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차.. 오로라 사진 몇장 안 올렸네요. 모두 아이폰11 로 찍은 사진 입니다. 심지어 달리는 차안에서 찍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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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제 버킷리스트가 이렇게 많을줄, 아니 다 모여있을줄 몰랐네요.
암튼 이번편 갑니다~ ㅎㅎ!!! 많관부..(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11월28일. 오늘은 온지 5일째. 처음으로 clear 하다는 일기예보를 봤습니다. 오늘은 엄청 선명하게 보이겠구나 라는 마음에 낮에 들떠서 아무것도 못햇네요.
드디어 밤이 되었습니다. 마피아들은 고개를 아니 저희는 고개를 들어 오로라 보러 갑니다. ㅎ 저희는 murphy dome으로 갔습니다.
자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뭐얌뭐얌.. 너무 이쁘자나 저희는 짐이 많아서 카메라를 못 가져간건 아니고 그냥 돈이 없어서 카메라는 안 사서 삼성 S20로만 찍었습니다. 고급 카메라로 찍었더라면 어마무시 했을것 같았습니다.
열심히 찍고 있는 와중 영하 30섭씨도 온도를 못 견디고 폰이 죽더군요. 부랴부랴 아이폰 (AKA 똥폰.,.)을 들고 찍습니다. 과연 찍힐가...? 달도 안 찍히고 별도 안 찍히는 폰인데.....
네.....찍힙니다~~~~ 할렐루야!!!!!!!!!!
오로라가 몸을 감듯이 휘리리릭 춤추면서 붓으로 그리듯이 온하늘에 쫙 그림을 그리고 5초마다 패턴이 바뀌고 색갈도 노란색 흰색 초록색 빨간색으로 보였네요... 아.... 울고 싶었습니다 진심으로.. 오로라는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날 신기하게 오로라가 구름보다 더 낮게 있어서 3D 안경끼고 보는것 같이 아주 가까이에 있었습니다.
영하 30섭씨도... 처음 느껴보는 이 온도... 알래스카는 다행히 뉴욕처럼 바람은 안 붑디다 ..근데 오직 온도로만 승부합니다..진짜 너무 추워서 마네킹 손가락이 똑 하고 떨어지듯이 제 손가락도 떨어질 뻔했습니다. 발에는 핫팩 모두 6개 붙혔는데도 너무 차서 감각이 없었습니다...
그나저나 제가 오로라 보다니...3대가 덕을 쌓았나봅니다.. 저도 알래스카 오기전 여기저기 급하게 덕을 쌓고 왔습니다 혹시라도 못 볼가바 ㅜㅜ ㅎㅎㅎ
진짜 세시간을 멍하니 쳐다보고 있었네요.. 너무 추워서 몸을 차에서 녹이고 또 나가고를 반복했습니다.
새벽 1시... 내일 일정이 또 있어서 오로라를 뒤로 한채 어쩔수 없이 갑니다.
집에 가는길에 오로라가 가지말라고 차 창문앞에서 춤추는 동영상 있는데,, 동영상 도대체 어떻게 올리나요...? 파일크기 초과 했다고 안 올려지네요
오늘은 더 발 쭉 편하게 벋고 자자..진짜 인생경험을 했던 밤이였습니다.
그 다음날 오늘의 일정... 두국두구두구... 바로 온천 입니당!!
오늘의 날씨
이 정도면 머리가 얼겠죠? 뇌도 얼고 같아요...ㅎㅎ
페어뱅크스에서 1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온천은 요래 생겼습니다. 네 머리가 어네요.
아주 잘 어네요 ㅎㅎㅎ
몸은 따듯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신나게 몸 담고 있었네요.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진짜 아무도 없었습니다. ㅎㅎ 근데 몸은 너무 따듯했다는...
