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장모님께서 미국에 오시면서.. 델타 비행기 연착으로 이런저런 불편함을 많이 겪으셨더랬습니다..
그래서 컴플레인했는데.. 그결과 델타항공 트래블바우쳐 세장 (각각 50불, 150불, 150불) 총 350불을 받게 되었는데..
알고보니 바우처는 양도도 불가능하고..반드시 당사자 이름으로만 사용될 수 있으며.. 각각의 트래블바우쳐는 한 여정에 한번씩..
즉 바우쳐끼리 뭉쳐서 사용할 수 없다고 하네요...
이 트래블 바우쳐.... 혹시 다른 걸로 변환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에효.. 괜히 좋아했다가..실망이 크네요..ㅎㅎ
에이고, 델타 바우처는 그런가요? 유에이 건 양도가 되던데....
델타에 이멜이나 전화하셔서 쓸 일 없으니 마일로 달라고 한 번 해 보시죠..... (참고로 유에이는 안 된대요 ^^;;; 죄송합니다... 그래도 시도는 해 보시라고 ^^;;;;)
2012년 12월 15일부로.. 바뀌었다고 하네요...가장 큰 변화는..
당사자 이름외에는 양도불가능하고..
TCV 한장당 티켓하나만 예약가능합니다.. (비행기표 한장사는데 여러장의 TCV를 합쳐서 사용하는게 불가능)
단 당사자 이름하에 다른 사람의 표를 끊을 수 있는데.. (즉 당사자는 무조건 같이 비행기를 타야한다는 것)
여러장 합칠 수 없는 상황에서는 큰 효익이 없어보이네요..
물론 당사자가 자주 델타를 이용한다면 모르겠지만..
제 경우는 장모님께서 한국 돌아가시고나면.. 1년내에는 델타 이용해서 비행할 일이 없어서... TCV가 거의 의미가 없어져버린다는....ㅎㅎ
한번 마일로 달라고 이메일을 해봐야겠어요...ㅠㅠ
델타 TCV가 제일 않좋다고 하네요...
에구... 정말 제약이 많군요. 사정 설명 잘 하셔서 다른 방법으로 대신 보상받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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