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전에 체이스 BA 승인받아서 이제 체이스 카드가 세개가 되었는데요, 그 중에 두개가 chase continental one pass(이제는 united explore로 자동 변경된), 그리고 그게 변경되면서 계륵이 되버린 4년된 chase united mileage plus (회색 카드) 입니다. 공부한대로 체이스는 개인카드가 보통 4~5개가 맥시멈이라는데 저도 이제 체이스 포트폴리오를 좀 짜봐야 할 것 같네요.
이번에 좀 무리한 관계로 앞으로 최소 6개월 이상 또는 연말까지 다른 카드 신청할 일이 없을텐데요, 쓰지도 않을 저 오래된 UA 카드를 어떻게 해야 할지 참 고민되네요. 어차피 UA 마일 모으는건 explore 카드(계속 보유 예정) 써서 하면 될테고 BA 카드는 10만마일 다 받으면 바꿔치기용으로 쓸텐데.. 저 UA카드가 체이스 카드 중에서는 제일 오래된거라 말이죠. 제 첫 카드가 2006년이고, 그담에 2007년에 아맥스, 그리고 이게 세번째 발급받은 겁니다. 나머지 카드 5개는 AM되고 나서 다 올해 발급받은 거고요. 앞으로 체이스 받고싶은게 아직 많은데 (사파이어, 프리덤, 하얏트, 사웨 등등)
그래서 아래 옵션중에서 어떤걸 선택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1) 체이스 프리덤으로 바꿔달라고 한다. (싸인업 보너스 $200은 포기)
2) 연회비(60불 2월달에 냄) 없는 버전으로 다운그레이드 해달라고 한다. (히스토리 계속 보유 하지만 다른 체이스 카드 하나 더 신청할 기회 상실) 근데 이렇게 되면 히스토리도 그대로 유지되나요??
3) 그냥 깔끔히 한도 이동시킨 후 캔슬하고 카드 숫자 줄인다.
4) 다음 연회비 나오기 전까지 계속 놔뒀다가 다른 체이스 받을 때 협상용 인질로 쓴다.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