온천후 맥주 국룰이쥬~
여기가 유명하더라구요
저녁으로는 뜨긋뜨긋한 된장찌개 해서 먹었습니다 ㅎㅎ
숙소에 들어올때 손이 붙어서 뭐지 했는데 ,, ㅎㅎ 이렇게 얼어있네요
이렇게 11/24-11/30 모든 일정을 무사하게 잘 마치고 무야호의 성지 앵커리지로 갔습니다
네 저도 외쳤습니다. 무야호~ 그만큼 신나는거지~
그 다음날 빙하투어 갔습니다. 가는길이 아주.... 살 얼음판입니다..길에 다 black ice이고 가드레일도 없는데 미끄러지면 바로 낭떠러지에... 45도로에서 40으로 갔는데 경찰한테 잡혔습니다 하하.... 너무 늦게 간다고.. 뉴저지 면허증 보여드렸더니 그냥 가라고 하더군요 여행객들은 운전이 서툰것을 아나 봅니다.
한번도 경찰한테 잡히거나 파킹티켓 받은적 없는데 알래스카에서 너무 조심스럽게 다녔더니 잡혔네요 ㅎㅎ 이것도 추억이죠~
짜잔 빙하입니다
으악 너무 이쁘지 않나요? 특히 저 푸른빛 물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직접보니 장관이더군요. 분리수거 잘할테니 녹지마 빙하야~
빙하를 미끄럼틀로 삼아서 슬라이딩도 하고 빙하사이로도 지나가보고 만지고 정말 온몸으로 빙하를 느꼇던 시간이었습니다
빙하가 너무 차고 얼어서 만져도 피부가 안 달라붙고 차지도 않아요 마치 플라스틱을 만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저녁으로는 피자, 연어, 맥주, 순록버거, 빵을 먹었네요.. 알래스카가 맛집 많네요!!! 진짜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너무 행복하네요.
그다음날 스벅에 들렀습니다. 수많은 스벅 갔어도 벽난로가 있는 스벅은 처음이였습니다
머그컵도 사구요~ ㅎㅎ
마트에 들려서 빙하물도 샀어요 맛은 ...........있습니다! 아주 시원하고 다네요.
앗 페어뱅크스에서 이것도 해봤어요
음펨바 효과(Mpemba effect)는 같은 냉각 조건에서 고온의 물이 저온의 물보다 더 빨리 어는 현상 또는 그 효과를 말한다.
ㅎㅎ 진짜 하고 싶은거 다 했네요
12/3일 차를 반납하고 공항에 가는길에 무스를 봤습니다
거대하더군요 대충 2메터는 되어 보였습니다. 친구가 무스를 보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이렇게 마지막날에 짠하고 나타나네요
그냥 사슴 같았습니다. 듣던거처럼 그렇게 공격적이지 않고 갈길 가더군요.
음 뭐라고 표현할가요. 하와이나 캐리비안 같은곳은 정말 천국이고 내 몸이 편한 그런 여행지라면.. 알래스카는 북극, 온천에서 머리 얼리기, 빙하, 개썰매, 겨울캠핑, 오로라 등등 일생에서 한번 경험해볼가 말가하는 그런곳, 그래서 언젠간 죽기전에 꼭 가봐야 되는 곳인것 같습니다.
전 여름에도 가보고 싶어요..완전 fall in love with ALASKA 했습니다..
제 알래스카 후기 읽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전편 사진들 보고 감탄이 절로 나왔는데 이번편 사진들은 비명이 나오네요 :) 알래스카 언젠가는 꼭 가야겠습니다. 후기 감사드려요!
다같이 비명 지릅시다 꺄아아아ㅏㅇㄱ~~~~~~!!!!!!!!!!!!!!!!!
어겐 너무너무어무 부럽습니다..
작년에 전직장 동료가 알래스카 (주노) 다녀왔는데 빙하가 엄청 녹았다고.. 제 생에 빙하 녹기 전에 알래스카 한번 가봐야할텐데 말이예요.. ㅠㅠ
네네 저도 그 생각으로 갔어요. 다행히 아직 꽝꽝 얼어붙어 있더라구요 ㅎㅎ 다음엔 여름에도 빙하 구경 하고 싶어요 크루즈에서 샴페인에 빙하 한조각 넣어준답디다..ㅎㅎ
흥미진진하게 읽었습니다. 정말 한마디로 우아~~~ 입니다! 갑자기 알라스카가 가보고 싶어졌습니다. ㅜㅠ
우아~~ 네네네 알래스카 꼭꼭 강강강추 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햐~~정성가득한 후기 감사합니다. 보는내내 감탄이 끊이지가 않네요.
