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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올한해 수고하셨습니다. 놀랍게도 또 1년이 지나가네요.
한해한해 나이만 들고, 재산은 늘지않아서...
큰결심으로 세컨홈을 사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하여, 내년에 새집을 사려고 빌더와 진행 과정중입니다. 지금 사는 첫집은 렌트를 주려고 하고 있어요. (렌트가 아주 잘나가는 동네입니다)
빌더가 you plan to use your liquid assets and net proceeds from the sale of your home. More importantly, please confirm that you agree to liquidate funds from your retirement and investment account with Fidelity if necessary.
라고 메일왔습니다. 그리고 사인서류도 왔구요. 저는 첫집을 렌트를 주려고 했는데... 반드시 팔아야하는 건가요?
무리를 해서 두번째 집을 사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새가슴이라 메일받고 가슴이 철렁 ㅜ ㅜ
이런경우 , 어찌해야하나요? 여기 사인하면 내년에 반드시 첫집을 팔아야 하는 건가요? 이런 경우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제가 현금이 충분했다면 이런 조건이 불필요했겠지요...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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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푸른초원
2023-01-01 05:00:19
제가 정확하지는 않지만... 세컨 홈을 사게 될때, 론이 나오지 않을 상황 또는 이자율이 않좋게 될 상황들이 있기에... 좀 더 바이어의 재정적인 상황을 확인할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세컨 홈이기에 렌트를 주신다고 해도 당해 년도에는 렌트로 인한 인컴이 없는 것으로 간주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마켓 사정상 지금 파시는 것은 좋은 때는 아닌것 같고요... 빌더가 좀 규모가 있다면, 자체 론 프로그램이 있을 겁니다. 그럴 경우 베니핏도 있을 수 있고요, 그쪽이나 아니면 첫째 집을 킵 하는 조건으로 렌더에게 2차 집에 대해서 론을 받을 수 있다는 조건만 확인되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