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공, 아시아나 마일로 끊는것은 유류할증료를 피하실수 없을꺼에요. 그래서 델타마일로 대한항공을 끊거나, CO마일로 아시아나를 끊는데, 성수기엔 자리가 많이 보이지 않는등 일장 일단이 있는것 같아요. 어차피 마일리지 있는거 쓰시니까, 그냥 쓰시고, AA, CO, 델타등으로 주력해서 모으시면 될것 같아요. 물론, 한국에 계시는분은 아무래도 국적기 마일리지가 더 좋겠구요. 

전 이번에 8월에 한국가는 왕복티켓 마일로 끊었는데요.

  미국=>한국일 때는 아시아나 비지니스인데요. 1인당 유류할증료+택스를 $140.10 냈구요. 이건 이미 발권해서 확실한 가격이구요.

 한국=>미국은 대한항공 비지니스인데 아직 시간이 있어서 예약만 걸어놓고 발권은 안했어요. 근대 예약당시 1인당 유류할증료+택스가 $196불이라고 했답니다. 아직 발권은 안했으니 변동은 좀 있겠죠?

그러니까 왕복으로 계산하면 약 $350불 정도가 되지 싶은데요. 두 티켓의 유류할증료가 다른 이유는 항공사가 달라서인지 출발지가 달라서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

2012. 5  ATL - ICN  $139.5 (예약일시: 2011. 10)

2012.11 ICN - ATL  $210.5 (예약일시: 2012. 1)

대한항공 예약에 따른 총 소요비용입니다.

예약일 사이에 유류할증료가 올랐든지, 아니면, 비행 방향에 따른 비행 시간 차이로 유류할증료가 차등 계산된것 같습니다.

유류할증료는 출발지 기준으로 책정됩니다.

미국출발 유류할증료($130)가 한국출발 유류할증료($152)보다 저렴하구요 (1,2월 기준),

왕복의 경우 첫 출발지 기준으로 유류할증료가 부과됩니다.

즉, 미국에서 왕복하면 $260, 한국에서 왕복하면 $304가 부과되죠.

한국->미국 편도발권의 경우 공항이용료(28,000원)와 기타 세금들이 덕지덕지 붙어서 미국->한국 편도보다 세금이 비쌉니다.

원글님의 경우 유류할증료 $152*2 + 인천공항 이용료 $25 + 기타 미국 출도착 세금 $52 = 약 $380, 즉 40만원 넘게 나올 것 같아요.

5월에 오셨다가 7월에 다시 한국 가시는데 왕복에 380불 정도 주었어요.
정말 비싸죠?

제가 몇일전에 미주-동남아 구간을 발권했는데요 유류할증료+tax가  $467이네요 

대한항공은 자리 구하기는 쉬운데 텍스가 비싸서 탈 일이 있으면 아예 비즈니스로 타시는 게 나을 거 같네요.

국적기의 이코노미와 비즈니스의 유할+tax가격은 같습니다. Heesohn님 말씀처럼 조금 여유되시면 비즈니스 타시는게 가격대비로는 좋습니다.

그리고 유류할증류로 당분간을 올라가는 추세로 알고있으니 국적기 예약하신분은 가능한 빨리 발권하시는게 좋을듯..

저도 한국 나갈일이 있어서 문의를 한 적이 있었는데 2012년 유료 할증료는 $380이라는 답변이 나왔었습니다.  저는 엘에이에서 서울로 가는것을 문의 했었어요.

등급은 상관없이 같은 금액이 청구 된다 하더군요.

두 국적기님, 너무합니다.

방금 아내 귀국편 항공을 AA마일로 예약했는데 (CX이용) 동남아서 몬트리올표의 세금이 달랑 20불이었어요! 암튼 항공사들 마일리지표에도 YQ를 부과하는건 좀 아니라고 봐요.

저는 거꾸로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많아서 유나이티드를 비즈니스로 타니 유류할증료가 없어서... 정말 감동했다는 ㅠ_ㅠ 왕복 공항이용료로 40불인가?

유나이티드가 이코노미는 쓰레긴데 비즈니스는 좌석이 좋아서... 스타얼라이언스 마일로 한붓그리기 할때는 국적기님은 정말 욕나오시는듯 ㅋㅋ

칼이나 아샤 마일리지 쌓아놓은 경우에는.. 유류할증료 피할 길이 없더군요 ㅠ_ㅠ 게다가 더최악은 갈만한 날짜는 성수기로 죄 블락해놔서... 1.5 배라니 Orz 속이 터집니다용...

근데 어른들을 모시는 경우엔... 국적기로 끊어드려야 해서 ... 이번에 저희 부모님 오실때... 아샤나 30만마일... 대출혈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