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콘도 렌트

날아올라, 2023-03-23 09:21:26

조회 수
1156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이번에 job을 잡아서 타주로 올 여름에 이주하게 되었어요. 지금 이사할 타주에 와 있는데 아마 이사때까지 다시 와보긴 어려울 듯 하여, 온 김에 부지런히 아파트렌트 보러 다녔어요. 그런데 학군 좋은 곳들은 아파트들이 비싸고 정말 낡았더라구요ㅜㅜ
저녁에 호텔 돌아와서도 계속 렌트 포스팅 보다가 우연히 오늘 개인이 포스팅한 콘도를 보게 되었는데, 위치도 좋고 최근 리노베이션도 되었고 가격도 적정선 이더라구요 (새집같은데 낡은집수준보다 약간높거나 비슷한수준).
내일 보러가기로 했는데 상대쪽과 동의된 이사 날짜가 8월초인데 이렇게 넉 달이나 이른 시점에서 통상적으로 어떻게 계약이 진행되나요? (예를들어, 디파짓 개념으로 한달 월세를 제가 내게 되면 개인콘도인데 서류작업등은 대체 어떻게 진행되는지 모르겠어서요. 리싱오피스가 있는것도 아니고 저는 무엇을 믿고 디파짓을 주는 건가요?)
그리고 이렇게 개인과 거래하는 경우 아파트 보다 계약파기시 더 복잡해질 수 있을까요? 사실 일 이년안에 집을 사고 싶은데 요즘 인벤토리도 없고 이자도 세서 당분간은 집사기 어려울 것 같긴 한데, 만에 하나 혹시나 일년을 못 채우고 나올경우 아파트보다 좀 더 복잡해질 수 있겠다 싶어서 조언 구합니다.

5 댓글

hack2003

2023-03-23 11:26:08

개인과 해도 같을꺼 같은데요..보통 계약서를 쓰는데 주에서 발급한 양식가지고 기간, 유틸리티 ,기간 패널티등 내용만 바꿔서 사용하는거 같더라구요,

 

보통은 디파짓을 걸어놓는거죠..그전에 발빼면 디파짓 날리는거구요..

내행부영

2023-03-23 12:04:01

개인한테서 여러번 렌트 해봤는데 집주인마다 달라요 서류랑 리스 엄청 꼼꼼하게 준비하고 레퍼런스도 하나하나 연락 하는집주인도 있고, 그냥 구두로 내 말만 믿고 렌트 내주는 사람도있고 해요. 대부분은 큰 문제 없었고 집주인들이 좋았어요.  매니지먼트 회사에 들어가는 금액이 없으니 월세가 조금 더 저렴할 수도 있어요 

케어

2023-03-23 16:34:37

계약파기는 계약서 작성할때 합의하시면 되겠고요.

8월이사인데 그럼 rent 는 언제부터 내시나요? 8월부터라면 그때까지 보고계신 unit 은 비어있게 되나요?

위에 두 답변이 yes 라면 뭔가 사기일 확율이 높은것 같습니다. 집주인이 그렇게 좋은집을 5개월동안 비워둘일이 없을것 같아서요.

날아올라

2023-03-23 16:39:29

조언 감사합니다! 그 집엔 집주인이 현재 살고있고, 제가 들어오기 직전 이사한다고 했어요. 

남쪽

2023-03-23 19:35:55

물론 계약서에 있는대로 하겠지만, 개인이 하는 거면 집수리가 필요 할때나, 뭔가 문제가 생겼을때 어떻게 연락을 해야 하고, 어떻게 해결을 해 줘야 할지 미리 물어 보세요. 그런일이 없으면 더 좋지만, 미리 준비 하는 것도 좋으니깐요. 그리고 렌터보험 꼭 드시고요.

목록

Page 1 / 164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40254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3363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3024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3743
updated 3279

3박4일 60대 엄마와 아들이 함께한 6월의 뉴욕 효도여행 후기

| 여행기 30
  • file
언젠가세계여행 2024-06-27 3881
  3278

숙박권과 항공마일 쓰기 위해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토론토 2박3일 다녀왔어요

| 여행기 35
Appleboy 2021-09-11 18061
  3277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기 - 관광과 먹방 그 중간 어디쯤

| 여행기 107
  • file
AQuaNtum 2023-01-30 5710
  3276

가볍게 써보는 카보 여행기 - The Cape, A Thompson Hotel, by Hyatt

| 여행기 43
  • file
AQuaNtum 2024-06-17 2017
  3275

(글만 있는) 2024년 봄 한국 지방 뚜벅이 여행기

| 여행기 18
리자몽 2024-05-17 1962
  3274

사진듬뿍(!) 포르투갈 여행기 - 리스본, 포르투 (글 마지막에 식당 리스트 있습니다)

| 여행기 43
  • file
awkmaster 2019-09-09 10862
  3273

[후기 2] 2023 마일이 이끄는 여행 - 유럽편 (신트라, 호카곶, 카스카이스)

| 여행기 11
프리 2023-09-24 1787
  3272

Northern Great Plains / 2021년10월 / 3박4일 / 부부 / Rent Car / WY, NE, SD

| 여행기 8
  • file
Stonehead 2024-06-22 490
  3271

초 버짓 하와이 여행 후기 (오아후 13박) - 항공, 호텔, 맛집, 주차, 렌트카

| 여행기-하와이 50
  • file
삼냥이집사 2024-03-24 5223
  3270

사진 없는 동남아 후기 - 베트남/캄보디아/대만

| 여행기
Victor 2024-06-21 421
  3269

2024년 6월 Sheraton Waikiki (쉐라톤 와이키키) 4박 5일

| 여행기-하와이 21
  • file
physi 2024-06-18 2458
  3268

5월말에 옐로스톤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 여행기 29
삐삐롱~ 2024-06-08 4133
  3267

3월 마우이 & 오아후 - 힐튼 Ka La'i Waikiki Beach, LXR Hotels & Resorts 리뷰 (스압 주의)

| 여행기-하와이 10
  • file
삼대오백 2024-03-25 2207
  3266

2024년 포루투갈 여행 후기 (Porto, Lisbon, Algarve)

| 여행기 46
  • file
드리머 2024-04-14 3533
  3265

요코하마 현지인과 함께하는 요코하마 탐방기 (첫 발권!)

| 여행기 8
  • file
windycity 2024-06-14 872
  3264

도미니칸 리퍼블릭 힐튼 라 로마나 올인클 후기입니다 (Hilton La Romana All Inclusive)

| 여행기 16
  • file
힐링 2024-06-17 1638
  3263

사진 듬뿍 일본 출장기/여행기 - 센다이 (Sendai)

| 여행기 31
  • file
awkmaster 2024-06-15 1432
  3262

아이슬란드 Iceland 12박 (링로드 실패) 여행 후기

| 여행기 37
  • file
드리머 2024-06-14 2024
  3261

이탈리아 (로마, 남부, 시에나, 베네치아 및 밀라노) 와 (짧은) 런던 여행

| 여행기 22
  • file
된장찌개 2024-06-14 1310
  3260

[Lake Tahoe CA] 레이크 타호 2박 3일 가족여행 후기

| 여행기 8
  • file
heesohn 2024-06-09 2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