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2017년 기분좋게 시작하고 싶었는데...
작은 일들이 겹치게 생기네요. ㅡ.ㅡ
우선. 12월 31일날 보스턴 사설주차장에서 저녁에 옆에 세로 빔이 있는지 모르고, 휙 후진하다 옆문짝 해먹었습니다. ㅡ.ㅡ 견적받아보니 4천불 ;;;;
보험사(올스텟) 전화하니, 인스펙션 받고, 체크 바로 준다고 합니다. 원랜 앱이 있는데.. 메사추세스에선 이 사진앱으론 안된다고 하네요.
내일 금요일 보험사 바디샵으로 예약되어 있습니다.
(다행히, 왜 골드인진 모르겠지만 골드패키지라... 보험료 인상없이 고쳐준다고 합니다.)
하여간.. 마지막날이고 해서.. 액땜이다 하고 넘어갈려고 했는데....
어제 밤 뉴욕에서 신호대기중 어떤 미니밴(promo tv 회사차량) 이 제 뒷 범퍼를 박았습니다. ㅡ.ㅡ ;;;
많이 파손된건 아니고, 조금 크랙이 생겼어요.
아직 첫번째 사고도 해결이 안난 상황이라, 폴리스 불러서 레포트 했습니다.
상대방의 보험정보는 모르는데, 폴리스 레포트 받으면 알수 있는거죠? (경찰이 따로 보여주진 않더라구요.)
미국에서 12년사는동안 첫 보험 사고라... 잘 모르겠습니다.
경찰이 뒷차과실 100% 라고 하는데, 이러면 제 보험사에 전화를 해야하는건가요?
아니면 레포트 보고, 가해자 차량 보험사에 전화를 해서 처리를 해야하는건가요?
아직 제 보험 첫번째 클레임도 진행이 안된상황에서, 이 사고를 제 보험에 연락은 해야하는건지 궁금해서요.
내일 첫번째 사고건으로 바디샵 예약되어 있는데, 같이 클레임 진행해야하는것인지... ;;;
경험있으시면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7년..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