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와ㅏㅏㅏ 멋지네요.
여름 알라스카만 가보고 극지방도 못 가봤는데
겨울에 극지방으로도 한 번 꼭 가보고 싶어지는 후기입니다!
네 여름 알래스카만큼 겨울 알래스카도 사랑입니다...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후아 무슨 EBS 세계테마기행 방송 보는 줄 알았습니다. 머리가 저렇게 얼다니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글을 고이 모셔뒀다 알래스카 갈 때 계획 짜보려해요.
질문: 오로라 볼 때, 무슨 색으로 보였나요? 일부 사람만 컬러로 보이가 나머지 사람들은 죄다 흑백으로만 보인다고 들었습니다. 보통은 이 부분을 많이 언급 안 하시더라구요.
네 아주 좋은 질문입니다!
오로라를 3일 봤는데요
첫날은 구름처럼 grey색으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딱히 사진은 안 올렸네요.
두번째 날은 제가 두번째 후기에서 보았던것인데요. 사진에서 만큼 그런색은 아니였지만 아 오로라가 이 색갈이었지!! 라고는 말할수 있었습니다. 약간 초록색을 띄었습니다.
마지막날이 절정이였는데요 누가 저 하늘끝에서 초록색을 쏘나? 할 정도로 초록색이였습니다. 한참 있더니 막 춤을 추면서 오로라 끝에서 노란색 빨간색이 보이더군요. 그러더니 휘리리리릭 연한 흰색으로 변하면서 막 패턴이 바뀌었습니다. 확실한건 오로라가 사진에서 보이는만큼 찐찐찐한 초록색은 아니였지만 누가 초록색빛을 쏘나 라고 할정도는 되었습니다.
넘 재밌네요. 알라스카, 저도 겨울에 가야겠서요.
알래스카는 겨울이 찐인것 같습니다 !! ㅎㅎㅎㅎ
2
알라스카는 여름에 가는 곳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겨울이 이렇게 멋있군요.
잘 봤습니다.
그니깐요 저도 겨울에 갈 생각 진짜 1도 못했었는데 마모에 ehdtkqorl123님의 후기를 읽고 바로 질렀네요 ㅎㅎ
머리가 어는 모습은 충격적이면서도 웃음이 나네요 ㅋㅋㅋㅋ 신나는 기분이 글에서 느껴집니다. 후기 정말 재미있게 잘 봤어요!
하하 저도 인생에서 처음 경험하는거라 너무 신기했어요. 머리 잠수해서 다 적시고 딱 1분만 있으면 저렇게 얼더군요 ㅎㅎㅎㅎ
아... 스크랩 갑니다. 꼬옥 가보고 싶어요. 크루즈말고 오로라 보러 육지여행으로...
육지로 고고고고!!! ㅎ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_^
아래 글에도 답글 달았는데 여기도.. 와.... 온천에서 머리 언거 정말 대박이네요 ㅎㅎ 물에서 나올때 감기 안걸릴까요? 그나저나 넘 부러워요. 여행 itinerary 공유 가능할까요?
ㅎㅎㅎ 영하 30섭씨도에 락커룸에서 반바지 위에는 반팔 입고 밖으로 온천으로 가야되는데.. 통로가 있습니다. 완전 밖은 아니고 .. 거기 한 15초 동안 뛰어가면 되는데요..앜ㅋㅋ 지금 생각해도 소름 돋습니다.. 너무 춥긴했는데 워낙 15초만 견디면 바로 아주 뜨거운 온천물이 나와서.. 견딜만 했습니다 ㅎㅎ 감기는 안 걸렸습니다! 얼굴은 차서 계속 물을 묻혔네요 ㅋㅋ 네 여행 플랜 당연 공유 가능합니다 ㅎㅎ 앵커리지에서는 빙하만 봐서 딱히 플랜을 안 짯네요
언젠가 오로라 꼭 보러 가고 싶네요 ㅠㅠ
꼭 볼수 있으실겁니다 :) 행운을 빕니다!!!!
