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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inican 공화국 여행지로 어떤가요? 추천 리조트?

루시드, 2022-11-16 20:00:03

조회 수
5148
추천 수
0

이번 연말 연휴에 도미니컨을 가볼려고 알아보고 있는데,

가보신분중에 Punta cana지역(?) 추천할만한 리조트 있으면 알려주세요.

 

캔쿤만 몇번 가보고, 다른 캐리비언은 가본데가 없어서요.

이쪽도 무조건 올인클로 알아보는게 좋은지요?

최근 여행 후기가 별로 없는거 같아요.

 

제 호텔티어가 매리엇 타이태늄, 하얏 글로벌, ihg다이아인데,

이왕이면 이 셋중이었으면 좋겠어요.

 

근데 올인클 리조트들은 호텔 하이티어가 별 소용없을수도 있겠네요. 어른 둘에 남자아이(9) 한명해서 세명입니다.

 

캔쿤에 비해 음식 수준은 어땠는지도 경험담 부탁합니다. 캔쿤 올인클들은 대부분 별루였어요.

27 댓글

쎄쎄쎄

2022-11-16 20:16:05

저는 푼타카나 한 번 밖에 안가봤지만 칸쿤 지바보다 별로 였어요~

루시드

2022-11-16 20:39:23

가보신 리조트가 어딘가요? 거긴 일단 피할려구요. ;;

Bard

2022-11-16 20:23:48

저는 가본지가 몇 년되었는데 제 후기는 아래 링크 참조하시구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6930430

도미니칸 / 푼타카나 / Dominican Republic  / Punta Cana 등으로 검색하시면 다른 글들도 나올 겁니다.

 

저는 호텔을 조금 후진(?) 곳으로 가서 음식이며 서비스가 조금은 실망이었습니다. (Bluebay Grand Punta Cana)

호텔 안에 식당이 4-5 군데 있다고 했는데 하루에 하나씩 돌아가면서 열어서 다양하다는 느낌을 못 받았구요.

브라질 스테이크 하는 날에는 서빙이 원활하지 못해서 한참을 기다려야 한 번 오고, 한 점 먹고 나서 또 한 참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호텔을 잘 알아보시고 좀 더 크고 좋은 곳으로 잡으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푼타카나가 캔쿤보다는 아직 덜 발달이 되었기 때문에 좀 더 여유롭게 즐기고, 물가가 싸고, 자연 즐기면서 야외 액티비티 참여하는 것이 쌉니다.

음식의 질이며 서비스는 캔쿤보다 조금 못하는 것을 염두해 두시고 접근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루시드

2022-11-16 20:42:10

2019년 쓰신 리뷰보니, 호텔빼고는 알차게 다녀오셨네요. 그당시 하드락호텔 사망사고가 있었군요.

주변 자연환경은 웬지 캔쿤보다 훨 좋아보이는데요.

말씀하신거 참고해서 좀더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마뱀왕자

2022-11-16 23:58:14

15년도 봄방학때 도미니카 푼타카나 갔다왔는데 

저도 칸쿤보다 너무 별로였어요

일단 바다 부터가 별로더라구요..

루시드

2022-11-17 02:10:34

캔쿤바다가 요즘 미역이 많아 꺼려지는데, 도미니카가 더 별로면... ㅠㅠ

힐링

2022-11-17 00:23:47

전 올해 Hyatt Ziva Cap Cana 로 다녀왔느데 딱 한가지만 빼고 캔쿤보다 다 좋왔던것 같아요.  음식 퀄러티가 멕시코보다 조금 떨어지긴 하지만 호텔도 깨끗했고, 직원들도 매우 친절하고 무엇보다 해초가 멕시코 보단 훨씬 적어서 아이들 놀기엔 더  좋왔던거 같아요.  그리고 아이들을 호텔에 풀어놓아도 안전한점이 제일 좋왔던것 같아요. 멕시코에선 아이들만 풀어놓으면 좀 걱정이 되었거든요.  또 아이들 전용풀도 괜찮았던거 같아요.  푼타 하얏 지바 사진 몇장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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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2022-11-17 02:14:52

오 하얏 지바 디개 좋아보이네요. 수영장도 깨끗해 보이구요.

