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혹시 뒷북일지도 모르지만 검색해봤는데 없는것 같아 올립니다.

 

https://www.hilton.com/en/hotels/selpydi-doubletree-seoul-pangyo-residences/

 

판교 근처에 더블트리 힐튼이 오픈한다고 하네요 

위치는 판교 중심가는 아니고 좀 떨어져 있습니다.

판교꽃단지 옆, 한국잡월드 뒤쪽 같은데 차가 없으면 접근성이 좋지는 않아 보입니다.

 

5월부터 예약을 받는다고 해서 방금 찾아봤는데

룸 레이트는 $213~ (원화로 260,000원+) 정도에 포인트 방은 스탠다드는 하나도 없고 죄다 프리미엄으로 풀어서 90k 이상입니다.

 

레지던스 형태인걸 봐서 출장을 노린건가 싶은데 위치가 떨어져 있어서 잘 모르겠네요.

가족 대상 호캉스? 일까 싶기도 합니다. 일단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게 좀 걸리네요

16 댓글

shilph

2023-02-05 07:58:06

... 한국 더블트리도 쪼꼬칩까까를 주려나요?ㅇㅅㅇ???? 

LA땅부자

2023-02-05 08:27:21

초코칩 쿠키 안주면 더블트리 아니라고 봐야죠......

밍키

2024-06-10 11:44:16

여기 지난주에 다녀왔어요. 미국에서 묵었던 더블트리 상상하시면 안됩니다 ㅎㅎ 호텔직원분들도 매우 친절하고 시설도 아주 좋습니다.  조식 부페도 꽤 괜찮더군요. 

 

호텔 자체는 아주 맘에 들었는데....위치가 좀 별로예요.  대중교통 이용하기 매우 애매하고 지하철역까지 걸어가긴 애매한 거리이고 택시는 잘 안잡히고 (택시타면 지하철역까지 2-3분 정도 가까운 거리라서)  조식 먹다가 투덜거렸는데 (지나가던 직원분이) 곧 지하철역까지 가는 호텔 셔틀 생길 예정이라고 하시더군요. 

라이트닝

2024-06-10 11:57:17

미국 더블트리 상상하면 안된다고 하셔서 서비스가 별로였나 했는데, 괜찮다는 말씀이시군요.
미국 더블트리도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했거든요.

밍키

2024-06-10 12:21:31

아 미국 더블트리보다 훨씬 좋다는 뜻이었어요 ㅎㅎ 일단 반짝반짝 건물부터~~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더블트리 바이 힐튼

라이트닝

2024-06-10 13:09:38

블링블링하네요.

cuse

2024-06-10 13:31:01

전 여기 빵집에서 힐튼 서패스 1분기 $50 크레딧 썼어요. 

PXL_20240126_060117125.jpg

건강한삶

2024-06-10 13:51:41

오 대박 너무 좋은 팁이네요!!! 혹시 실물카드 없이 애플페이나 삼성페이에 등록해서 한국 더블트리에서 쓸 수 있으려나요? 한국에 있는 가족들한테 쓸 수 있게 해주고 싶어서요 :) 

cuse

2024-06-10 14:18:57

그건 모르겠네요. 전 실물카드로 결제해서... 힐튼 멤버는 10% 오프라 카드 뒷면 힐튼 멤버십 넘버 꼭 보여주세요. 전 모르고 그냥 결제했는데 10% 오프 사인 보고 취소하고 다시 10% 받아 빵하나 더 샀네요. ㅎ 

건강한삶

2024-06-10 14:23:07

다음번에 한국 갈 때 꼭 챙겨가야겠어요. ㅎㅎ 오오 꿀팁 감사합니다! 꼭 기억하고 방문할게요^^

뚜리

2024-06-10 17:05:38

저도 여기 5월중순에 더블트리판교 호텔로 다녀왔습니다.

다 알고 계시는 사항일 순있지만 혹시나 해서 적어둡니다

호텔 포인트 (5박시 1박 free ) but 레지던스는 불가능

 

간략 후기 남기자면

1. 다이아멤버(넘 좋아요)

조식(너무 맛있는 한식포함)

올데이오퍼(간단한 음료와 쿠키, 시간은7am-10pm)

해피아워(간단한 식사, 음료 그리고 술 시간은5pm-7pm)

하루종일 저 3개를 다 이용하니 며칠은 나가서 사먹을 일이 없었지만,, 좀 물리긴 했어요! 그래도 친구 불러서 생색 좀 내기 좋았습니다.  

 

2. 교통

수내역, 판교역까지 가는 버스가 있어서 정류장까지 좀 걸어나가야 하지만 호텔로 들어오땐 애매해서 꼭 택시를 타고 들어왔습니다.

판교역에서 호텔까지 6-7천원($5)정도 나왔어요

호텔 로비에서 목적지를 말씀하시고 택시를 불러달라고 하면 직원이 친절하게 불러주세요

 

3. 뷰+객실+소음

객실은 새로진 호텔답게 깨끗하고 양재역 힐튼인 보다 쾌적하고 넓었습니다.

