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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크로스마일때문에 한 번 더 글을 씁니다.

외환마스터, 2012-02-02 02:09:07

조회 수
6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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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 댓글에도 달기는 했지만, 


마일모아 덕분에 제가 이번달 센터에서 실적이 1등으로 올랐습니다.



크로스마일 선결제에 관해. (1마일당 OZ 12.5원 / KAL 15원 / Delta 15원 마일리지 직접구매)


위의 글이 구글에서 "크로스마일 선결제" 에서 최상단에 노출되고,


네이버에서 "크로스마일 선결제"에서 웹문서 최상단에 노출되는 덕분에


문의가 폭발했습니다;;;



또한 마일모아에서 한국으로 설 명절 동안 잠시 귀국하시는 분들이 저를 부르셔서 정말 많이 만나뵈었습니다.


여기 주인님께 감사의 인사를 진작 올렸어야 하는데, 바쁘기도 바쁜데다가, 깨끗한 사이트에 물을 흐리는 건 아닐까 하면서 주저하다가 안쓰고 있었는데


우연히 댓글에서 저를 기억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으셔서, 주저하다가 글을 씁니다.





오늘도 국민대에 재직하고 계시는 마일모아 회원이신 교수님을 한 분 만나뵙고 안내를 드렸습니다.


저번에도 본 카드지만 체이스 사파이어 카드의 색상은 참 예쁘더군요.


여기 회원님들 만나뵐때마다 미국 카드 실물들을 많이 보는데, 미국카드들이 참 디자인이 예쁜 것 같아요.


해외에 계시고, 여유가 있을때마다 여행을 다니시는 회원님들이 참으로 부럽습니다^^






오늘 글을 쓴 이유는 감사의 인사도 있지만, 마일모아 회원님들이 한국에서 신용카드를 발급받는 데 있어 유의하실 점? 을 안내해드리기 위해 글을 썼습니다.


하도 여러 사례를 상담하다 보니.... 몇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Case 1. 본인회원은 외국에 계시는데 마일리지 구매를 원하는 경우


아마 원팔님이 여기에 해당되셨을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경우는 한국에서 본인자격으로 신용카드를 수령하기가 거의 불가능입니다.


이러한 경우는 신용카드 발급 요건을 갖춘 한국에 계신 가족(배우자 포함)분께서 대신 발급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가족분께서 마일리지를 구매하셔서 항공사에서 가족양도 절차를 거치는 방법을 이용하십니다.


가족카드를 발급받으시려 해도, 해당 가족회원에게 전화가 한 번은 연결돼야 해서 상당히 시간을 맞추기가 어려웠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은 한국에 계신 가족분들이 발급하셨습니다.




이건 여담인데, 마일모아 회원님들의 가족분들도 해외를 자주 나가셔서 그런지 어르신분들도 마일리지에 상당한 내공이 있으시더군요.


또한 다들 필요성을 느끼셔서 그런지 어르신들 단체가입이 많았습니다...






Case 2. 본인회원은 외국에 주로 거주하는데 잠시 한국에 들어오셔서 발급을 원하시는 경우 


저 개인적으로 정말 공부가 많이 됐습니다.;;; 정말 다양한 케이스가 있으시더라구요.


설날이라 특히 이런 케이스가 많았습니다. 



ㄱ. 신용카드 발급 요건을 갖추고 있는 경우


- 한국에 고정 소득이 있는 배우자가 있으시거나, 재산세를 납부하시는 경우, 외환은행 평균잔액이 100만원 이상인 경우


아르헨티나에서 오신... 회원님의 경우는 주민번호, 재외국민등록번호, 여권, 거소증상의 몇 가지 불일치가 있어 상당히 어려웠는데,

재산세를 납부하시는 배우자 분의 자격과 함께 접수하여서 발급이 완료되었습니다.


아예 국적을 옮기신 경우에는 민번?이라 해야되나... 민번 뒷자리 번호가 5로 시작하더라구요.


어쨌든 확실한 신분증 1개가 필요한데, 

한국 국적이 있으신 분은 주민증 또는 면허증

한국 국적을 말소하신 분은 거소증+주민등록초본이 필요합니다.