근데 음식이 많이 별루인가요? 캔쿤도 음식땜에 가기가 좀 그런데...선택이 쉽지 않네요. 사진들 감사히 잘 봤습니다.

sunrise

2022-11-17 02:46:22

저희 가족도 작년 땡스기빙에 이곳 다녀왔는데, 저흰 너무 좋았어요. 캔쿤 올클을 안가봐서 칸쿤과 비교할순 없지만 뷔페에 scallop을 맘껏 구워줘서 너무 좋았어요. 거기다가 글로벌리스트라고 스윗으로 업그래이드 해줘서... 방도 정말 크고 좋았구요. 사람 많지않았고, 직원들 친절하고요.

루시드

2022-11-17 03:25:12

역시 믿고 찾는 하얏 지바군요. 근데 연말로 보니까 전부 sold out이네요ㅠ 레비뉴로 봐도요.

힐링

2022-11-17 16:04:09

음식이 캔쿤에 비해 조금 떨어진다는것이지 저라면 다음에도 캔쿤 보다는 이곳을 갈꺼 같아요.  음식 예를 들자면 씨푸드 푸페때 Spiny Lobster 가 나왔는데 2 개 먹으니 더이상 못먹겠더라구요.  별맛을 못느껴서요. 그렇지만 부풰 말고 식당은 그래도 음식이 괜찮았습니다.  특히 이탈리안 식당음식 아주 맛있었습니다. 식당에서 주문해서 먹었던 음식중에 맛이 꽤 좋왔던 음식들입니다.  또 여기는 글로벌 만 들어갈수 있는 식당이 따로 있었는데 그냥 부페가 훨씬 좋구요. 아침은 부페 저녁은 식당에서만 드시면 음식에 별 불만은 없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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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블러

2023-01-18 06:35:01

힐링님, 저도 글로버리스트이고 이번에 같은 곳으로 갈려고하는데.. 혹시 예약시 가족 모두 넣고 예약하셨나요? 포인트로 예약하려는데 어른 2명은 예약이되는데 ( two double beds) 아이들을 추가하면 레비뉴 방으로변하네요. 혹시 예약은 어떻게하셨나요?

힐링

2023-01-19 15:36:04

작년에 푼타 하얏 예약했을때 저는 아이들 14세와 15 세여서 둘다 넣고 예약을 했어요 배정받은 방은 침대 2 개 짜리 방이였구요 리조트 수영장이 내려다 보이는 가운데 3 층이여서 뷰도 좋왔구요.  어른 2 명 했을때 하루에 25000 포인트 였는데 아이들을 넣으니 하루에 5 만 포인트로 바뀌더라구요. 그땐 포인트가 많아서 그냥 포인트 20만 주고 4 박5일 예약 했었는데 레비뉴로는 $3000 정도 였던걸로 기억해요.  제가 작년에 예약했을때 한 7 개월전에 미리 했었고 그때는 포인트로도 4인 예약 가능했었습니다.

트레블러

2023-02-05 00:55:03

그렇군요. 정보감사합니다.

잠수

2023-02-03 01:05:18

혹시 예약 하셨나요? 저희는 일단 8월에 어른2명만 포인트(25000)로 예약했고. 아이들은 연락해서 추가 요금 문의 하려고 해요. 만약 아이들 2명 추가하면 총 4명이 5만포인트로 예약이 가능하긴 한데,, 서치해보면 캔쿤에서는 아이들 한명당 110불정도 추가 차지 한다고 하는데, 그럼 두명 추가 220불 대비 25000포인트 값어치가 안나와서 돈으로 내는게 이득이지 않나 해요.. 혹시 어떻게 진행하고 계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Gooner

2023-02-03 05:42:44

5인가족 예약했는데요, 홈페이지에서 2인 일박당 25k으로 예약하고 전화해서 박당 $305 추가했어요. 12살(?)부터는 어른으로 간주하는거 같더라구요. 참조하세요. 

