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많은 분들이 이미 아시는 정보일수도 있지만 저는 검색으로 찾지 못해서 이렇게 올립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항공권의 경우 왕복이냐 편도에 따라 유류할증료가 다릅니다: 미국왕복 > 편도+편도 > 한국왕복. 제가 끊어야 하는 비행기는 한국출발 왕복인데, 왕편의 경우 비지니스 좌석이 있는데 복편의 경우 현재 이코노미 좌석만 있었습니다. 목표는 왕복 둘다 비지니스 발권이고, 그래서 복편은 대기를 걸어놓은 상태입니다. 

여기서 확인할 부분이

1) 편도+편도와 한국왕복 발권의 유류할증료 및 세금 총액의 차이가 1인당 18만원 정도 되더라구요. 

2) 반면 항공권 변경 수수료는 1인당 3만원입니다. 

 

그렇다면? 그냥 지금 비지니스+이코노미 왕복으로 끊어놓고 돌아가는편 비지니스로 대기가 확약되면 그때 가서 변경할 경우, 유류할증료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대한항공에 전화하여 상담원을 통해 확인했더니

1) 대한항공 비행기만 타는 것이고

2) 비지니스 변경시 출발 도착 도시가 같을 경우,

 

1) 출발편 출발 전에 도착편 확약이 되어 변경의 경우: 변경날 기준으로 왕복 유류할증료로 재계산 + 3만원 변경

2) 출발편 출발 이후 도착편 확약이 되어 변경 : 이미 출발편을 탔으므로 유류할증료는 변경 없음. 티켓변경수수료 3만원만 내면 됨

 

그러면 지금 왕복으로 미리 발권해 놓지 않을 이유가 없더라구요. 

 

혹시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정보인가 싶어 이렇게 남깁니다.

6 댓글

Skyteam

2023-02-13 09:50:39

한마디로

첫 구간 사용 전에는 차액(세금/유할)+수수료

첫 구간 사용 후에는 무료

입니다

 

유상티켓도 같습니다

다만 무료인 조건이 단순 날짜 변경(출도착 공항 동일)이면서 같은 운임 클래스의 잔여석이 있어야하고요

쎄쎄쎄

2023-02-13 15:15:47

몰랐던 정보인데 감사합니다.

콜록콜록

2023-02-13 23:02:34

정보 감사합니다. 유류할증료+세금 차이가 저렇게 많이 나는줄 몰랐네요. 지금 한국 출발 미국 왕복을 편도+편도 비즈니스 예약 해놓은 상태인데 (편도로 여러시간 대기 걸어놓은 뒤 나중에 따로 확정) 전화로 왕복으로 변경해야 할까요? 

소비요정

2024-05-09 11:47:31

미국 왕복>편도 편도 >한국 왕복이라 하심은

한국 출발 미국 도착 하는 왕복> ...? > 미국 출발 한국 도착하는 왕복 

일까요...? 보통 어디 왕복이라고 하면 지금 내가 있는데에서 어딜 갔다 오는 것을 말한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헷갈리네요...

Mahidol

2024-05-09 14:29:21

여정의 첫 출발 공항이 미주 인 경우가 캐쉬로 내야 할 돈이 가장 비싸고요.

예를 들어 JFK/LAX 등 등 이 첫 출발 공항 이고 → 서울 ICN

한국 체류 후, ICN → 미주 이렇게 왕복 하는 경우 요.

 

각 각 편도 편도 가 중간.

 

서울 ICN 출발 미주 왕복, ICN → 미주

북미 지역 체류 후, 미주 → ICN

이렇게 발권 하는 것이 가장 저렴합니다.

소비요정

2024-05-09 15:03:31

아하 미국 출발해서 한국 찍는 왕복이 제일 비싸고, 한국 출발해서 미국 찍는 왕복이 저렴하단 말씀이시군요.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목록

Page 1 / 339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51840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76182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95092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10487
updated 6779

10년 만에 방문한 Dubrovnik

| 후기 25
  • file
Lalala 2024-07-08 2036
updated 6778

너무 깔끔해서 어색했던 에어캐나다 왕복 후기

| 후기-발권-예약 5
Charles플라자 2024-07-10 1615
updated 6777

Verizon 버라이즌 플랜 변경 후 빌링 깔끔하네요.

| 후기 4
강풍호 2024-07-08 1354
updated 6776

아멕스 Amex 팝업 탈출 후기 공유

| 후기-카드 3
  • file
싱하형 2024-07-10 1579
updated 6775

UR 포인트로 아이패드 프로 2024 구매 및 사용 후기

| 후기 11
  • file
3EL 2024-06-10 2540
updated 6774

EB-2 NIW 승인 후기 (ft. 논문 인용 수 0)

| 후기 60
Jackpot 2023-10-10 9536
  6773

8개월간 달렸던 뱅보 후기

| 후기 64
Necro 2024-06-05 7235
  6772

포르투갈 여행 전기차 렌트 후기

| 후기
  • file
grayzone 2024-07-10 374
  6771

Bilt 카드로 웰스파고 모기지 페이 관련 (시도 예정) -> 업뎃(성공)

| 후기-카드 174
사람이좋다마일이좋다 2022-11-16 15077
  6770

Conrad Orlando 호텔 2024년 1월 투숙 후기 (2부-최종) 아직 손님맞이 준비가 덜 되었지만 그래도 정말 좋은 호텔인건 분명합니다.

| 후기 16
  • file
음악축제 2024-01-29 1969
  6769

혈자님이 소개해주신 대방출 ICN-LAX business 후기

| 후기-발권-예약 2
  • file
시카고댁 2024-07-10 1043
  6768

40대 솔로들의 소심한 브라질 여행 -3. 집에 가기 전 잠깐 들른 São Paulo

| 후기 3
  • file
Han 2024-07-08 972
  6767

사진 없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후기

| 후기 20
두유 2023-09-05 4820
  6766

아이와 함께한 파리 여행

| 후기 45
  • file
Lalala 2024-07-06 2571
  6765

전기차 관심있는 분들 BMW iX 고려 해보세요!

| 후기 122
앙드레최 2022-08-04 20536
  6764

몇달간의 줄다리기 - 내 포인트 내놔 (feat. Barclays & Wyndham)

| 후기-카드 10
Jester 2024-05-07 1098
  6763

정말 별거없는 버진(virgin atlantic) 통한 4인가족 대한항공 발권 후기입니다(DFW-ICN)

| 후기-발권-예약 16
미꼬 2024-07-02 2785
  6762

오늘자 ICN to LAX 아시아나

| 후기 3
꾹꾹 2024-07-08 2455
  6761

UR로 호텔 예약한뒤 당일 취소당해서 보상받은 후기

| 후기-카드 3
Avatayun 2024-07-04 1702
  6760

간단한 일본(시부야 & 긴자) 여행 팁 2024 5월 기준

| 후기 33
빚진자 2024-05-28 4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