아르헨티나에서 오신 회원님의 경우는 동사무소 직원이 초본이 안나오는 회원님이라고 잘못 안내를 하는 바람에 절차가 복잡해졌었습니다.



ㄴ. 신용카드 발급 요건을 갖추고 있지 못한 경우


- 이 경우 질권 설정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스탠포드에 재학중이신 회원님을 두 번 걸음하게 해서 정말 죄송스러웠습니다.


한화는 170만원 기준입니다.

외화는 화폐가치의 변동이 있기 때문에 대략 1800불은 넣어야 안전하게 발행될 듯 했습니다.


위의 회원님이 1,600불을 넣으셔서 179만원으로 질권을 설정했는데, 외화라서... 144만원만 한도가 나오는 바람에


한 번 더 은행에 가셔서 100불을 추가설정하셨습니다.ㅠㅠ



- 이 경우에도 확실한 신분증 1개는 필요합니다.




Case 3. 본인회원은 주로 한국에 계시고 해외를 자주 왔다갔다 하시는 분 


여러 이유로 가족이 흩어져 있어서 자주 나가시는 분들이 해당되시는데,


이 분들은 직장 / 직장이 있는 배우자 / 재산세 / 외환은행 통장 평균잔액 / 질권 중 하나만 갖추시면 발급이 가능합니다.




Case 4. 어찌됐든 발급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급한 분


Case 1. 을 제외하고 저를 직접 만나신 회원님들은 모두들 일정이 빠듯하게 연락을 주셨습니다 ㅠㅠㅠㅠ


E-Ticket 까지 첨부해서 어찌어찌 3일 남겨놓고 연락주셔도 발급을 다 해드렸는데... 조금만 여유를 주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ㅠㅠ




상담 뒤에 출국 확정된 E-Ticket 까지 첨부해서 긴급으로 집어넣어서 초특급 심사를 합니다.


배송이 간신히 되는 분도 있고, 아니면 방배동으로 가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케이스를 나누면, 


ㄱ. PP카드가 필요하신 분들.


- 외국에선 PP카드가 잘 안나온다고 하던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마일모아 회원님들 중 PP카드때문에 이걸 받겠다고 하신 분들도 상당수 있어서요.


이걸 원하시면 최소 2일 전에는 연락주셔야 합니다. 


2일 전 저녁은 안됩니다. 제가 긴급접수 할 시간은 주셔야 합니다 ㅠㅠ


2일 남고 연락주시면 방배동서 직접 수령하셔야 하고... 택배로 받으시겠다면 3일은 남겨주셔야 합니다.


거기다가 읍, 면 거주자 는 하루를 더 주셔야 합니다 ㅠㅠ



ㄴ. 카드만 필요하신 분들


- 최소 2일 내에 처리 가능합니다. 접수 다음날 인천공항에서 수령하고 출국하실 수도 있습니다.




아고 짧은 시간에 많은 내용을 떠올리며 쓰느라 부족한 점이 있을텐데 필요하시면 조금씩 업뎃하겠습니다.


혹시라도 문의사항 있으신 분들은 kebservice@gmail.com 으로 문의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7 댓글

아우토반

2012-02-02 02:27:44

크로스마일 세이브 프로그램을 이용해본 사람으로 당부말씀은....

 

1. 빠른 시간내에 항공 탑승 계획이 있으면서 비즈니스클래스로 한국-미국 항공권을 발급하시고자 하실때 가장 가격대비 효율성이 좋은것 같습니다.

이코노미 기준으로는 크로스마일 세이브 프로그램을 사용할 이유가 전혀~~~ 없는 것으로 판단되구요.

 

2. 혹시나 약간의 마일이 모자랄 경우는 유용한 옵션이 될 수 있을듯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애들 두명에 대한 ICN-SEA 대한항공 프레스티지를 예약한 상황인데, 애들끼리만 비행기를 타야할 상황이라서 경유없이 직항으로 발권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8월 10일경 미국으로 올 계획이었는데, 8월15일까지 성수기에 걸려서 그럴바에 조금 늦추고 같은 마일로 프레스티지를 예약하였습니다. (물론 같은 날짜에 이코노미는 이미 자리가 없는 상황이구요)

그래서 약간 부족한 대한항공 마일을 채우기 위해 최근에 크로스마일 2만마일(30만원) 신청해서 선결제 하였습니다.

