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이 참 무섭게 시작하네요

Passion 2016.02.11 07:36:51

마모 회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빌겠습니다.


2016년에 마일/호텔 관련해서 참 낭보비보가 많이 들려서 우리는 이제 어디로 가나 라는 생각이 들게 하네요.


몇 몇 대형 사건들을 리스트 해보자면 (2015년까지 포함해서)


1) Chase 5/24룰 도입

   a) Chase 5/24룰 3월에 비지니스 카드에도 도입 예정

   b) Chase 5/24룰 4월에 Co-branded 카드에도 도입 예정

2) Serve/BB의 피의 금요일 혹은 Black Friday

3) Nationwide의 개악 (아직은 그래도 할 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4) Citi에서 Churner와 MS의 대량의 카드 취소 및 밴

5) Citi Checking and Saving Account 카드 입금 금지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재밌고 무서븐 글을 2개 봤는데

Money Order로 MS를 너무 해서

1) 한 사람은 Walmart 에서 경찰+IRS,

2) 공항에서 Homeland Security Officer + USPS Inspector

에게 취조를 받았는 겁니다.


워낙 대량으로 MS ($100k /month) 을 하니 어떤 시스템에 당연히 들어가 있을 것이라 생각되는데

신기한 것은 은행에 입금 하는 것은 문제가 없었으나 뒤에서 정부 요원들이 분석해서 조사를 나섰다는 것이 신기하네요.

Walmart건은 조금 다른 케이스지만 말이죠.

게다가 MO는 Currency들어가지 않아서 은행이 입금 하는데 별로 신경도 안 쓴다는 사람들도 있네요.

요기     요기

참고로 은행마다 다 다른 정책이니 저 사람들이 한 달에 $14만불을 MO로 입금해서 문제 없었다고 하더라도

본인이 시도하시지는 않길 빕니다. 많은 한국인들이 쓰시는 Chase는 MO 입금을 훨씬 엄격하게 보는 것으로 압니다.


이 케이스를 보면 여기 미국애들은 정말 무섭게 MS를 해도 하네요.

$100k/m가 Small Fish고 $600k/m까지 돌리는 애들도 있다고 하는 것을 보면요.

그리고 어떤 Walmart는 노골적으로 VGC로 Money Order를 몇천불 어치 사도 그냥 해준다는 게 신기합니다.


2016년이 참 개악스럽게 시작했는데 그래도 우리는 꿈을 가지고 살아가야겠죠!?

중반기부터는 조금 더 좋아지는 마일 세계가 열렸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