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랑이랑 저랑 내년여름 한국 방문 계획입니다.
마모덕분에 제가 한국에 비지니스 왕복을 다녀오는 호사를 누려보아
신랑에게 이번여름에 꼭 편도한번이라도 타게 해주려고 하던 참이었어요.
UR 마일이 이번 사리 오픈으로 이번달에 101,000 들어오고
그동안 실컷 쓰고도 남은 마일이 74,000
총 175,000
SFO-ICN구간이구요
저는 학교가 마치는 5월 20일께 출발하여 오는날짜는8월 말예상
신랑은 6월 8일출발 6월 22일 돌아올 것으로 잡고 있었어요
그러나 가는 편도 신랑과 제것이 댄공 성수기 시즌입니다. 근데.
제 기억으로 지난달에 검색했을때 5월에 중순이후 가는 편도 마일이 그냥 35000이었던거죠. 그래서 얼른 하려다가 사리 마일이 다 들어오지 않아 기다리고 있었어요.
자리도 많이 남았겠다. 신랑편도 한국행을 비지니스로 끊고 나머지 3장 편도는 그냥 이콘으로 하려던 계획이었구요
하지만 오늘 검색하니 성수기에 맞춰 가는 편도 5,6월 날짜 모두 52500이더랬죠.
결국.. 아무도 비지니스 편도 한번 탈수없고 그냥
모두 이콘..이콘 편도를 성수기라 52500에나 주고 타려니 너무 아깝네요.
결국 가는 것 신랑저 52500*2장 105000
오는것 3500*2 70000
총 175000 기막히게 떨어지네요
게다가 제가 병원에 잡힌 장기적인 일정이 있어 가는날 오는날 변동사항이 있을수가 있어요. (시험관 아기를 진행하러 갑니다 ㅠㅠ)
제일정 따라 신랑도 며칠 변경될 수도 있구요.
뭐 저희 상황에 비지니스 마일로 남겨두고 레비뉴 티켓을 조합하거나 하여간 최대한 절약하며 가는 방법이 있을까요?
레비뉴 티켓 첵해봐도 다 여름이라 1200불 왕복, 날짜 바꾸면 수수료 엄청 낼 것이구요.
그냥 둘다 성수기에 마일로 공짜로 가는걸로 감사해야 하나 싶네요. 날짜도 자리만 있으면 맘대로 바꿀수 있구요..
암튼
성수기 마일적용안됐을때 발권할 걸 하는 아쉬움과
마모님들의 지혜로운 방법들을 들어볼 수 있을까 하여
적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