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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uba 여행 - Aruba Beach 소개 위주 짧은 후기입니다.

상상이상, 2022-12-30 19:25:42

조회 수
1237
추천 수
0

Aruba 겨울여행 - 짧은 후기입니다

 

숙소: Hilton Aruba Caribbean resort 

연간 무료 숙박권 & 포인트로 해결 (1일에 8 포인트).  연식이.있는 호텔이지만 위치수영장레스토랑 그럭저럭 괜찮아서 아루바 올때마다 이용하네요.  

 

항공:  일찍 발권해서 아아항공 편도 12,000마일 뉴욕-아루바 직항. (왕복 24,000 마일) (참고로, jetblue도 저렴하게 예약할수 있더라구요)

 

아루바 바닷가들은 기본적으로 바닷 바람이 항상 불어서 바닷가의 끈적함을 전혀 못느껴서 좋은것 같아요. 

Baby beach: 물이 얕고 바도가 거의 없기에 나이 상관없이 아이들이 놀기에 좋아요.  스노쿨링도 가능은 하지만물살 변화에따라서 위험할수도 있기에 아이들 동반 스노쿨링은 비추천.  물론 수영을 잘하는 어른과 아이라면 같이 하겠지만요.  바닷물 색깔이 정말 사진처럼 예쁘서 그냥 보기만 해도 좋아요. 

단점은 주요 호텔지역에서 운전해서 40-50 이동거리라서 렌트카 추천하구요. 주변에 먹을만한 레스토랑 전무.  비치에 있기는 한데요, 저는 별루였어요.  

 

Arashi Beach
파도가 많이 치지만해변이 얕아서 아이들이 파도타기 하면서 놀기에 아주 좋요.  해변은 모래해변이지만, 바다에 들어가면 돌과 자갈들이 많기에 반드시 워터슈즈를 착용하셔야해요.   해변끝 바위쪽으로 가면 스노쿨링을 하더구라구요. (제가 직접한것이 아니라 후기는 없어요)

 

Boca Catalina Beach  

배타고 깊은곳에 안나가고바닷가에서 바로 스노쿨링 할수 있는곳이에요.   매번 다양한 물고기들을  바로 바닷가에서 볼수가 있었어요.  특히 상대적으로 바람이 약한날엔 아주 많이 볼수 있었구요.  아루바에서 유명한 스노쿨링 바다라서 돈내고 하는 스노쿨링 요트들이 이곳으로 오죠.   주차장은 작지만 아침에 오전중에 가시면 주차할수 있었어요.  나올때보니 도로 사이드쪽에 주차한것도 봤어요.  

 

Eagle Beach

Baby Beach/Palm Beach 모래 해변가 +  Arashi Beach  파도를 동시에 즐길수 있는곳이라고 하고 싶네요.   특히,  바다가 팜비치에 비해서 얕구요, 무엇보다도 바다밑이 모두 모래라서 좋아요.  아라시는 돌과 자갈이였지만, 여기는 모래가 아주 좋아요.  그래서 #1 비치인듯 하네요. 그리고  Palapas 많아요.  그런데 여전히 일찍 다차요. 

 

Palm Beach

주요 호텔들 바로 앞에 위치해서 좋구요, 모래 해변 역시 좋아요.  개인적으로는 오전엔 다른 비치에서 가고, 오후와 저녁 시간에 호텔돌아와서 팜비치에서 시간보냈어요.  

 

마겟과 레스토랑

마모에도 많이 소개된 Superfood market 아주 좋아요.  (홀푸드 같아요) 

레스토랑은 딱 한군데만 추천한다면 Wacky Wahoo's  (로컬에서 알아주는 해산물 식당이라네요.) 개인적으로 아주 좋았어요. (sea food음식들).  

 

렌트카

Budget 이용했구요. 보험은 카드 보험이용.  차량은 4만킬로 엑센트.  별다른 이슈없이 사용했어요.  

