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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동안 눈팅만 하다가, 게시판에는 처음 질문을 올리네요.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는 와이프가 뜬금없이 따뜻한 곳으로 봄방학때 여행가자는 이야기를 꺼내길래, 그동안 눈팅하면서 모아놓은 BA 십만마일이 갑자기 떠올라서, 하와이(마우이섬)로 가자고 큰 소리를 치고, 급하게 비행기편을 알아보았습니다. 참고로 저희 가족은 7살 아들/3살딸 포함해서 4명이고요, SEA 에 살고 있습니다. 봄방학은 4/7 - 4/15 라서, AS 홈피에서 찾아보니, 많은 비행기편이 뜨네요. 앗 그런데, Super Saver 인 것인 거의 없네요. 4/11 떠나는 비행기편이 있지만, 8:35AM 에 출발해서 9:42PM에야 도착하고, 게다가 중간에 SMF 공항에서 9시간정도 공항체류해야 되는 조건이네요. 이런걸로 다녀왔다가는 좋은 소리를 못 들을 것 같아서 하와이행보다는 샌디에고에 가서 동물원/씨월드/레고랜드나 가는 것이 좋을 듯 싶어서 그쪽도 알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샌디에고는 다음가 같은 일정이 나오더군요.
4/10 SEA 6:45AM -> SAN 9:23AM
4/14 SAN 6:40AM -> PDX -> SEA 3:19PM
돌아오는 날이 6:40AM 비행기편을 생각하면 머무는 날은 4/10-4/13 까지인데, 너무 타이트한 것이 아닌가 해서 도착은 SEA -> LAX 도 알아보았습니다.
4/8 SEA 6:30AM -> LAX 9:10AM
LA 에 도착해서 한국음식 좀 먹고 비치나 거닐다가 저녁쯤에 샌디에고로 차를 타고 호텔로 가는 것은 어떨까 싶더라구요. 물론 이 경우에는 렌털카의 비용이 약간 올라가게 되구요.
이제 질문 들어갑니다.
1) 일반적으로 마일리지를 이용해서 여행계획을 잡으실 때 얼마나 전에 티켓팅을 하시나요?
저의 경우 여행날짜로 부터 2달 정도 여유가 있는데도, 가능한 티켓이 저렇게 없는 것을 보니, 원래 이렇게 구하기가 힘든 것인지, 아니면 2달 전에 하는 것은 마일리지표를 구할 때는 좀 늦은 편에 속하는 지 고수님들의 경험을 듣고 싶네요.
2) 제 여행계획에 대해서 혹시 더 나은 방안이 있는 지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제가 초보이다 보니, 눈팅만으로 부족해서요. 고수님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더 나은 방안이 있으면 조언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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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댓글
offtheglass
2012-02-06 04:44:13
1) 마일리지 자리 수가 한정되 있어서, 가능하면 일찍 사셔야합니다. 성수기 같은 경우는 마일리지 좌석이 보이는 시점 (1년 약간안쪽 전쯤)부터 예약을 하셔야합니다. 2달전이면, 그냥 보이는데로(?) 예약을 하셔야하구요. 팁이라면, 마일리지를 여러군데 모으시다보면, 스타얼라이언스, 원월드중 자리 여유많은쪽으로 예약하시면 될것 같아요.
2) 새벽비행기라 아이한테 조금 힘들겠지만, 그래도 무난한것 같습니다. 저도 레고랜드한번 가봐야하는데, 다녀오시고, 사진, 후기도 꼭 부탁드릴께요.
urii
2012-02-06 06:30:04
Santa Ana(Orange County) 공항도 알아보세요. 특히 레고랜드는 샌디에고 다운타운/공항/씨월드에서 가는 시간이나 오렌지 카운티 공항에서 가는 시간이나 15~20분 차이거든요. 인근에 맛있는 한국음식점도 많구요.
locke
2012-02-07 15:32:35
offtheglass 님 urii 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Santa Ana 도 함 알아봐야겠네요.
그런데, 또 다른 질문이 생겼습니다. 아무래도 처음이다 보니, 마일모아님의 글을 다시 한 번 정독하고, 예약할려고 하는 찰나에, AVIOS 바뀐 점 중에 하나가 구간별로 마일리지를 차감하는 걸로 바뀌었다는 문구가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저의 돌아오는 일정은 SAN -> PDX -> SEA 인데요, 이런 경우에도 7500 * 2 = 15000 을 내야 하나요? 저는 분명히 SAN -> SEA 를 찾았는데, AS에서 가능한 표가 그것밖에 없는 걸로 나오더라구요. 만약 15000 이라면 차라리 대한항공 10000 마일을 사용해야 되는 지 망설여지네요. 4인 가족 40000 마일이면 한 명 한국 편도 한장인데 :(.
