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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취소 후에 티켓내역을 다시 살펴보니 결제 수단에 exchange라고 적혀있고, 티켓번호가 처음 받았던 것과 달라졌더군요. 예약번호(PNR)는 동일하지만요. 상담원이 티켓을 취소하지 않고, 재발행했나 봅니다. --; 마일리지랑 세금은 잘 환급해주고도요.
여행이 끝나고 환급된 마일리지면 발전산이네 나몰라라하고 좋아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게 여행이 시작되기 전에 벌어진 일이라서, 계정이 정지되거나, 다른 여정이 취소될까바 두려워집니다.
업계 도리에 따르면 절대 전화를 먼저 걸면 안되지만..결국 소심한 마음에 Flying Blue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런데 상담원이 "응 티켓은 살아있어, 근데 이미 환불되어서 환불은 안돼" 이러는군요. 나보고 어떡하라고..
[신규]
[기존]
[3.21]
에어프랑스의 Flying Blue로 버진 애틀랜틱(VS) 항공권을 예약했습니다. 일정이 마음에 들지 않던 차에, 항공편 일정이 변경되었다는 메일을 받고 기쁜 마음으로 재빨리 전화를 걸어 수수료 없이 취소했습니다. 마일리지 재적립, 세금 환불 모두 정상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런데... 취소한 티켓이 여전히 살아있습니다. 에어프랑스의 조회 화면에서도 잘 보이고, 버진 애틀랜틱(VS)의 조회 화면에서도 잘 보입니다. 버진 애틀랜틱에서 좌석 지정도 잘 됩니다.
발전산인가요..? 이런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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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항상고점매수
2023-03-21 22:17:50
네 발전산으로 버진 -5,000마일 +세금으로 아나 일등석표를 산적도 있습니다
버진이 수동으로 많은 일을 하다보니 죵죵 저런 경우가 나오더라구요
토토로친구
2023-03-23 23:17:52
댓글 감사합니다. 여행 이후에 돌려주는 마일이면 정말 걱정없이 감사할 터인데, 여행 시작전에 발생한 일이어서 소심해지네요.
sacto
2023-03-21 22:39:20
이런경우 진짜 타러가면 어떻게 되나요? ㅎㅎ 궁금해서요
토토로친구
2023-03-23 23:19:35
일정이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진짜 타러 갈까도 고민중입니다. 무료 항공권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