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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마모에서 Taotronics TT-BH028 이라는 헤드폰을 추천받아서 사 놓고 잠깐 쓰다가
회사에서 업무용으로 헤드폰을 줘서 이걸로 쭉 쓰다가
갑자기 TT-BH028 생각나서 찾아보니 충전 케이블이 없어서
충전 케이블을 살려고 아마존을 찾아보니 십불 정도인데
저가 헤드폰이 이십불대 중반이라서
충전 케이블 안사고 나중에 그냥 헤드폰을 사려합니다.
큰돈 쓰는 것은 나름 대범한 편인데 이런 짜잘한 돈 들어 가는 것을 너무 아까와합니다.
헤드폰이 너무 싸다는 생각과 케이블이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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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한결
2022-12-15 19:07:41
저희 아이들이 저에게 매일 하는 얘기 입니다.
큰 돈 들어가는 것은 나름 쉽게 결정하는데 몇 불 짜리들은 비교하고, 아끼고, 재활용을 하라고 하는게 이해할 수 없다며...
따져보면 크게 세이브 하는것도 아닌데 습관을 바꾸기가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