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구입한지 몇달되었고 차고에 미니 홈짐을 만들기위해 에폭시까지 다 마친 상태입니다.
미니 홈짐이라 부르기엔 민망? 하지만... 덤벨이랑 매트리스 그리고 러닝머신만 두려 생각중입니다.
어짜피 운동은 헬스장 다니는데 집에서는 간단한 팔, 복근, 유산소 위주로 하고싶어서요
문제는 제가 좀 더운곳에 살아서 여름에는 100-110도 까지는 쉽게 올라가는 곳에살고있습니다. 차고가 꽤 더워지는데요... 운동하기엔 개인적으로 더운걸 선호하는데 문제는 러닝머신입니다.
러닝머신를 구입하려는데 보통 warranty는 차고에 놓으면 커버가 안되는 경우가 자주있는거같더라구요. 아무래도 온도가 일정하지않고 기계 문제를 일으킬수있으니...
마일모아님들은 다들 어떻게 하셨나요? 아침마다 차고 문열고 유산소/간단한 운동하는 제 로망을 포기하고, 러닝머신을 집으로 들여놓아야할까요? 참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