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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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쥔장님

그리고 선배 동료 휀님들

친구중 한명이 자기 여자 조카가 한국에서 외국인과 결혼을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조카가 친구에게 축가를 부탁 하더라며 친구들에게 의견을 구하는데 

그 친구가 오페라 아리아의 "남몰래 흐르는 눈물"을 불러도 되겠냐는데요

공교롭게도 친구 빼고 저희들 반반으로 의견이 달리는데요...

그래서 여기서 지혜로운 마모 가족의 의견을 한번 모아 전달하려고 합니다.

여러가지 의견이 있을수 있을것 같으나 찬성과 반대로만 의견 구합니다.

1-찬성

2-반대

 

귀한 시간에 허접한 질문을 읽어 주셔서 깊이 감사 드립니다.

--------------------------------------------------------------------------

겁나 뺘르게 댓글도 주시고 투표지 맹글어주시어 감사 합니다

저녁에 전체 댓글 보고 다시 감사 인사 드리겠습니다..휘리릭~~~

31 댓글

케어

2023-03-21 21:24:43

답은 모르겠고 이용자분들의 편의를 위해 설문만 첨부해드립니다.

 

외로운물개

2023-03-22 21:42:24

이러게 설문지 까지 감사합니다...

엔티제

2023-03-21 21:26:37

삼촌이 조카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시는군요.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저는 반대요. 멜로디가 아름답지만 슬프고 서정적이라 결혼식 분위기 어쩔... 

결혼식에 자주 부르는 축가가 나을텐데요. 사람들이 많이 고르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외로운물개

2023-03-22 21:42:46

그렇군요 감사 합니다

어떤날

2023-03-21 21:31:17

헌정은 어떨까요?

외로운물개

2023-03-22 21:43:12

부를사람이 물어봐어서...감사 합니다

Bard

2023-03-21 21:35:22

제목만 언뜻 들으면 숨어서 슬프게 우는 것 처럼 들릴 수도 있는데,

검색해보니 청년의 진실한 사랑을 알게 되어서 아가씨가 숨어서 눈물 흘린다는 해피 엔딩으로 끝나는 사랑 이야기인데요.

저라면 1. 찬성으로 특별히 반대할 이유는 없을 것 같습니다만.. 의견이 갈리는 이유가 무엇인지요?

 

파바로티

https://www.youtube.com/watch?v=2J7JM0tGgRY

 

존노

https://www.youtube.com/watch?v=m1f1a1qPQsA

 

블로그 설명 글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sandjay&logNo=220916862919

 

 

뉴욕주민

2023-03-22 01:56:46

가사를 모르니 노래 분위기로만 보면 그 청년이 다른 청년인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

외로운물개

2023-03-22 21:43:33

이렇게 까지 찾아봐 주시고 감사 합니다

에타

2023-03-21 21:43:55

축가는 아무거나 하면 되지 하고 찬성 누르려다가 직접 들어보고 생각을 반대로 바꿨습니다 ㅋㅋㅋ 너무 슬픈 노래이네요;;

외로운물개

2023-03-22 21:43:54

그러게요 좋을날에 슬픈 노래는 좀...감사 합니다

대추아빠

2023-03-21 21:47:54

가사는 그렇다 치고 일단 제목이.....ㅎㅎ

외로운물개

2023-03-22 21:44:13

그쵸 제목ㅇ 쫌...감사 합니다

NoCilantro

2023-03-21 21:59:00

축가 요청받을정도면 노래실력이 엄청나시나 보군요. 저도 이 노래는 모르지만 일단 제목부터가 축하송으로는 조금 우울하지 않나 싶습니다.

외로운물개

2023-03-22 21:44:57

실력이 아닌것 같구요 조카가 부탁하니까..감사 합니다

솔담

2023-03-21 23:56:43

아흐..이 노래 부르면 결혼식 분위기 엄청 가라앉을거 같은데요 굳이?왜요 ㅠ

축배의 노래 성악곡이나 조용하면서도 축하송에 어울리는 가요도 많으니 좀 더 생각해 보시면 좋겠네요

외로운물개

2023-03-22 21:45:47

그렇죠...감사 합니다

Jester

2023-03-22 01:49:25

경연대회가 아니라 축가라면 가사와 분위기 모두 결혼에 어울려야 될 것 같은데 이 노래는 분위기가 장난 아니네요^^:;

외로운물개

2023-03-22 21:46:04

그러게 말입니다 감사 합니다

edta450

2023-03-22 04:31:56

다른 분들도 쓰셨지만 이거 남자가 부르는 자뻑 노래에요. ㅋㅋ 

저 여자가 나를 사랑한 나머지 나를 좋아하는 다른 여자들을 질투해서 눈물흘린다는..

신랑이 부르면 본격 신부에게 결투신청

외로운물개

2023-03-22 21:46:41

자뻑 노래랴구요...ㅎㅎ 감사 합니다

Behappy

2023-03-22 04:41:42

저는 찬성입니다. 최애 오페라곡이 축가후보라니..

내용도 좋은 아름다운 곡이지요.

4명의 tenor 가 부르는 비교곡 소개합니다.

 

https://youtu.be/xYSbDIo8qdM

 

 

외로운물개

2023-03-22 22:25:01

찬성도 몇분 있군요..감사 합니다

외로운물개

2023-03-22 05:03:40

역시 마모는 해결사...

난 세시봉에 창식이형 보구 찬성 으로 했는데 반대가 압도적이네요...

모두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어려운 이때 모두들 힘내시고 건강 하십시요...꾸벅

오하이오

2023-03-22 05:14:12

제가 현재 셋중 하나 찬성이었네요. 파바로티가 식장에서 노래 부르는 상상을 해선진 모르겠어요. 야튼 저는 '웨딩케익'만 아니라면야 부르시는 분 선정대로 밀어 드리고 싶어요^^

거기가보자

2023-03-22 06:52:22

피로연에서 웨딩케익 부른 사람 있어요. 친구도 아니고 후배가 한참 선배 결혼식때요. 그런데 그 후배가 원래가 사차원이라 '모른고 그런거 아닌가' 싶어서 다들 눈만 부릅뜨고... TT

오하이오

2023-03-22 15:34:23

아고, 저도 웨딩케익을 부른 적이 있긴 합니다. 동아리 선배가 결혼식 마치고 신혼여행 출발전 따로 마련한 동아리 선후배와의 뒤풀이 자리였는데 문제가 되진 않았습니다. 그때 그게 농담인걸 알고 즐기긴 했습니다만 피로연이면 다양한 하객이 모인 공식적인 자리일텐데 불편했을 수 있겠네요.

외로운물개

2023-03-22 22:25:51

아그들은 무럭 무럭 건강ㅎ 잘크지요...

저두 찬성이였는데 오하이오님도...ㅎㅎ 감사 합니다

Oneshot

2023-03-22 05:47:45

재목만 보면 윤종신의 너의 결혼식급인데요..

몰랐었어 너가 그렇게 예쁜지~~

반대요~~

외로운물개

2023-03-22 22:26:23

그러게요...

반대가 아주 많네요...감사 합니다

외로운물개

2023-03-22 21:47:37

모든분들 감사 합니다...이상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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