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플로리다 여행

windmill 2016.09.25 14:57:16

틴에이져아이들과의 전쟁으로 하루하루 피폐해져가는 우리가족.  뭔가 탈출구가 필요하단 생각에 급하게 일정을 잡았어요. 


10월8일 밤 비행기로  플로리다 탐파로 체이스UR이용해서 1인 3만 5천마일 왕복으로 티켓팅 했어요. 레브뉴 티켓이 400불후반이라 그냥 티켓팅했는데 체이스 싸이트에서만 논스탑티켓이 가능했어요. 


호텔은 하얏2박certificate과 마일리지로 3박을 clearwater hyatt로 예약했는데 정말 사전조사없이 급하게 예약해서 잘한건지 모르겠네요. 


탐파에 9:40pm도착인데 clearwater hyatt까지 차를 렌트하고 가야하겠죠? 차라리 공항근처에서 자고 움직이는게 나은건아닌지 10월 플로리라 날씨가 어떤지 갑자기 불안해집니다. 플로리다는 10년전 디즈니여행이후로 첨인지라 정보가 없어요. 


혹저 잘한거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