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20년 넘게 직장 생활하면서 수많은 출장을 다녔지만 비행기 마일리지 말고 호텔은 아예 포인트 적립도 제대로 안하다가 2018년 마일모아를 알게되어 그때부터 하얏트 카드도 열면서 마일의 세계로 뒤늦게 입문한 마린이입니다. 

 

2022년에는 IHG, 본보이 플랫 달성하고 드디어 처음으로 Globalist가 되었네요. 막판에 신용카드 사용금액이 몰려서 생각보다 많은 QN이 쌓여서 70박 달성시 받는 Category 7 숙박권도 받구요. 

 

그랜드 하얏트 타이페이 : 2박

하얏트 리젠시 방콕: 9박

하얏트 리젠시 파리: 5박

하얏트 하우스 CDG: 1박

하얏트 리젠시 마우이: 3박

하얏트 리젠시 오아후: 6박

하얏트 센트릭 롱비치: 1박

그랜드 하얏트 제주: 1박

그랜드 하얏트 싱가폴: 7박

안다즈 싱가폴: 9박 (*2 더블 나잇어워드)

안다즈 싱가폴: 9박

 

체이스 하얏트: 5QN + 4QN 스펜딩

 

신용카드를 제외한 62박 중 레비뉴 숙박이 45박이라  (나머지는 포인트 및 무료 숙박권 사용) 가성비는 상당히 떨어집니다.

 

정말 열심히 돌아다니고 카드 사용도 많이 했는데 11월 말에야 겨우 달성했어요. 올해는 아마도 힘들지 않을까 싶지만 뿌듯합니다. 글로벌리스트 달고 방콕하고 타이페이 가서는 업그레이드 못 받았는데 1월 도쿄여행때 행운을 기대해봅니다. 

 

아 그리고 묵었던 호텔 중 가장 서비스가 좋았던 곳은 의외로 하얏트 리젠시 파리였습니다. 디스커버리스트 + 클럽 억세스 써서 묵었는데 에펠탑이 정면에 보이는 탑층 방으로 배정 받았고 라운지 퀄리티도 좋은 편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