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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ast-minute으로 발권한 한국여행 발권기입니다.

 

1월 초에 2월 President's Day를 끼고 짧은 한국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맨 처음 발권은,

 

왕편

2/18 DFW-SEA AS First - BA 22k + $5.6

2/18 SEA-ICN KE Biz - KE 62.5k + $25x

복편

2/23 ICN-NRT OZ Econ - UA 8.8k + $22.5

2/23 NRT-SFO-DFW JL Biz + AA Econ - AA 60k + $50.78 

 

이렇게 발권했었는데요.

 

조금이라 한국에 일찍 도착하는 편을 찾아보니 17일 LAS에서 출발하는 KE 밤비행기가 자리가 있었습니다. 

프레스티지 스위트를 타고 한국에 저녁에 도착하느냐, 프레스티지 슬리퍼를 타고 한국에 아침 일찍 도착하느냐 였는데 

안그래도 짧은 여정이라 조금이라고 한국에 오래 있고 싶어서 스위트를 포기하고 슬리퍼로 일찍 가는 여정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또 찾아보니 ANA가 날짜 가까워지면 비즈 좌석 (운좋으면 퍼스트도) 푼다길래 계속 조회해보니 The room 운항하는 노선이 뜨더라구요. 

그래서 거의 새로운 여정으로 다시 발권했습니다.

 

왕편

2/17 DAL-LAS WN - $352.98 (말도안되는 가격이지만 다행히 싸웨크레딧으로 해결)

2/17 LAS-ICN KE Biz - 기존 항공편 변경했더니, 유할 차액에 변경수수료해서 $50 추가

복편

2/23 GMP-HND OZ Econ - $297 (요즘 한국에서 일본가는 비행기 가격이 미쳤습니다.. 마일좌석은 전멸이었고 대기는 걸어놨지만 컨펌 안걸릴것같아 그냥 레비뉴로 발권했습니다.)

2/24 HND-ORD NH Biz - AC 75k + CAD129 (캡원마일 털었습니다. 퍼스트는 아무리 기다려도 안나오더라구요)

2/24 ORD-DAL WN - $162.98 (요것도 싸웨크레딧으로 해결)


이렇게 했더니 한국에 일요일 새벽 6시즈음 도착해서, 목요일 오후 3시에 뜨는 여정이 만들어졌습니다.

5월 전까지 비수기에는 확실히 AA를 이용한 JAL 발권, 혹은 2-3주전에 뜨는 ANA 비즈 발권이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았구요

OZ는 비즈 자리가 전멸인데, KE는 프레스티지 자리가 보이는 노선들이 있더군요 (시애틀, 라스베가스, 시카고).

 

댄공 개악 (어찌될지 모르지만)전에 마일 터실분들은 last minute 한국 여행을 계획하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다른 노선보다 ANA The Room이 너무나 기대됩니다..

 

허접한 발권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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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탑승 예정인데, 방금 대한항공 들어가보니 기재 변경으로 프레스티지 슬리퍼에서 스위트로 바뀌어있네요! 스위트 포기하고 12시간 얻으려 한건데 스위트도 얻고 12시간도 벌었습니다! 

1 댓글

주누쌤

2023-02-16 22:56:58

이 포스팅봐서 너무 좋네요. 1년에 한번 이시기에 한국을 방문하는데, 2024년 1~2월 마일리지 예약 비즈니스편이 정말 너무 안보여서 걱정중이었거든요.

그냥 아무생각하지말고 있다가 2~3주전에 님처럼 나오는 비즈편잡아서 가야겠어요. 몰랐던거라 너무 반갑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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