 

사소한 팁

아루바비치는 기본적으로 항상 바람이 불어서 모든 비치에 팔라파스가 있기는한데요, 자리잡기가 정말 어려운듯해요.  (여러번 아루바 갔지만 모두 실패)  그래서 요번에 갈땐 아마존에서 작은 사이즈 (2-3인용) 비치 텐트를 구매해서 사용해봤는데요,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단 반드시 무거운 물건이나 사람이 항상 비치텐트안에 있어야해요.  바람이 강해서 날려가요.  비치용 우산은 당연히 날려가서 비추천. 

 

Boca Catalina Beach에서 아이폰 11으로 촬영한 스노쿨링 짧은 영상 공유해봅니다.  어른 가슴정도 오는 물깊이에서 촬영.

 

https://youtu.be/8KvCWzpJmXs

5 댓글

poooh

2022-12-30 19:39:35

하나 덧붙이자면, 아루바가 렌트카 가격이 좀 사악하긴 하지만, 섬내에 좀 돌아 다니실거면,  road clearance  가 있는 SUV  빌리는걸 추천 드려요.

이유인즉, 섬의 동쪽은   길이 바닷가 모래사장위에 혹은  돌이 많은 길들이 좀 있습니다. 

사실 길이 아닌거 같은데,  구글맵에 길로 나와 있습니다. 

 

잘못해서 들어가게 되면, road clearance 가 낮은 승용차들은  중간 중간에 있는 돌에 차가 걸릴 수가 있습니다.

제가  모랫길에 잘못 들어가서 중간에 튀어나온 돌에 차가 걸려 몇시간 고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정말 살짝 튀어 나온 돌인데, 차 밑에가 걸리니, 어떤 짓을 해도  차가 안빠지더군요. road assitance 오는대에도 2-3시간 기다렸는데 안오고,

결국엔  지난가던 사륜차가 끌어줘서  빠져 나왔습니다. (  이동네는 그런 경우가 많은  4륜차가 많이 다니고,  차에 줄과 함께 후크가 있는 차들이 많이 다니더군요)

상상이상

2022-12-30 19:45:50

그렇군요.  그럼 지금까지 저는 운이 좋았던거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다음에 가면 고려해봐야겠네요.  

lovedave

2022-12-30 19:50:56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Aruba 기대가 되네요!!

잠수

2022-12-30 20:43:24

숙박을 호텔존이 아닌 airbnb로 알아보고 있는데요, 호텔존에 있는 팜비치와 이글비치는 차타고가야하는데, 주차할수 있는곳이 있을까요? 공용주차장 같은게 있는건지.. 그리고 플라밍고비치는 메리엇 숙박하는사람은 공짜고 그외는 돈내고 가는게 맞나요? 정보 취합중이라 소중한 댓글 미리 감사합니다!

 

상상이상

2022-12-30 22:14:35

우선 공용주차장 있구요.  저도 팜비치 제외하고 다른 비치갈때는 차타고 갔었고요, 공용주차장 스팟의 경우는 오전중 11시 넘어서 도착하니 거의 스팟이 없기는 했습니다. 그래도 도로 사이드에도 주차를 할수가 있었기에, 주차가 문제된다고 생각한적은 없었네요.  베이비 비치는 주차장은 조금 스팟이 여유가 많은 편이긴 한데요,  일찍들 도착하는듯해요.  아라시 비치는 한번은 1시 넘어서 갔었는데요, 물론 주차 스팟은 없구요, 도로 사이드에 주차했었죠,  이글비치 역시 스팟에 여유가 있기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오기에 역시 도로 사이드에 주차했습니다.  팜 비치의 경우는 호텔 건물때문에 호텔에 주차하지 않는 이상은 조금 도보로 걸어가야 할것 같은데요... 구글맵에서 보시면 주차장 위치와 스팟숫자 대충알수 있어요.  

 

플라밍고비치는 제가 직접 안가봐서 답변은 패스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굳이 플라밍고때문에 (호텔의 상술?이라 생각하기에) 갈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매번 스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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