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마일을 써서 2월에 한국을 나갔다 오려고 합니다.
몸보다는 여러번 써보자는 의미로 편도 25000씩 왕복 50000에 갔다 올려고 계획합니다만,
SEA-NRT에서만 적어도 25시간이 넘는 여정밖에 안보이네요... 그렇다면 NRT-ICN을 더하게 된다면 Total Travel Time이 28~30은 된다는 이야기인데.. 이거 할만한가요???????
그나마 다행인거는 NRT-SEA이 20시간정도는 보이네요... 그렇다면 ICN-NRT더해서 24시간 미안으로 되겠죠?
이거 할만한가요?? 총 갈때 30시간 올때 24시간.
어떻게 SEA에서 LAX를 거쳐서 되돌아가서 DFW를 가서야 NRT로 가는지 모르겠지만 이게 여태까지로는 최선의 Itinerary이네요.
NRT에서 돌아올때는 ORD로 갔다가 SEA로 되돌아 온답니다..
AA마일을 Milemoa덕분에 꽤 모아서 First MileSaver로 편도 62500정도 쯤이야 할 수 있어서 살펴보니 14시간정도 일정이 보이기는 하는데 (SEA-NRT), 좀 아깝네요. 1등급 편도 62500 + Economy 편도 25000합하니 87500정도되는거 조금만 더 보태면 한국을 한번 더 갔다 오는데.. 하구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정리 )
두가지 중 어떤거?
1. 아직 젊으므로 30시간정도는 할 수 있다. (중간 중간 lay over포함) 마일을 아낄 수 있으니 좋지 않나.
2. 아아.. 아서라. 마일 좀 더 쓰고 First Class타고 갔다 올때는 Economy 타고 와라. 몸 상한다..
아. 2월에는 SEA-NRT가 Business SAAver는 아예 없더라구요.
홈페이지에서 알아보고 계신건가요?
ICN-NRT/KIX-HNL-SEA 노선을 한번 알아보세요.
하와이까지는 일본항공, 하와이-씨애틀은 알라스카에요.
:) 아.. 제가 단순히 바보였네요. 마일모아 글 중에서 미주 - HNL - NRT가 있다고 해서 Jal.com가서 열심히 찾아 봤는데, From "U.S.A"로 Category를 설정해놓고 도시를 아무리 찾으니 HNL가 없어서 이제 항공편이 없나 하고 아주 멍청한 생각을 했었는데..
말씀 듣고 다시 가서 보니 "U.S.A (Hawaii)"라는 카테고리가 따로 있었네요 ;;;;;;
다시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HNL에서 NRT가는게 모두 오전이나 이른 오후에 있어서 천상 하루 밤 지내는 Transit은 감수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다시 공부하고 온다음에 다시 고견 여쭙게요.
공부 좀 더 해보니깐 SEA에서 갈 수 있는 만만한 노선이
SEA - LAX - NRT - ICN
SEA - LAX - HNL - NRT - ICN
SEA - HNL - NRT - ICN
정도가 되네요..
여기서 질문..
1.
미국 국내에서 Stop Over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LAX에서 Stop Over는 이해되는데.
HNL에서도 Stop Over가 가능할까요? 미국내라도 항상 Hawaii는 다르게 취급하는거 같아서 정보를 찾아 보고 싶은데 이런건 어디가서 찾아 봐야 하는건가요?
2.
Stop Over는 몇일까지 가능한가요?
1. HNL에서 스탑오버 가능합니다.
2. 항공권 유효기간 전까지 가능합니다. 즉 1년까지 가능합니다.
1박 숙박 없이 갈 수 있는 최단 시간은 아마도 SEA-LAX-NRT-ICN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이 경우도 경유 최소 2시간씩 잡으시면 20시간은 나오는 여정이 아닐까 하네요.
SEA-SFO-HND-GMP도 있긴 합니다. 이 경우에는 HND에서 1박 하셔야 합니다.
그 밖에 가능한 노선은
SEA-YVR-NRT-ICN
SEA-HNL-KIX-ICN
SEA-HNL-ICN 입니다.
제가 이번에 미국올때 AA 편도로 왔습니다. ICN-NRT-DFW-PDX(포틀랜드)로 오면서 꼬박 30시간 걸린적이 있습니다. 나리타에서 4시간, 달라스에서 9시간 대기...ㅠ
2월말에 귀국할때는 대한항공 SEA-ICN 비지니스로 갑니다.
한국-미국여정은 입국심사후 re-checkin과정이 필요하다는것, 비행시간은 미국-한국가는게 더 오래걸린다는점(1-2시간 더 소요...)을 참고하시는게 좋으실듯....
절대공감입니다.
제가
ICN-SFO-LAX-ORD 비지니스 한번 탔었는데 SFO공항에서부터 정말 고생했습니다.
짐찾고 recheck 하고, 2-3시간 대기, LAX 에서 2-3시간 대기, 그리고 국내선 4시간....
귀국시 stop은 미국내에서 가능하시면 안하시던가 줄이시는쪽으로 하시는걸 권합니다.
저두 절대 공감...SFO는 domestic하고 internationa하고 멀어서 갈아타고 다시 부치고 고생심하게 했습니다. 전 예상을 했는데도 그랬는데 모르시고 내렸다가 하시는분들은 당황들 많이 하시더군요. 한번은 애둘있는 분이 남편만나러가는데, 11시간 레이오버하고 저쪽으루 쭉가야된다고 도와드렸는데 정말 안된적이 있었다는...
.. 말씀해주시기 전까지는 ICN - SFO - LAX - ORD정도면 해볼만하겠다! 라고 생각하는 Route였는데.. 역시 국제선 2Stops 이상부터는 체력적으로 힘든가보네요.
10시간 Layover포함해서 총 몇시간 걸렸어요? ICN - SFO 가 11시간정도고, SFO - LAX가 1시간정도 일테고.. LAX - ORD가 4시간인가요?
아.. 이것도 그럼 26시간 정도 걸리겠네요...
정말 힘든건 미국 gateway 이후에 연결편이 있는게 힘들더라구요. 차라리 총 여정이 30시간정도 걸리는
ICN-FRA-ORD같으면 전 해 보겠습니다.
이유는요.
1. 국제선 장거리는 자리가 국내선 보다 낫다. (물론 비지니스 이상의 경우입니다.)
2. 짧은 거리 여러번 타는것 보다는 오래 타고 오래 쉬면 (잠시 관광도 하고) 다음뱅기 탈때 수월하다.
그래서 결론은
한국출발 - 여러군데 거치더라도, 마지막 경유지 - 미국 목적지 까지는 한방에 오는게 장땡이다........
아 30시간 여정을 정말 하셨네요..
귀국하실때는 대한항공 비지니스로 가시는거 보니 30시간 편도는 절대 할만했던게 아니었나보네요;;;;
Recheck in 은 아직 고려를 못했었네요. 다시 한번 일정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친구로부터 미국내 트랜짓의 비극을 전해 듣고는,
급하게 그리고 가장 저렴하게,
상해로 갔다가 뉴욕으로 오는 중국의 동방항공(Eastern Airlines)을 이용한 적이 있습니다.
아주 착한 가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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