와 이런 후기 넘 좋네요
역대 마일모아 오로라 사진중 탑인거 같습니다. ㅎㅎ
정말 대단하십니다. ㅎㅎㅎ
꺄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30도에 여행이 가능하다는 거군요. 사진들 대박입니다. 죽기전에 꼭 가봐야겠네요.
저도 떠나기전에 덜컥 겁이 나더군요..영하 30도 숨을 쉬면 폐가 안 상하는지 걱정에... 하지만 너무 신나서 폐고 뭐고 다 잊고 즐겼습니당...ㅋㅋㅋ
우와 이 후기 보고 마모에 알래스카붐 일거같아요 (바로 저)
정말 장관이네요
제 오로라 보러 아이슬랜드 다시 겨울에 가려고 했는데 (더가까워서) 알래스카로 가야하나봐요
정말이지 얼어죽어도 좋다는 만큼의 감흥이 느껴져요. 읽는 동안 저도 저기에 가있는 기분이 들 정도였어요~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생각보다 알래스카가 오로라로 잘 알려지진 않았더라구요 ㅎㅎ 저도 ehdtkqorl123님의 후기를 보고 알았어요!!!
단언코 다른 모든 여행기를 오징어 만드는 후기입니다. 최고 엄지척이에요.^^
P2가 당장 예약하자고 난리입니다. 저는 너무 겁나는데..;;; 죽기전에 가볼수 있겠죠? ㅜㅜ
저도 겁쟁이지만 그냥 아몰라 하고 갔습니다!!ㅎㅎㅎ P2님이랑 꼭 가셔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정말 멋지네요. 제가 캐나다에서 본 오로라는 오로라가 아니었습니다... 멋진 후기 감사합니다!
앗 맥블님 댓글 받아보다니..영광입니다!!ㅎㅎ
우와.......오로라 진짜 너무 예쁘네요!!!!!!!
요즘 마모에 저의 버킷리스트 여행지들이 속속 출연해서 무지 기쁩니닷:)
예쁜 사진과 글로 대리 만족하고 갑니다ㅎㅎㅎ저도 언젠간 후기 올릴 그날을 기대하면서:)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ㅎㅎ
알래스카에서 하이브리드 차 문제없이 작동 잘 되셨나요.....?_?!!!
네네 하이브리드 작동 아주 잘 됐습니다 헉 그러고 보니 추워서 작동 안됐었을수도 있었겠네요 갑자기 무서워졌슴당 ㅎㅎ
위드 코로나여서인지 점점 여행후기들 올라오는것 같습니다 ><
우와.. 정말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오로라라니.. 너무너무 아름답고 또 부럽네요
조상님께 감사...ㅎㅎㅎㅎㅎ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
보면서 계속 미쳤다만 외쳤네요 ㅜㅜㅜ (욕 아닙니다!)
알래스카는 여름 크루즈여행으로만 생각해왔는데 진짜 알래스카를 경험 하려면 겨울에 가야겠네요. 남부에 살아서 가려면 두꺼운 옷들까지 장만해야되서 여행경비가 두배가 될꺼같은데 정말 너무 가보고 싶네요.. ㅠㅠ 혹시 옷은 어떤식으로 입고 다니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는 뉴욕에 살아서 겨울옷은 있었어요 ㅎㅎ 근데 뉴욕도 막 그리 춥지는 않아서 내복 장갑 모자 겨울부츠 등등은 없었어요. 그래서 그건 코스코에서 샀습니당. 저희 빙하투어할때 그 그룹에 텍사스에서 오신 분들 계셨어요 ㅎㅎ 남부에서 오시면 다들 옷은 렌탈 한다고 하더라구요..남부에서 알래스카 가시면 정말 색다를거 같은데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ㅎㅎ
앗 이게 마지막 편인가요? 너무 아쉬워요~~ ㅠㅠ
아앜ㅋ 또 가고 싶네요 ㅎㅎ 백야때 가서 캠핑도 하고 북극권을 지나서 북극해도 가고싶고 샴페인에 빙하 한쪼각을 넣어서 먹어보고도 싶네요 여름 알래스카 후기도 제가 여기서 공유할수 있는 그날을 기다립니다 ㅎㅎ
와우 머리스탈 예술인데요! 후기가 다 감동 그자체입니다. 감사합니다!!
