 찾아봐야겠네요. 그래도 무엇보다 이미 부순 베이스때문에 담장이 무너지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사시는 곳에 시 사이트에 들어가 담장에 관한 법 조항을 살펴보시거나 ,시에 물어보시거나 , HOA에 물어 보세요. 그 담장이 옆집과 바운더리 , 쉐어 담장이라 두 집다 공동 책임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희도 렌트용 하우스가 나무 담장이 무너져 새 담장을 해서 옆집과의 의견 충돌에 의해 너무 힘들고 아직도 머리가 흔들립니다 (HOA가 없어서요) 미관상 안 좋긴 한데 사진보니 그 콩크리트가 담장에 베이스처럼 보여지는게 손 대선 안될껏 같아요. 

답변 고맙습니다. 조언 해주신대로 알아보고 HOA 연락도 해보겠습니다. 점점 건드려선 안될것 같다는 쪽으로 생각이 기우네요(이미 부순건 어쩔 ㅠ)...DorkusR님 렌탈 프로퍼티 담장 문제도 잘 해결되시길 바랄께요!

거푸집을 떠서 새로 콘크리트로 마감을 하면 좋지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만약 화단을 만들게되면 저부분은 꼭 거푸집떠서 콘크리트를 붓고 만들어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미국에 와서 집과 집 사이에 벽돌 담장이 있는 걸 본적이 없는 저로선 무척 낯선 풍경이네요. 고르게 잘 쌓아 올려지지 않은 것 같아 보기에도 좀 불안해 보이는 터라 바닥 콘크리트를 더 파지 않는 건 잘 하신 것 같아요. 규정상 어찌 더 손 볼수 없다면 이 상태에서 화단을 생각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고 언뜻 드는 생각은 긴 벤치를 만드는 것도 어떨까 싶긴하네요. 아마 댓글을 통해서 더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모쪼록 전화위복이 되어 더 멋진 마당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제가 항상 보는 풍경은 이렇게 빨갛고 노란 벽돌들이라 오하이오님께서 올려주시는 푸른 풍경이 더 예뻐보이고 부럽습니다. 

일단 저희쪽 시공사에서 안전성 검사를 먼저 받은 뒤 뭐든 이용해서 잘 가려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화단을 주로 추천해주시니 그쪽으로 생각이 기우네요. 벤치도 아주 예쁠것 같네요. 공사 마치면 후기 남기겠습니다. 조언 고맙습니다

이미 부순건 어쩔수 없지만, 더이상 충격은 안주는게 좋을거 같아요

넵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