뷰 또한 뻥뚫린 고속도로와 산뷰가 적절히 어울어져 좋았지만 고속도로 소음은;;; 힘든정도는 아니지만 웅웅~ 울림은 있었습니다. 

 

4. 편의시설

편의점 하나 밑에 층에 있고

비싼 호텔 레스토랑, 베이커리 입니다

주변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다 따로 나가셔야 합니다

오래 머물러 있어서 빨래가 젤 불편했습니다 ㅠ

 

마지막으로 

 서울에 볼일이 많으신분은 비추합니다

교통이 썩 좋다고 할 순 없구요. 오래 머무르실 분은 세탁기가 있는 레지던스가 더 낫지만 5박시 1박 프리혜택이 없어 아쉽구요! 다이아 달고 호캉스, 가성비로 가실분들은 강추강추 합니다

 

muchmoremile

2024-06-10 18:00:05

저도 막 다녀왔습니다. 친절하고 새 시설이라 좋긴한데, 철저하게 어린이요금 부과합니다. 라운지 어린이 이용 금지구요. 아침 성인65000원, 어린이 32500, 좀 질려서 가볍게 하나만 시켜서 먹으려고 해도 제일 싼게 4 만원 정도입니다. 저녁부페는 14만원 정도인데 사람이 꽤 많아서 놀랐습니다. 나가 먹으면 4-5 만원이면 충분한데 말이죠.

 

강남, 잠실로 다녔는데 택시값 2만5천정도 여서 미국보다 싸다 하고 다녔습니다

손만대도대박

2024-06-10 18:24:45

저는 지금 체크인해서 들어왔습니다. 몇가지

깜짝 놀란부분이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체크인 로비에 도착했을때 제가 저녁에 도착해서 그런지 차량을 댔을때 아무도 없었습니다. 벨보이도 주차요원도 아무도 없어서 호텔이 문을 닫았나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나중에 보니 딱 한분이 계셔서 객실 도와주고 오는 사이는 아무도 없는 것이었습니다. 

두번째는 로비층으로 올라가서 체크인을 하는데 저희는 4인가족이라 제 이름으로 하나 아내이름으로 하나 총 두개의 방을 예약했었습니다. 그래서 성인 두명씩으로 그리고 저희 부부 모두 골드멤버여서 조식혜택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그런데 체크인해주시는 데이비드님께서 둘째를 스윽보시더니 아이가 어리니 아이는 조식요금을 내야 한다고 하시더군요. 방하나당 성인 두명이 커버되니 아이는 성인이 아니니 아이요금을 내라는 이상한 논리였습니다. 성인요금을 내고 왔는데 성인이 아니라 아이요금을 다시 내라니.. 세계이곳저곳 호텔을 다녀봤지만 처음듣는 일이었습니다. 제가 황당해 하고 있는 사이 옆에 계신 여직원분이 오셔서 그냥 다 커버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유명한(?) 더블트리 쿠키를 특별히 아이들까지 네개를 주시겠다고 하셔서 또 한번 황당했습니다. 계속 말했듯이 방 두개에 객실인원 네명으로 예약했으니 유명한 더블트리 쿠키도 인원에 맞게 주시는건데요.. ㅎ

이 호텔은 뭔가 아이들이 오는게 굉장히 마음에 안드나 생각했습니다..

세번째는 객실 어메니티가 법으로 일회용을

금지하는 것으로 바뀌었는데.. 그럼에도 더블트리는 다른

호텔들에서 제공하는 기본적인 어메니티 화장솜 면봉 샤워캡 이나 비누등도 제공되지 않더군요. 이 정도로 야박한 느낌이 드는 호텔은 처음이라 과연 이게 장사가 될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러다 화장실 휴지도 한칸에 얼마라고 적혀 있을거 같은 기분..

마지막으로 고속도로 소음이 정말 깜짝 놀랄만큼

대단합니다. 사실 고속도로 소음은 제대로된 방음처리된 유리창으로도 거의 막을수 있는데 이 호텔은 방음처리수준이 정말 날림공사수준이고 방배치또한 소음을

고려하지 않아서 화장실이 가장 조용한 곳으로 그리고 침대헤드가 가장 시끄러운곳으로 되어 있네요..

예민하지 않은분들은 괜찮으실수 있지만 소음은 소리뿐 아니라 진동으로 오는것이라 며칠지내보시면 왜 몸이 힘들지..? 하는 생각이 드실꺼에요..

전체적으로 이 호텔은 저는 가격말고는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이 되네요. ㅠㅠ 그나마도 저렴한 가격을 객실슬리퍼부터 인테리어 와 객실비품들로부터 충분히 느낄수 있고요.. 다른 리뷰에서 4성같은 5성급호텔이라고 본적이 있는데 제가볼때는 2성같은 3성호텔이라고 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그나마도 미국에 있는 3성이요.. ㅠㅠ 앞으로 며칠이 너무 괴로울것 같아요.. 

썬칩

2024-06-10 19:49:29

ㅎㅎ 접근성 때문에 좀 많이 저렴한 가격에 팔다보니 좀 야박하긴해요. 전 제일 불편한건 주차비인데 기본 1대 밖에 지원안되고 추가당 무려 8만원입니다.