잠수

2023-02-03 21:16:17

아 그럼 아이 3명 박당 305불 추가이군요.. 그럼 2명추가 일경우엔 조금더 쌀수도 있겠네요. 문의 해봐야겠군요. 감사합니다!

Gooner

2023-02-18 00:06:58

(이전 댓글 삭제하고 업데이트 합니다.) 어른 1명 추가 $180, 아이 한명당 $125이네요. 도착 이틀전에 $125오른 수정이메일을 받아서, 왠지 찝찝했는데 실수한거라 생각하고 넘어가려구요.

잠수

2023-02-23 02:47:24

업데이트 감사합니다. 혹시 13세부터는 어른으로 보는게 맞겠지요? 혹시 연락주고 받으시는 다이렉트 이메일 부탁 드려도 될까요?

Gooner

2023-03-14 04:52:15

네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몇주전에 갔었는데, 거기서도 옥신각신 했네요. 쪽지 보내드릴께요. 

트레블러

2023-02-05 00:54:24

아뇨. 우선 이번엔 플로리다로 변경했습니다. 

나중에 가게되면 다시 리뷰 남길께요

 

Passion

2022-11-17 00:28:04

현재 제가 갔을때보다 어떻게 변했을지 모르겠지만

제가 갔을 때는 Cancun보다 훨씬 못했습니다.

리조트는 최상급은 아니더라도 그 다음 레벨로 갔는데

음식도 별로고 해변가도 별로고 침구세트는 드라이가 잘 안되는지 여러번 바꿔달라고 해도 냄새가 너무 나더군요.

 

루시드

2022-11-17 02:17:21

도미니카 리조트들이 전반적으로 캔쿤보다 별로였다는 평이 많네요. 가신 리조트만의 문제는 아니었을수도 있겠어요. 선뜻 예약하기가 어렵네요. 

단무지페퍼

2022-11-17 04:23:56

전 첫 남미 여행이 푼타카나였는데요, 정말 쉬러만 간 여행이었어서 좋은 기억만 있어요.

여름에 갔는데 모기가 엄청많다 그래서 미국에서 벌레퇴치용 초, 리펠러등 엄청 챙겨갔는데 리조트에서 엄청 약을 쳤는지 모기를 본적이 없었어요;;

타임쉐어 있는 패키지 여행이었어서 그 부분만 되게 고되었었고 ㅠㅠ

액티비티로는 보트타고 바다 나가서 스노클링하고 무인도 가서 밥먹고 오는 일정이 있었는데 그곳 물이 진짜 엄청 깨끗했어요..

저는 좋았던 기억으로 남아서 짧게나마 리뷰 적고갑니다 :)

참고로 저는 2020 여름이었어요. 코로나 직전이었죠 ㅠ

루시드

2022-11-17 05:06:48

다른분들은 바다도 별로였다고 그러시는데, 가보신 무인도쪽 바다는 좋았나 보군요. 타임쉐어 있는 베케이션 클럽들은 손이 안가더라구요. 온전히 쉬러 갔는데 쉬질못하는? ㅋ

CD_

2022-11-17 06:22:53

Punta Cana는 아닌데 Sublime Samana Hotel & Residences 이 아주 좋아 보이네요~ 하야트 포인트로 머물 수 있구요~ 저같은 경우는 가고 싶은데 찾아보니 동부쪽에서 거기 가까이가는 비행기 마일리지 괜찮은 딜이 없네요~

루시드

2022-11-17 07:23:10

추천하신 리조트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저도 동부(뉴저지)인데 연말은 마일리지 차감이 너무 세서, 레비뉴발권 계획입니다. 성수기 Jfk 왕복, 델타 6백정도 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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