또 하나 질문은 BA 마일가지고 렌털카나 호텔등도 이용할 수 있어보이는데요, 마일리지의 가치를 생각할 때 1 마일당 어느 정도되면 괜찮은 딜이라고 할 수 있는 지 있는지요? 무조건 많으면 좋겠지만, 초보주제에 엄청 대박까지는 안 바라고, 어느 정도 수준만 되면 좋을 텐데, 그게 어느 정도인지 감이 잘 안 나오네요.
모르쇠1
2012-02-07 17:19:30
제가 BA가 하나도 없어서 관심이 없어 정확히 모르겠지만 san -> pdx-> sea 이면 편도 두장으로 여겨질 것 같은데요...
잠시 찾아보니 Santa Ana는 아니라도 Ontario에 직항이
4/8 SEA 7:10 am -> ONT 9:40 am
4/9 SEA 7:10 am -> ONT 9:40 am
4/8 SEA 8:45 pm -> ONT 11:14 pm
4/13 ONT 6:30 am -> SEA 9:17 am
4/13 ONT 10:25 am -> SEA 1:05 pm
4/14 ONT 6:30 am -> SEA 9:17 am
정도 있어보이는데요... 확인해보니 SNA은 원하시는 날짜 근처에 직항이 다 나간 듯한데..이건 추가 확인 해보세요~~
물론 SNA에 직항이 있으면 당연히 여기로~ ONT는 SAN이랑은 좀 멀어서;;;
그리고 랜트카 한 공항에서 빌리시고 다른 공항에 반납하시면 돈 더 안드나요? 만약 원웨이 렌탈이 추가비용이 없다면야.
LAX를 섞어서
4/8 AS 454, 254, 244, 456,460 -> LAX
4/13 SAN 6:30 am -> SEA 9:30 am AS493
도 나빠보이지 않네요 ㅎ
델타
2012-02-07 20:07:32
SEA->LAX // SAN->SEA 일정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글과는 별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4/8 SEA->OGG 4좌석이 있는데, 돌아오는 항공편이 3좌석 밖에 없네요.
locke
2012-02-12 18:15:37
모르쇠1 님/델타님,
자세히 알아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렌탈카가 약간 비용이 나와도 델타님의 조언대로 SEA->LAX / SAN -> SEA 로 예약했습니다! 원래 LA에 살다가 SEA 로 이사온 경우라서, 먹고 싶은 음식(타코/중식/한식)이 LA에 있어서 하루나 이틀들려서 이것저것 먹고 사람 좀 만나고 샌디에고로 가는 길에 레고랜드도 들리고, 씨월드 등에 놀러가면 될 것 같네요. 돌아오는 비행기편이 새벽이라 렌털카를 반납하는 곳이 오픈하는 지가 약간 리스크가 있는 것 같은데, 그것외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
다들 도와주셔서 감사드리고요, 호텔이랑 렌털카도 완료되면 예약후기를 올리도록 하죠.
델타
2012-02-12 18:57:18
샌디에고 공항 렌트카 반납은 (거의) 24시간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원웨이 렌탈은 urii님께서 알려주신 Hertz UK가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저도 이번달에 SAN-LAX 원웨이 이용해요.
지금 Hertz UK에서 LAX pickup SAN return으로 검색해보니 5일동안 LDW와 세금 포함해서 총 가격이 코롤라 200불, 캠리 240불 정도네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urii
2012-02-13 04:32:46
델타님 혹시 LAX공항 가시는건가요?
델타
2012-02-13 04:57:12
네, 락스 갑니다.
urii
2012-02-13 05:04:52
혹시 혼자 이동하시는 거면 원웨이 렌탈보다 편할 수가 있어서요. http://www.lawa.org/welcome_lax.aspx?id=4695
포인트는 free parking이고 단점은 운행간격입니다. 저도 한번 이용해봤어요.
델타
2012-02-13 05:20:13
아 감사합니다. 차를 얼바인에 주차하고 가는거군요.
이번 일정은 LAX 왕복이 아니라 LAX 출발해서 SAN으로 돌아오는 거라서... 차를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네요. ㅋ
locke
2012-02-13 16:45:50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근데 hertz UK 라고 하심은 http://www.hertz.co.uk/ 인가요? 신기하게도, www.hertz.com 에서 똑같이 찾아보았는데, 가격은 UK가 더 싸오네요.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수가 있죠? UK지점이 어떻게 여기서 운영되는 지도 신기하고, 가격도 더 싸다니 이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