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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열심히 날아온 소중한 택배를 USPS가 잃어버렸습니다...
(소중한 택배인데 안타깝게도 따로 EMS 보험을 들지 않았어요ㅠㅠ)
영주권 프로세싱 하는동안 우편물의 소중함을 너무 잘 알아서 항상 Informed Delivery를 사용해왔는데
작년 이사온 지금 아파트에서는 항상 편지나 택배를 제때 받은적이 없었거든요.
오늘 배달온다던 편지가 며칠 뒤에야 제 우편함에 와있고 택배도 며칠 뒤에 나타나고..
담당 USPS 집배원이 남의 우편함에 쑤셔넣거나 아무데나 던져두는 바람에
이웃이나 오피스 덕에 그나마 뒤늦게라도 저한테 돌아오는게 아닌가 강하게 의심하고 있던 차에
하필이면 다시 주문할 수도 없는 소중한 택배를 이번엔 아예 남의 손에 쥐여준것 같습니다
재택하느라 하루종일 집에 있었는데도
당당하게 수령인에 제 이니셜을 적고 싸인까지 한걸로 업데이트 해놓았어요.
로컬 USPS는 무한 신호음만 울리고 아무도 전화를 받지 않고
아파트 오피스에서도 원래 택배 대리수령은 해주지 않기 때문에 소득이 없었어요
메일룸, 오피스, 위아래층까지 싹 돌아도 안보여서 Proof of delivery를 요청했는데
괴발개발 두줄 찍 그어져 있는 싸인란을 보고 오랜만에 참고 살던 분노가 터져버린것 같네요...
이 택배를 꼭 찾아냈으면 좋겠는데 제가 더 조치할 수 있는게 없을까요?
지금까지 떠오른건...
1. 아파트 커뮤니티 게시판에 missing package 글 올려놓기
2. USPS missing delivery form 접수
3. 내일 같은 시간 쯔음 메일룸에서 기다리다 문제의 그 집배원 독대(?)
4. 로컬 USPS 오피스 찾아가 읍소(?)
성격 급하기로는 나름 어딜가도 빠지지 않을 자신 있는데
미국식 속도에 적응해서 마음 꽤 너그럽게 먹고 사는줄 알았건만
갑자기 어지러울 정도로 화가 많이 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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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라빼라리
2023-01-06 02:24:50
안타깝지만 찾을 가능성이 낮습니다.
여기다가 본인이 하지 않은 싸인에대해 컴플레인 하는것을 추천 드려요.
https://www.uspsoig.gov/
시티투투
2023-01-06 08:13:53
우체국 찾아가서 매니저에게 트래킹 넘버 보여주고 스캔 스팟 확인 요청하시고 집앞이 맞다면 집배원과 독대를 추천하지만 (어제 왔는지 먼저 확인)
하루지나서 집배원이 기억할지 모르겠네요. 먼저 화내지 마시고 누군가 대신 사인하고 배달했다고 하면 화를 내시는게 (소리치면 안됨) 도움이 될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