호텔로 각자 올 수도 있을텐데 주차비 때문에 만나서 오던지 한 사람은 대중교통을 타던지 아니면 근처 다른 시설 주차장으로 가야합니다. 

 

쿠키는 원래 인당으로 주다가 최근에 방 당 하나로 바뀌었다고 하더라구요. 성인 둘이 하나 나눠먹으라고... 

 

그래도 헬스장이 다 테크노 짐이라 괜찮고 (머신이 다양하진 않음) 다이아 달고 서패스카드로 50불 할인 받으면 8만원 정도에 숙식제공이라  종종 갑니다 ㅎ

애드리

2024-06-10 19:55:44

헉.. 서울 도심 한복판도아니고 주차료가 후덜덜하네요.. 

손만대도대박

2024-06-10 20:53:46

제 생각엔 쿠키하나 가지고 둘이 나눠먹어라 뭐라 하려면 그냥 안주는게 낫지 않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말그대로 그깟 쿠키 일뿐인데요. 다른 호텔들이 다 쿠키를 주는 것도 아니고 그냥 더블트리만의 재밌는 웰컴인데.. 따듯한

환대라기보다는 주기 싫은데 본사에서 주라니 아깝지만 겨우 내주는 기분이랄까요.. 헬스장도 당연히

운동복과 운동화는 대여는 유료이고 (물론 챙겨다니니까 별 상관없기도 하고 다른 많은 호텔들도 아예 대여가 없거나 유료인곳도 많기도 하고요) 수영장은 수영모 필수인데 수영모가 만원;; 

조식당은 가짓수는 많지만 치킨너겟이나 냉동만두 같은 냉동식품으로 구색만 맞추는 느낌.. 

제가 잠을 잘 못자서 신경질적이라 이런것만 보이나 봐요 ㅠㅠ 그래도 호텔은 신축이라 깨끗하고..직원분들은 최대한 친절하려고 노력하세요.. ㅎ

목록

Page 1 / 36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47396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9870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9181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6801
  715

어쩌다 백만장자가 되었습니다

| 자랑 38
  • file
낮은마음 2024-07-01 6666
  714

허먼밀러 에어론 구입후기.

| 자랑 70
  • file
nysky 2018-10-05 21339
  713

델타항공 애틀란타 출발 인천행 역대급 발룬티어 경험: 8,000불 gift card

| 자랑 104
  • file
대박크리 2022-09-06 10919
  712

30대 중반 순자산 50만불 달성

| 자랑 130
티큐 2024-04-29 11153
  711

FICO 크레딧 점수

| 자랑 11
  • file
현지파파 2023-03-04 2597
  710

첫 에스프레소 기기를 샀어요. Jura j8

| 자랑 23
  • file
나피디 2024-03-18 2171
  709

4월 첫주말 SF이정후 SD김하성 더비 3연전 티켓샀어요~

| 자랑 2
덕구온천 2024-03-17 514
  708

마린이의 첫걸음 (feat. 아멕스 델타 골드)

| 자랑 9
RushE 2024-03-14 1003
  707

마일모아는 제게 참 고마운 사이트 입니다.

| 자랑 64
캡틴샘 2024-03-03 4994
  706

마모초보 2년동안 모은 마일로 드디어 3주간 여행갑니다.

| 자랑 34
낮은마음 2024-02-26 3245
  705

R1 테뉴어 트랙 잡 잡았어요! 시간 & 생산성 관리 조언 구합니다

| 자랑 18
세이프 2024-02-23 3100
  704

사담(寫談), 토이 카메라

| 자랑 47
  • file
오하이오 2020-05-15 3648
  703

질문을 빙자한 자랑질. 체이스 비즈 언니 오퍼.

| 자랑 8
  • file
리버웍 2021-04-04 2204
  702

즐거웠던 베트남 다낭 후에 호이안

| 자랑 5
  • file
지지복숭아 2023-10-17 1698
  701

삼성 대박 글리치(?) 후기-갤럭시 S23 Ultra 256GB + 갤럭시 탭 S9 Ultra 512GB 업글

| 자랑 4
  • file
디자이너 2023-10-16 1774
  700

(얏호! 들어왔습니다.) amex pay over time 20,000 주웠습니다.

| 자랑 67
묻고떠블로가 2022-05-05 13254
  699

Tesla Charging efficiency 떨어지는문제 & 블루투스 연결시 엄청난 버퍼링

| 자랑 12
charlie 2023-07-14 1692
  698

칸쿤 Secrets the Vine / St. Regis Kanai 후기 (사진유)

| 자랑 15
  • file
havebeenpp 2023-07-08 3463
  697

아이가 버클리에 합격했습니다 축하해 주세요 (업데이트 딸 편지 첨부)

| 자랑 363
샌프란 2022-03-25 14920
  696

업데이트: 사진더추가 비거니를 소개합니다 (친칠라)

| 자랑 68
  • file
비건e 2022-11-10 4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