악 저 얼음머리는 누구의 작품인가욬ㅋㅋㅋ
대박 입니다! 스크랩 들어갑니당!
ㅎㅎㅎ 잠수해서 물에 푹 적시고 1 분만 딱 저러고 있으면 바로 얼더라구요 ㅎㅎㅎ
후기 넘 잘쓰셔요. 후기 과외 하셔도 되겠어요 ㅎㅎ 저도 알라스카 카드 만들었고 같은 뉴저지 주민인데 넘 가고 싶네요.
앗 그러셨군요!! 망설이지 마시고 갑시당!!!
생생한 후기, 사진 감사드립니다. 오로라 사진들이 아주 환상적이네요. 영하의 추위를 무릅쓰고 경험해볼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지요. 아주 오래전 앵커리지에 한달정도 묵었을때 먼발치에서 오로라를 본적이 있는데 올리신 사진들은 정말 대단합니다. 빙하 사진들은 보기만 해도 손발이 시렵습니다. ㅎㅎ
오 그러셨군요 ㅎㅎ 저도 지금 빙하 사진 보니 오돌오돌 떨리네요
정성스러운 후기 너무 잘 봤습니다. 여름에는 여러번 가 본 알라스카이지만 겨울에도 가고 싶게 만들어지는 절경입니다 ㅎ
오 여름에 여러번 가보셨군요 여름의 알래스카도 참 궁금합니다. 3 년내로는 꼭 가봐야겠슴당 ㅎㅎ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사진들과 즐거운 글 잘 읽었습니다. 재밌는 여행후후기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언젠가 저도 오로라 보고싶네요 ㅎ
오로라 꼭 볼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여행후기 즐겁게 읽으셨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ㅎㄹ
부럽습니당...페어뱅크스에서 오로라 보신거지요?- 우리여인네 부대는 못봤는데.....
올해 일월에....못봤어요....
해가 짧아서 북극권 운전 힘들었을텐데. 대단하십니다....
온천에서 일박정도 하신듯하군요,,,- 생각보다 작고 좋았던 온천...
페어뱅크스에서 알레스카로 빙하투어 가신거 같은데 맞지요?
전에 올려주신 여행후기 보고 커네티메컷 비치 주변 일박이일 갔다왔어요....
여행후기 잘봤어요..
오오 커네티컷 다녀오셨군요 ㅎㅎ
네 페어뱅크스에서 오로라 봤습니다 운이 좋았습니다 ㅎㅎ
넹 북극권 해가 짧아서 금새 어두워 지더군요
온천도 너무 좋았어요 페어뱅크스에서 한시간 비행으로 앵커리지가서 빙하봤습니다 ㅎㅎ 이번 후기도 봐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감동적인 경관이네요. 실제보면 입이 안다물어지는 광경이겠네요. 후기 너무 감사드립니다.
네 입 떡 벌리고 구경하다가 입안이 얼었습니다 ~ 는 오바고 ㅎㅎㅎ 그만큼 진짜 멋있었습니다
머리 언거 너무 웃겨요! 단숨에 후기 읽고 대리만족 엄청 하고 갑니다.
타호만 가도 추워서 오들오들인데 그래도 언젠가 꼭 가서 색다른 경험하고프게 만드는 후기네요. 너무너무 재밌게 잘 읽었어요!
ㅎㅎㅎㅎ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진과 글에서 신남이 마구 튀어나오는 것 같아요 ㅎㅎ 이렇게나 생생한 후기!!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ㅋㅋ 생생 한 후기였다니 제 심정이 전해져서 다행이네요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처음부터 끝까지 사진들이 하나도 버릴껏이 없네요. 눈이 동그래져서 봤습니다. 알래스카 알래스카 해도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 사진들 보니까 진짜 가고싶네요.
