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 hyatt playa del carmen (멕시코) 코너 스윗 후기

얼라이쿵 2017.01.07 11:43:07

이야.. 요즘 코스멜 인기 좋습니다.ㅋㅋㅋ


다시한번 가고 싶은데 아기 때문에 갈수가 없네요 ㅠㅠ


오늘은 잉여력이 폭팔하는 관계로 한번 더 가봅니다. 과연 오늘 안으로인터컨 켄쿤 스윗까지 갈수있을란지.ㅋㅋㅋ



일단 저는 P+C로 했구요 그리고 다이야라서 DSU적용했습니다. (2015년 11월 기준 다이야, 지금도 다이야.. 그리고 2017년도도 과연 하얏 노예?ㅋㅋㅋ)


당시 20대 후반인지라 그냥 막 질르기도했었던 질풍 노도의 나이었죠. ;ㅋㅋ


코스멜에서 다시 배를 타고 플라야 델 까르만으로 와서 체크인을 하는데 눈이 이미 스포일되어버린지라 플라야 델 카르만 바다가 오징어 처럼 보이더군요. 


바닷가 단점: 특히 미역이 겁나 많다. 옆 프로퍼티랑 경계가 너무 애매모호해서 잡상인들이 너무 많이 들어온다


장점: 풀장의 언니들(?) ??? 



하얏 위주로 한번 써보겠습니다.


1. 일단 차를 발렛에 맡깁니다. 

2. 엔터런스로 들어가서 끝도 없이 밑으로 내려갑니다. 

3. "호갱님 어서와요. 오랏? 다이아시네 자 따라오세요." 그리고 엘리베이터 타고 이상한 곳으로 데리고 감, 그곳이 클럽 라운지입니다.

4. "어라, 다이아 호갱님이시구나. 여기 처음오셨어요? 아름다운 쁠라야 델 까르만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체크인을 도와줌. 다만 이미 내 맘은 코스멜에...

5. 체크인 후 방으로 안내해줍니다. 문제는 너무 멀어요.. 정말 끝도 없이 걸어가서 방 도착

6. 코너 스윗이지만 뭐 그냥 감흥 없었습니다. (이미 내맘은 코스멜 인터컨 오션 프론트)

7. 밖에 이런저런 구경거리 보러 갑니다.

8. 아.. 좋은건 클럽룸 무제한 술, 음료수, 탄산 (나름 최상급은 아니지만 상급들이 있었음)




개인적인 느낌은 럭셔리 한데 뭔가 18퍼센트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장점이라고 해봤자 클럽룸이 전부였던듯요. 특히 인터컨 카바나에 너무 스포일되어서 여기도 카바나 가려고 말도 안되는 가격을 제시하더군요 ㅋㅋ 그래서 안갔습니다. 


한줄평: 다시가라고 하면 가지 않을꺼구요. 무료숙박권 소진용 또는 일정이 붕뜬다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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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입니다. 유일한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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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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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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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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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뒷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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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턴다운 서비스 요청하면 초콜렛 2개 줍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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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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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스윗 발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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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방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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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라곤 믿겨지지 않는 아저씨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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