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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ifemiles 로 예약했던 아시아나 항공 Award Ticket 을 사용하지 못할것 같아서 취소할려고 전화를 했었는데요, 취소 수수료 $200을 내라고 하네요. 이제는 Covid-19 Pandemic 으로 취소/변경 수수료 면제해주지 않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차라리 변경 수수료 ($150) 내고 나중으로 변경을 할까 고민하다가 조금 더 생각을 해보겠다고 하고 끊었는데요, 그 에이전트가 이야기 하기를 발권일로 부터 1년 이내에 Unused Ticket 은 Refund/Change 을 할수 있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탑승일 까지 아무 action 도 취하지 않고 있다가 no show 한 다음에, 변경이나 취소를 해도 된다는 뜻일까요?  

11 댓글

마일모아

2023-03-13 01:50:41

저도 그렇게 알고 있고 Flyertalk에 올라온 정보를 봐도 맞는 정보입니다. 출발일 전에 스케쥴 변경이 있어서 무료로 취소하실 수 있으면 제일이겠네요.

 

 

  • NEW RULE - Ticket cannot be cancelled in the T-48 to T+24 window. Ticket can be cancelled after T+24 as long as ticket is valid, which is up to 365 days after issuance date (not travel date!)


Some agents have stated that the ticket can be cancelled even AFTER the flight dates, as long as the ticket is "open". Confirmed by FTers @ #334, 336, 371 and 445."

 

https://www.flyertalk.com/forum/avianca-lifemiles-amigo/1445839-cancellation-lifemiles-ticket-84.html

Asset

2023-03-13 01:56:51

확인 답변 감사드립니다. 당연히 탑승일 이후에는 안되거나 적어도 No show penalty 가 있을줄 알았는데, 의외이네요. 말씀해 주신대로 출발일 전에 스케줄 변경되어서 무료로 취소할 수 있게되면 좋겠네요.^^ 

마일모아

2023-03-13 02:26:28

항공권이 일종의 유가증권이라서 예약이 없더라도 항공권 가치 자체는 유지가 되는 것이 원칙일 겁니다. 그러다가 Discounted fare가 많아지면서 예약 = 티켓팅이 일원화 되고 그러면서 일종의 예외적인 현상이 원칙처럼 바뀐 것 같아요. 

Asset

2023-03-13 04:05:25

아. 그렇군요!! 몰랐던 것 하나 배웠습니다. 예약된 탑승에 대해 No Show 하더라도 항권권의 가치가 소멸하는 것이 아니였군요. 항공사들이 Over Booking 하는 이유도 이제 조금 알겠네요. 감사합니다!!

cucu

2023-06-10 05:51:46

제가 lifemiles 로 11월 말 대만 거처 한국 갔다가 12월 초에 돌아오는 예약을 갖고 있는데요 가는 김에 아무래도 작은 수술을 받아야 할 것 같아서 한국에 좀 더 머물러야 할 것 같습니다. 성수기라 당연히 다른 가능한 표는나오지 않는데 그냥 노쇼를 하려고 하는데 돈 잃는 건 잃더라도 혹시 블랙리스트에 오르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는데 혹시 경험 있으신 분 계실까요? 그리고 예약이 남편과 같이 되어 있고 남편은 예정대로 돌아 올 예정인데 남편 첵인하는데 지장이 있지는 않겠죠? 걱정이 많은 성격이라 괜한 걸 걱정하나 싶기도 하지만 주의해서 나쁠 건 또 없을 것 같구요.

physi

2023-06-10 06:24:36

제 경험상 cucu님께서 말씀하신 경우는 괜찮아 보입니다.  

 

체크인을 한 상황에서 탑승을 안하는게 항공사 운영에 큰 지장을 주고요. (특히나 checked bag이 있는 경우엔... 이걸 찾아 뺀걸 확인해야 하니 딜레이 유발이죠) 체크인을 안한 상황이라면 공항 오퍼레이션 상으로 직접적인 지장은 없습니다. 항공사 측의 티켓을 마케팅 할 수 있었던 기회.. 뭐 이런것에 대한 걱정은 취소/환불 비용과 연계되어 있는 문제이니 걱정하셔야 할 건 아니겠고요. 

 

저의 경우엔 티켓 콘트롤이 실제 운항사인 아시아나로 넘어온 시점인 탑승 전날에 아시아나 고객센터에 연락해서 탑승을 안할 거라고 알려 드렸는데요. 

cucu님의 경우엔 남편분의 티켓이 같은 PNR에 물려있는 경우인듯 보이니, 미리 건들여서 남편분의 티켓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을 감수하기 보단, 그냥 탑승 당일 공항에서 남편분께서 현장 체크인 하며, cucu님께서는 탑승 안하실것을 창구 직원분께 알려 드리는게 제일 안전해 보입니다. 

 

참고로 제 경우 노쇼 했던 티켓은 이콘 티켓이였던데다, 취소/환불 비용 $200과 당시 LM 35k 사이에서 가치비교를 하다가 (대략 1LM = 1.2~1.3c 계산) 영어 잘 못하는 상담원과 씨름할게 생각만 해도 귀찮아져서 그냥 손절 했습니다;;; 

 

한국에서 수술 잘 받으시고, 잘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monk

2024-06-24 03:48:40

라이프마일 취소글 찾다가 이글을 발견했네요.

저도 7월 UA이용한 2인 총 30k마일 티켓 취소해야 하는데 취소 페널티 $400 가치가 더 큰 거 같아서 노쇼 고민 중이거든요.상담원 연결도 힘들고...

한 번은 괜츈할까요?

Candlelight

2024-06-24 06:44:24

UA는 아니지만 아시아나 표 노쇼하고 나중에 비행편 10분 딜레이 됐으니 패널티 안내게 해달라 했더니 해줬어요. 상담원이 그 정도 딜레이는 힘들 것 같다했지만 한번 물어나 봐달라고 했더니 다음날에 마일리지 돌려주더라고요. 세금도 몇주 뒤에 돌려줬어요. 어차피 안 타실 거라면 손대지 마시고 딜레이 되기를 기다려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monk

2024-06-24 07:07:17

컥..죄송해요. 막줄에 급히 쓰다보니 '요'자가 빠져 반말이 됐네요. (급히 수정해서 '요'자 붙였어요.) 다시한 번 죄송합니다,

저도 그냥 놔둬야겠어요, 혹시라도 스케줄 변경되면 고맙고 아님 그냥 마일포기할래요.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일모아

2023-06-10 08:52:29

항공 스케쥴이 조금이라도 바뀌면 무료 취소가 가능하다고 하니 한국에 도착하신 후에 스케쥴 잘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수술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cucu

2023-06-10 09:37:29

아 그렇군요. 많이 걱정 되었는데 말씀들어보니 안심이 되네요. Physi 님, 마일모아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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