머리 언거도 너무 재미있네요.
네 진짜 사진 버릴거 하나도 없네요 ㅎㅎ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함당
안녕하세요! 사진들도 너무 좋고 정말 부럽습니다.
안그래도 알래스카 가볼까 해서 몇번 찾아봤었는데 빙하 투어 가격이 꽤 나가서 망설여지던데 혹시 개인으로 가신걸까요??
우와~ 너무 부러워요. 저도 여기 소개었던 알라스카 페어뱅크 오로라 여행기를 보고 올해 2월 말경에 페어뱅크에 5박6일정도 갔었어요.
북극에 있는 coldfoot 에서 2박3일 하면서 까지 오로라 체이싱을 했는데 날씨가 계속 흐려서 결국 못봤어요. ㅜㅜ
조상이 덕을 쌓으시지 않았나봐요. 조상이 믿덥지 않으면 내가 급덕이라도 쌓았어야 했었는데..ㅎㅎ
대신 coldfood 에서 더 북쪽으로 Brook Mountain Range 에 있는 이름을 까먹었는데 무슨 Pass 까지 갔었어요. 제가 발로 갈수있는 정말 최대한 북쪽으로 가본셈이지요. 거기서 좀더가면 북극해.
오로라를 못봤어도 정말 알라스카의 매력에 포옥 빠져서 또 꼭 갈려고 합니다. 다음엔 여름에 가서 낚시해보고 하이킹도 실컷 해보고 싶어요.
재밌는글, 사진 감사합니다.
헉 오로라를 못 보셨다니 아쉽군요 ㅠㅠ 그래도 알래스카 매력에 빠지셨다니 다행이네요 ㅎㅎ 저도 여름에 꼭 가보고 싶어요 여름 알래스카는 또 색다를거 같아요
우와 저도 9월에 갔었지만 너무 다른 매력이 있네요 ㅎㅎㅎ 다시 한번 직항이 뜰 그날을 기대하며 가봐야겠어요 ㅋㅋ 같은 장소 완전 다른느낌입니다
ㅎㅎ 네 다를것 같네요. 9월에는 눈이 없지요?
글을 너무 재밌게 잘쓰셔요!! 너무 잘읽었습니다:)
ㅎㅎㅎ 재밌었다니 다행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정말멋지네요. 저도 오로라보러 가고싶어요.
근데 추운데 음식은 다맛있는거 같아요.^^
네네 날씨는 진짜 추웠지만 숙소에서 따듯한 밥 먹을거 생각하니 행복 했습니다 ㅎㅎㅎㅎ
오로라 정말 멋지네요. 사진에 보이는 감동은 실제와 비교할 수 없다하니 얼마나 멋졌을까요. 보러가고 싶지만 섭씨 5도 이하의 온도를 겪어본지 십수년이 지나서 몸이 못견딜듯 합니다.
ㅎㅎㅎ 저도 떠나기전에 온도가 점점 낮아져서 덜컥 겁이 나더군요 근데 막상 가니 그 여느때 보다 마음이 뜨거웠습니다 ㅎㅎㅎ
또 이렇게 다음 여행 불이 지펴지나 봅니다... 이 글을 보고 안갈수가 없네요
오오오오 행운을 빕니다
아, 이 글 보니 진짜 너무 가 보고 싶네요. 저 추위 엄청 타는데.. 사진 너무 멋지고, 헤어스타일도 멋지고.. 후기 다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감사합니다.
ㅋㅋ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젠간 꼭 가길 바랄게요 ㅎㅎ
몇년전 페어뱅크스 살때가 생각나네요. 바람이 없는것이 너무나 다행이죠 그 낮은온도에 바람까지 분다면 ...ㄷㄷㄷ
진짜 치나 핫 스프링스는 눈썹이 얼어도 물속 온도는 진짜 죽이죠. 추억 소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와..... 페어뱅크스에서 사셨군요..... 사진 보니 입이 떡 벌어집니다..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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