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진 없는 간단후기 입니다.
지금 가족들과 아시아 여행중입니다.
명동 르메리디앙 마음에 들었습니다. 포인트 플러스 레비뉴.호텔 깨끗하고 위치 좋고. 라운지 밥은 맛 없었습니다. 밥최고 맛있는 데는 역시 반리엇입니다.
제주 JW Marriott, 포인트 온리. 호텔 맘에 들고 아직 깨끗하고, 서비스 최고. 근데 전 음식에 기대를 많이 했거든요.. 근데 밥이 제 초딩입맛에 좀 너무 안 맞아서 의아했습니다.. ㅎㅎ 예를들면 주상절리크로아상 여기서 많이 맛있다고 읽었는데 저는 걍 그랬어요.. 우리동네 크로와상이 더 맛있다.. 이런 느낌.. 밥메뉴도 대부분 다 시켜봤는데 너어무 건강한 맛. 그래도 호텔이 깨끗하고 인테리어 재밌고 넘 좋았어요.
부산 엘시티 레지던스. 아고다에서 넌리펀더블 샀습니다.
별로 깨끗하진 않는데.. 정말 뷰 맛집입니다. 끝났습니다. 저희는 쓰리베드에 묵었는데 워싱머신 있어서 넘 편하고.. 수건 등등 필요하면 잘 가져다 주십니다. 날씨 더워서 해운대 수영도 했어요. 그리고 해운대에 정말 엄청난 관광객과.. 세월이 바껴서 다양한 인종들이 부산에서 같이 있는게 넘 신기했어요. 중앙아시아 관광객들이 많더라고요. 파라솔과 매트 빌리는데 만원인데 주변에 모두 외국인 관광객들이었어요. 친구 말로는 찐부산사람들은 해운대 안 간다는데 전 너무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팍하얏 시엠립 있는데..
여기 지금 아무도 없습니다. 왠지 아직 못 찾았습니다. 택시 기사도 관광객 줄어서 힘들다고 하네요. 기사님이 중국자본 벳남자본 넘 많이 들어와서 넘 싫다고 우리한테 하소연도 하시고.. 정치적으로 안 좋은 거 같네요.. 암튼 스파도 모두 50프로 할인.. 식당에 별 사람 없구요. 동네물가가 25년도 더 전에 태국 다닐시절 가격입니다..
호텔은 가끔 쇳물이 나오는 거 같습니다만 깨끗하고 괜찮습니다. 호텔안 로컬 푸드도 깨끗하고 맛있는데 이제 이틀째이긴 합니다.
도움이 되셨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