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싱턴 거주중인데 캘리로 떠나 어바인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숙박권이 이끄는 여행이였어요.
항공:
2인가족 - 크레딧이 남아 있어서 AA와 DELTA로 발권했습니다. 왕복 총합 $300정도. 좌석은 모두 이코노미,, 짧으니 괜찮을거라 생각했지만 AA기종은 너무 작고 오래된 65석밖에 없는 skywest CRJ였어서 2시간 비행이 매우 힘들었네요 ㅠ (강력비추)
호텔:
• Hyatt Regency Irvine - 12000 points per night - 새 호텔인데 비수기때는 8000점까지 떨어진다고 해요. 6월쯤 수영장이랑 리젠시 클럽 오픈한다고 합니다.
• The Ritz-Carlton, Laguna Niguel - 70000 points + $71 resort fee (메리엇의 리조트피 사기..)
• Waldorf Astoria Monarch Beach - 95000 points
렌트카:
• Budget 미스터리클래스 $320 for 9 days
한 3년전이였나요, 샌디에고나 어바인으로 이사를 고려했던적이 있어서 겸사겸사 여행으로 와봤습니다. 보통 쏘캘로 오면 엘에이에서 지냈는데 이번엔 더 내려와서 어바인에서 지내다가 다나포인트쪽으로 내려갔어요.
여행자이지만 로컬처럼 지내는걸 선호해서 간 곳은 많이 없습니다:
- 우선 동네구경을 위주로 Lake forest, Portola Springs, Great park, Mission Viejo, Ladera Ranch까지 돌아다녔고
- 어바인 스펙트럼 센터, 싸코 몰, 쏘스몰
- 밴쿠버의 큰손 오군님이 추천해주신 SOOKDAL BBQ, 그 외에 먹거리로는 인앤아웃, 보일링크랩, BCD순두부, 죠스떡볶이, 교동짬뽕, 어반플레잇 정도 다녔네요
- 다나포인트로 옮겨서는 라구나비치
기억에 남는 부분만 올리겠습니다.
글리 달고 처음 지내보는 하야트, 역시 말로만 듣던 대인배. 1베드룸 코너스윗 으로 업글 받았어요. 화장실이 2개라니! 950 sq ft정도 되는 방이였습니다. Gym이 24hr이라 더 좋았습니다.
싸코 몰에 와서는 플랫 삭스 크레딧 털어서 후련함..
스펙트럼 센터는 너무 좋았어요. 아웃도어 몰이 이렇게 잘 돼있다니, 역시 아웃도어 몰은 캘리를 따라 잡을수가 없어요. 낮도 좋고 밤도 좋고! 개인적으로는 밤이 더 좋았습니다. 패티오와 나무에 걸린 조명들이 캘리바이브를 제대로 만들어줍니다.
간식거리로 쏘스몰 안에서 죠떡을 먹었는데 이게웬일.. 너무 맛있어서 감탄만하며 먹었네요.
죠스떡볶이도 맛있었지만 어바인에서 먹었던 청년다방도 맛있었어요.
청년다방 사진
1편 유튜브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uPYkrAPaaIk
2탄 마모글: https://www.milemoa.com/bbs/board/11049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