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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G 다이아달고 4만 주고 앰바사더 가입후 2박 보스톤 킴튼 호텔 투숙 후기

하얀민들레, 2022-11-30 03: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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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년말까지 가능한 다이아 가입하고 4만 포인트로 앰버사더를 가입한후 포인트 회수를 위해 겸사겸사 땡스기빙 연휴를 맞이하여 보스톤에 계신 친적분을 방문하였습니다. 보스톤 켐브릿지에 위치한 킴튼이(Kimpton Marlowe Hotel) 가격도 $196 정도 하고요 울 털래미도 다른 추가 비용없이 머물 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앰바사더 가입용 포인트 40,000은 10%(4,000) 잘 돌려받았구요.

앰바사더로 예약한 방은 20,000포인트 프로모션으로 잘 들어왔더군요.

방 값이 $229로 최종 찍혔구요 그외 택스랑 추가 비용해서 총 $309 정도 됐어요. 거기에 다이아로 100% 기본 베이스 포인트하고 해서 총 6,580포인트 추가로 줬어요.

IHG 카드로 계산할까 하다가 아플에서 $300이상 $75불 돌려주는 오퍼로 현금사용을 줄였습니다.

 

호텔은 리모델이 얼마전 되어서 깨끗했구요. 업글은 강이 보이는 뷰로 업글했다고 하는데 그리 대단하지 않은 1킹베드 뷰있는 방 정도 였어요.(사진은 킴튼 웹사이트에서)

방은 크지만 욕조없었구요, 커피메이커가 비치되어 있지않지만 연락하면 다 담아서 트레이 가져다 줍니다.

Screen Shot 2022-11-29 at 6.33.14 PM.png

 

아침 식사는요, 첵인시 아침식사 선택하면 2박 식사 쿠폰 2장을 가지고 1층에 Bambara Kitchen & Bar에서 hot meal로 하나씩 하고 커피 쥬스 다 시키면 

빌 없이 끝입니다. 마지막 날 친척분을 아침에 초대해서 나머지 1인분 식사만 룸차지로 계산했는데 $20 푸드&베버리지 크레딧으로 추가차지 없었어요.

Screen Shot 2022-11-29 at 6.55.56 PM.png

이 곳주차장은 옆의 몰을 이용하는데요 자리 많고 언제든지 들어가고 나갈 수 있는 셀프파킹 피가 하루에 30불이라는데 어찌된 일인지 청구되지 않았어요. 

 

아 , 또 이 곳에서 오후 5-7시 사이 와인을 로비에서 제공해 주는데요, 로비 안에 바에 가서 앉아서 드실 수 있어요. 이미 크리스 마스 장식으로 잘 준비해 두어서 저흰 오가다가 잘 들렸어요.

 

Screen Shot 2022-11-29 at 7.03.45 PM.png

 

결론적으로 $234에 2인 아침 식사 및 1인 추가, 오후 와인, 무료주차(운좋게?)로 보스톤 잘 다녀왔구요. 포인트도 결론적으로 16,000 포인트로 앰바사더 가입한 셈이 되었네요.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호텔이였어요. 이제 서울 파나스에 크리스마스경에 예약한 곳에서 제대로 한 번 대접받고 싶습니다.ㅎㅎ

 

마지막으로 이 번에 캠브릿지에서 들렸던 식당 몇 군데를 소개하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Harvest

오래 된 이름이 제법 난 식당인듯 하고요 서비스도 좋고 이 곳은 모든 파스타 면이 수제면이라서 확실히 음식 맛이 좋았습니다. 에피타이져로 먹은 굴도 정말 신선하더군요.

Screen Shot 2022-11-29 at 7.20.36 PM.png

 

Sumiao Hunan Kitchen

매운 맛이 나는 중식음식점입니다. 새로 열었는데 인기가 좋아서 미리미리 예약을 해야 하더군요. 인테리어가 모던하면서 심플한 곳이구요, 뉴욕에 있는 비슷한 중식과 비교할때 그리 뛰어나진 않았어요.

Screen Shot 2022-11-29 at 7.22.38 PM.png

이상으로 제 후기는 여기서 마칠까 합니다. 마적단 여러분들도 휴가철 여행계획 많으실텐데 우리 모두 마성비를 높일 수 있는 훌륭한 여행이 되길 희망합니다.

 

6 댓글

비건e

2022-11-30 09:47:35

저랑 같은 마음으로 땡스를 IHG와 함께 하셨군요. 2박하신거죠? 저도 아멕스 오퍼 썼습니당. 다이아몬드 혜택 계속 잘 누리시길 바래요

하얀민들레

2022-11-30 20:46:17

네, 2박했어요! 어쩜 저랑 똑같으신지요? ㅎㅎ 저희와 같은 미적단분들 많으시리라 짐작합니다. 

서브스리

2022-11-30 21:03:37

저도 땡스를 IHG-Kimpton과 함께 했습니다. ㅎㅎㅎ 저녁때 와인 제공하는거는 Kimpton의 시그니처 서비스인가보네요. 제가 있던 곳도 그랬거든요. 킴튼이 호텔 특성상 객실수가 많은 것도 아니고, 스위트도 많지 않아서 스위트 업그레이드는 힘든거 같더라고요.  

하얀민들레

2022-12-30 09:40:21

아 그렇군요. 룸은 큰 기대하지 않는게 좋겠네요.

쏘~

2022-12-19 09:34:00

후기 감사드려요 정말 알차게 다녀오신 거 같아요! 

하얀민들레

2022-12-30 09:40:52

네 정말 그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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