 

3. 계획없이 선결제로 미리미리 마일을 땡겨놓는건 심사숙고해주시길..

외환마스터

2012-02-02 02:31:16

맞습니다. 비즈니스일때 진가를 발휘하고, 이코노미일때는 메릿이 떨어져보입니다.


다만, 이게 인기 있는 이유는 마일리지 구매가 5/31일까지만 가능하기 때문이겠지요...

초보눈팅

2012-02-02 02:28:05

그럼 일단 170만원만 외환은행 계좌에 입금하면 누구든 발급 가능하다는 뜻인가요?

(신분증만 있다면요.)

외환마스터

2012-02-02 02:29:17

예 맞습니다^^ 한화 170만원 외화라면 안전하게 1800불 추천드립니다.

마일모아

2012-02-02 02:48:21

외환 카드님, 케이스를 정리해주신 점 감사합니다. 
한국 카드 상황에 대해서 많이 배웠습니다. 

관련하여 질문을 하나 드리고 싶은데요.
저도 한국에 가족을 가입시킬까싶어서 알아보니까

1. 설계사님을 통해서 가입할 경우 연회비 보조 등을 받을 수 있고 (암묵적으로)
2. 외환은행의 페이스북 페이지나 아시아나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경우 가입한 달부터 3개월간 더블 마일리지의 혜택을 받을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http://ko-kr.facebook.com/KEBCrossmilecard

가장 좋기로는 연회비 혜택과 3개월 더블 마일이 같이 가면 제일 좋을 것 같고
그게 아니라면 사용액에 따라서 1. 연회비 혜택이 좋을 수도 있고, 2. 더블 마일이 훨씬 좋은 경우도 있는 것 같은데요.

설계사님을 통해서 가입할 경우에도 3개월 더블 마일의 혜택이 혹시나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어떤 방식을 통해야 하는지 한 번 설명해 주셨으면 합니다. 

아우토반

2012-02-02 02:56:14

참고로 대한항공도 더블마일리지 있다고 들었습니다.

외환마스터

2012-02-02 03:07:32

안녕하세요. 제가 이렇게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시고, 기회를 제공해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답을 드리자면, 


1. 맞습니다. 일명 별사탕이라고...합니다. :D 

2. 맞습니다. 발급월 포함 3개월 내에 더블마일리지가 제공됩니다. 


발급월이라 함은 1/27일에 발급하셨다 하면 1월이 발급월이 되므로 3/31일까지만 더블 마일리지가 제공됩니다.

(참고로 발급이라는 기준은 ARS 비밀번호 입력하라는 전화가 오는데, 그 전화가 온 날이 발급일이고, 발급일이 속하는 월이 발급월입니다.)


예제를 몇 개 드리자면

1/1 -> 3/31까지

1/31 -> 3/31까지

2/2 -> 4/30까지

2/27 -> 4/30까지 


이렇게므로 월초에 신청하시는게 가장 큰 이득입니다.



그리고, 더블마일리지와 암묵적 연회비 지원은 택 1 하셔야 합니다.


제가 더블마일리지까지 제공해 드릴 수 있는 권한이 있었다면 정말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결론적으로 사용금액에 따른 BEP 분석을 해보면, 


더블마일리지 기간 내(최소 60일 최대 90일 내에)


500만원 또는 750만원 이상을 쓰실 때 더블마일리지 쪽이 금액적으로 더 유리하십니다.


마일리지의 가치를 다르게 평가하므로 두 가지의 BEP가 나오는데, 계산근거를 보여드리면


7,500,000*2/1500=10,000마일 (1마일 10원)

5,000,000*2/1500=6,667마일 (1마일 15원)


입니다.



한국에서 최소 2달 이내에 7,500,000원 이상 쓰실 예정이라면 더블마일리지 쪽이 조금 더 유리하시리라 판단됩니다. 


그렇지 않으신 회원님들은 언제든 연락 대환영입니다 :D



그리고 아마 그쪽은 직장/재산세 요건을 갖추지 않으면 발급이 어려운 거로 알고있는데...


제가 마일모아 회원님들과의 한 달을 통해... 발급스킬이 늘다보니...


더블에서 기타 사유로 인해 발급이 안되신 분들도 처리해드릴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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